터치는 이동시 동영상 재생기로 나노는 디지털뮤직 플레이어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아예 언제 시간내서 아이팟터치에 있는 노래들은 몽조리 지우고 그간 보고싶어서 사둔 DVD들을 아이팟터치용으로 만들어서 넣어댕겨볼까 싶다. 그리고 나노에는 동영상이나 사진은 하나도 넣지 않고 순수 음악으로만 16기가를 꽉 채우고...^^;


이번엔 일본출장이라 가까와서 약 2시간을 나노로 노래를 들으며 시간을 때웠다지만 장거리 출장인 경우는 오랜시간동안 노래만 듣기가 좀 그러니 터치로 영화감상을 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간만에 삼/천/포/

오늘 우리나라가 바레인과 평가전을 갖는다. 11시라 꼭 보고자겠다고 각오하고 이런 저런 뻘짓을 하며 시간을 때우고 있는데 아무래도 지난번처럼 잘 것 같다...--; 경기내용이 어떻던 간에 몸이 무쟈게 피곤해서...--; 아무리 가까와도 해외출장은 해외출장이었나보다....ㅠㅠ

에혀... 털썩...-0-;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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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사카에서 우리가 묵는 호텔은 무선랜을 지원하지 않는다. 대신 유선랜을 지원해준다... 공짜로...^^;

이번 출장때 이더넷 동글을 가져올까 말까를 고민했었는데 안가져왔다면 후회할 뻔 했다...^^


이렇게 유용하게 쓰여지는데...

근데 왠지 내 맥북에어 옆구리에 이더넷 동글이 박혀있으니까 전혀 에어스럽지가 않다...--;

글구 어제 맛없게 먹은 라면이 체했는지 밤에 고생을 좀 했다...ㅠㅠ

며칠전부터 체한 것 같았는데 어제 완전 피크를 쳤나보다... 덕분에 컨디션은 좀 아니다...ㅠㅠ

빨랑 일 마무리하고 집에 가고 싶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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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머리털나고는 첨으로 일본에 와서 라멘? 라면을 먹었다...(^^)v


폰카라 화질이 완전 저어어질~~~

어쨌든 무쟈게 몽환적인 분위기로 나오긴 했다...^^; 근데 비싸긴 우라지게 비싸고 맛은 열라엄꼬...-_-+ 어쨌든 일본와서 일본라면을 먹었다는데 의미를 둔다...

그리고는 일본 술집에 가서 사께랑 맥주를 배터지게 먹고 계산을 하려는데 카드를 받지 않는단다...+_+; 글구 이 씨댕이들은 영어를 아예 못한다...ㅠㅠ

이야~~~ 현금으로 계산을 하다니...-_-;;;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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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게이트에 사람이 없어서 내 맥북에어를 꺼내서 이렇게 삽질을 하고 있다...^^ 디카를 안가지고 왔고 핸펀으로 찍는 것 조차 귀찮아서 포토부스로 우리가 타고갈 뱅기를 함 찍어 봤다...^^;


네이버에서 공짜로 꽤나 빠른 무선인터넷을 제공해서 메일 확인하고 뱅기탈 시간까지 이러고 있다...--;

항상 그렇지만 출발전에 느껴지는 이 묘한 긴장감은 짜릿한 느낌으로 와닿는다...^^ 그런 짜릿함과 함께 새로산 아이팟나노에서 흘러나오는 에어로스미스 스티븐 타일러의 건조하면서 꺼끌꺼끌한 보컬... 이어서 들려오는 제임스 잉그램의 "Just Once" 그리고 폴리스시절의 칼칼한 보컬을 들려주는 스팅의 "One world" 또한 이 긴장감을 더더욱 기분좋게 해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v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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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2시 뱅기로 일본 오사카로 출장을 간다. 낼 돌아온다...--; 업무 미팅은 내일 있고 오늘은 도착해서 일정이 없다. 그래서 내가 젤루 좋아하는 알비포럼에 오사카에 애플스토어관련 질문을 드렸더니 친절하게도 링크를 걸어주셨다...ㅠㅠ)bb


뭐... 시간을 내려면 낼 수 있겠지만 엔화가 요즘 워낙 강세고 한국에서 살 수 없는 애플가젯이 있다면 모를까 굳이 일본까지 가서 뭔가를 사온다는건 썩 내키지 않는 일이기도 하다...^^;

그저 iShopping 정도?

음... 맥북에어 투명싸개나 에어랑 잘 어울리는 애플로고가 붙은 가방 정도라면 모를까...^^;

어쨌든 15년간 해외를 댕겨왔지만 일본엔 첨가는 거라서 괜스리 설렌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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