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맥북에어는 64GB의 SSD를 채용하고 있어서 언제나 용량 압박이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다...--;

뭐... 널널하게 하드용량을 확보해놓고 아이튠즈나 아이포토 라이브러리를 기양 담고 댕기면 좋겠지만 가능하면 용량을 많이 확보해놔야한다는 괴상한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사는 성욱아빠이기에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아이튠즈를 즐긴다...^^

일단 아이튠즈 라이브러리 폴더를 외장하드에 집어 넣는다.

그리고 아이튠즈를 실행시킬때 옵션키를 누르고 있는다. 그럼 위와 같은 대화창이 뜬다.

그럼 보관한 선택을 클릭해서 외장하드에 있는 아이튠즈 라이브러리 폴더를 선택한다.

그럼 외장하드에 있는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내 맥북에어가 불러와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실제로 맥노트북을 쓰면서 맥북으로 음악을 들은 적은 거의 없었다... 아이팟이 있으니께...^^; 출장때 혹은 이동시에는 아이팟으로 음악을 즐기면 되니까...^^

물론 음악을 추가할때도 같은 방법을 쓰면된다. 리핑을 한... 혹은 다운로드한 음악들을 그대로 라이브러리에 집어 넣을 수가 있다. 문제는 아이팟에 음악을 옮기는 것인데...--;

알다시피 에어는 USB포트가 딸랑 하나라서 외장을 꼽아놓으면 아이팟을 꼽을 구멍이 엄따...--; 그땐 할 수 없이 다시 내장하드에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생성시켜놓고 노래를 넣은 후에 아이팟을 꼽아서 노래를 전송한 후에 다시 위에 작업을 한다...-0-;

애플쉑휘덜... 에어에다 USB포트 하나만 더 만들어주면 월매나 좋을까...-_-+ 내부 PCB설계를 보면 하나더 사용할 수도 있다는 야그도 있던데...--;

어쨌든 이런 허접한 삽질로 내 맥북에어는 항상 널널한 공간을 자랑한다...^^;;
Posted by 성욱아빠
,
예전엔 꽤나 자주 그랬던 것 같은데 요즘엔 좀 뜸하게 한다.... 뭘? 나만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애플온라인 스토어에 간다. 갖고싶은 넘을 최고사양으로 선택을 한다. 그럼 저쪽편에 있는 애플코랴 온라인 스토어 담당은 내 선택을 보면서 대박이라며 두근두근하면서 내가 주문 버튼을 누르기만 기다린다.

마우스를 주문버튼에 댔다때었다를 반복하며 모니터 저편의 적(?!)의 애간장을 녹인다. 드뎌 누를 것 처럼 결심한 표정을 지어본다. 저쪽에서는 승리의 미소가 베어나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난 사파리를 닫아버린다... 그럼 저편에 적(?!)은 허탈함에 마우스를 집어 던진다...-_-+ 난 이번에도 승리한 껨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면 음화하하하~~ 하고 크게 한번 웃는다...^^)v


그리곤 혼자 나가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먼하늘을 쳐다본다...ㅠㅠ 에혀... 털썩...-0-;
Posted by 성욱아빠
,
지금 내가 쓰는 맥북에어는 내가 여태껏 써왔던 맥노트북 중에서 젤루 가벼운 넘이다... 작년 2월에 HDD버전을 첨 쓰기 시작해서 지금 쓰는 SSD버전으로 기변을 했고 그동안 에어와 함께 꽤나 많은 나라들을 댕겼었다...^^

문득 출장때 찍은 사진들이 뭐가 있을까... 하며 예전 블로그를 검색해봤는데 댕긴 곳에 비해서는 사진이 별루 없더군... 그나마 몇개 걸린 것들만 나열하자면...^^;

음... 가만 이건 부산 출장때 KTX안에서 찍은건데 그렇담 이건 무효...-0-;;

이건 작년 AACC때 워싱턴 DC에서 찍은 것...

이건 태국출장때 찍은 것...

이건 독일에서 찍은 것... 아들넘들과 아이채팅을 하는 중이군...^^;

무쟈게 많이 들고 댕긴 것 같은데 사진은 별루 엄따...-0-;

일단 맥북에어가 좋은 건 "존재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쥐... 아무때나 이동중에 불쑥 꺼내서 필요한 자료를 볼 수 있고 공항에서 뱅기시간 지둘릴때는 껨기로 돌변하기도 하고 시간에 쫒겨서 게이트까지 열라 빡시게 이동한 후에 흐르는 땀을 식히는 부채역할로도 아주 유용하다는...-0-;

게다가 워낙 디쟌이 죽여줘서 에어를 가방에서 꺼낼때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탄성... 이게 아주 긍정적인 아이스브레이킹역할을 하기도 한다...^^)v

나같이 출장이 잦고 가벼움과 슬림함을 추구하는 인간에겐 최고의 기종이지 싶다...^^
Posted by 성욱아빠
,
2006년 밑도 끝도 없이 기양 낙원으로 가서 하나 사들고 왔던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이미 2대의 스트라토캐스터가 있었지만 메이플네크에 선버스트가 없는 바디가 갖고 싶어서 기양 하나 질렀었다...--;

그리곤 이렇게 한방을 박아봤었지...^^;


이때만해도 성욱이의 키가 작았었군... 지금은 거의 나만한데...+_+

요즘은 좀 그렇다... 나름 스트레스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근래는 그게 잘 안되는 모양이다. 나도 모르게 표정이 어두워질때도 많고 나도 모르게 표시안나게 짜증을 부릴때도 많고...

심지어 뭘해도 재미가 없을때도 있다... 이거 갱년기 장애일까...--;

나도 모르게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 대한 아쉬움을 표시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예전엔 아마도 혼자 삼킨 후에 우회적으로 그들이 깨닫게 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부서장들에게는 조금 의식적으로 직설적 화법을 쓰는 경우가 있다...

어차피 뭔가 변화와 개선...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서 필요한 통과의례라 나름 자위하고는 있지만 이런 것들도 나도 모르게 자기최면이나 자기연민에 빠지는 우를 범하고 있는게 아닌지 걱정이 될때도 있다.

난... 나를 믿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를 믿어야 한다... 그리고 확신을 가져야한다. 그 확신은 내것이 되어야 한다...
Posted by 성욱아빠
,
몇년전 아이팟나노 1세대를 당시 애플스토어에서 2시간동안 줄을 서서 산 후에 함께 지른 알비포럼 분들과 한잔하고 나서 예람아빠님이 주신 선물이다. 분홍색 아이팟나노용 양말...^^; 1세대를 넣었을땐 나름 타이트하게 꽉 맞는 느낌이었는데 은나노팟을 넣으니 무쟈게 헐렁했다는...-0-;


밑에 글에서도 썼지만 난 절대로 껍데기를 씌워서 댕기는 사람은 아니지만 오늘 나도 모르게 출근길에 나노용 양말을 넣어서 가봤다. 결과는? 불편해서 낼부터 안가지고 댕길꺼다...--;


지금까지 꾸역꾸역 노래들을 집어넣어서 무려 1520곡이 들어가있는데도 아직 많이 남았다...^^ 채우기 위해서라도 애들 동영상이나 사진들을 좀 넣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도 든다...^^;

어제 제사를 지내고 음복을 넘 과하게 했는지 몸이 너무 안좋아서 일찍 퇴근했다... 근데 집에 와서 한다는 짓이...
에혀... 털썩...--; 이러구 있다...--;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