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골수 맥유저로서 웹브라우져도 애플 순정 사파리만을 고집한다. 근데 여기저기서 하도 파이어폭스에 대한 평이 좋아서 시험삼아 함 설치를 해봤다... 근데 그다지 뭐... 인상적인 부분은 없다. 아직 플러그인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그 강력함은 경험하지 못했지만 당분간 사파리랑 병행해서 써볼 생각이다...^^


속도면에서나 화면출력품질면에서나 사파리보다 좋다는 느낌은 없다. 게다가 사파리에서 보여주는 견고함은 부족한 것 같아서 역쉬 사파리라는 생각만 더욱 공고이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생각마저 든다...^^;

상대적으로 무척이나 열쒸미 업데이트 하고 있는 웹브라우져라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긴 하겠지만 내 개인적인 성향때문인지 써드파티 웹브라우져를 굳이 쓰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럼... 조만간... 지워버리겠다는 야그네...--;

에혀... 기양... 이러구 있다... 금요일이라 일에 집중도 잘 안되고 오전에 좀 빡신 일정을 보냈더니 맥이 쫙 빠져서이기도 하고... 계속 인이어 이어폰 주문이 배송되었는지만 자주 확인하고 있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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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에 질렀어야하는데 이래저래 바빴고 가능하면 오프라인매장에서 내손으로 들고오고 싶어서 계속 에이샵에 전화를 했지만 이 쉐이들이 전화를 안받거나 계속 통화중이라서뤼...--;

오늘 참지 못하고 결국 온라인 주문을 했다...^^

모르긴해도 아마 내일이면 내손에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본다...^^

지른 이유는 일단 음질이 트위터랑 우퍼때문에 좋을거란 기대... 물론 함 들어봤다. artifact님의 은나노팟으로...^^;
진짜루 죽여주더군...(ㅠㅠ)bb 그리고 이동중에 은나노팟으로 음악을 듣는데 전화가 왔을때 지금은 은나노팟을 주머니에서 꺼내서 중지버튼을 누른 후에 전화를 받고 다시 은나노팟에 시작버튼을 누르곤 하는데 인이어 이어폰에 붙은 제어부분때문에 굳이 은나노팟을 만지 필요없이 제어가 가능하기에...^^

여러모로 기대가 된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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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인가 12월에 독일 출장을 댕겨오자마자 바로 영국 라이세스터랑 뉴캐슬에 출장을 갔던 적이 있다. 가서 한국에 오는길에 히드로우 공항에서 기타잡지를 하나 샀는데 이넘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오늘 다시 봤다...^^;

7기가나 남은 내 아이팟나노에 뭘 더 채워서 배를 불려줘야하나 하면서 고민아닌 고민을 했었는데 잡지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있더군...^^;

신생 메틀밴드인 "Trivium", "Avenged Sevenfold" 그리고 "Wof Mother"라는 호주출신 하드락트리오... 이넘들 앨범을 받아서 대충 들어봤다. 요즘 헤비메탈이라고 하더라도 역쉬 60~70년대 형성된 전형성에는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걸 알고는 꽤나 신기한 느낌을 받았다...^^;


이렇게 오늘 오후 회사에서 부터 시작된 아이팟 나노 배불리기는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 먹여놔도 아직 6기가나 남았다...^^; 애들 동영상과 가족사진들을 모두 터치로 옮겨놓고 나니 노래를 넣을 수 있는 용량이 대따 많아졌다는...^^;

근데 만날 블루스만 듣다가 간만에 메틀튠들을 들으니까 괜스리 들뜬다...^^ 하기사..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로 메틀을 하겠는가... 기양 내가 젤루 좋아하는 킹씨리즈(알버트킹, 프레디킹, BB 킹... 등...)의 플레이로 젖어드는게 내겐 더 어울리겠지...--;

에혀... 털썩...-0-;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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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아들넘이 좋아하는 소녀시대...^^ 대만에도 비슷한 컨셉에 여성보컬그룹이 있다는 뉴스를 보고는 유튜브에 가서 뮤비를 함 봤다. 근데 내가 이나이에 이딴걸 왜 봐야하는걸까...--;;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의 춤추고 노래하는 흥은 전세계 최고가 아닐까 싶다. 비교가 안되더만...^^;


왜 난 인터넷 뉴스를 봐도 꼭 이딴걸 보게 되는걸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본질에서 벗어난 결과들이 참 많이들 생성되는 것 같다...--;; 물론 노래도 잘하고 이쁘면 좋겠지만 대게 한 보컬그룹에서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찾으려면 젤루 못생긴 사람을 찾으면 된다는 서글픈 진실은 변함이 없으니까...ㅠㅠ

예전에 밴드를 할때도 우리멤버중에 노래를 하던 진우형이 젤루 못생겼었으니까...ㅋㅋㅋ 지금은 알아주는 보컬트레이너로 여러 유명가수들을 가르치고 있고...^^; 미녀가수 트레이닝할때 날 좀 불러주면 공짜로 세션을 해줄 용의가 있는데...^^;

날씨가 구려서인지 컨디션도 기분도 별루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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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2:2로 비기기는 했지만 거의 졌던 경기였다. 특히 전반전 초반에 중거리 슛을 보고는 이거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으니께...--;

하기사 바레인은 아시안컵예선에서 일본을 1:0으로 이긴 신흥 강호라고 볼 수도 있으니까... 다행히 우리는 비겨서 좋은 걸까? 에혀... 털썩...-0-;


뭔가 모르게 전반적으로 경기지배력에서 밀렸다는 느낌을 버릴 수 없다. 물론 전반 후반에는 주도권을 잡고 잠시 반짝한 적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바레인 미드필더들에게 압박을 당했고 중원장악이 실패가 아니었나 싶다. 소위 말하는 수비라인에서 뻥축구를 통한 공격수에게 공을 전달되는 과정을 보고 있으니까 참... 답답하더군...ㅠㅠ

이미 세계축구의 실력차가 갈수록 얇아지고 있다곤 하지만 어제 보여줬던 우리의 경기력은 많은 실망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공격진의 결정력은 아주 가관이었다.

정조국의 골대앞 삽질... 페널티 지역에서 우왕자왕하는 볼트래핑... 수비진의 어의없는 실수... 전반적으로 손발이 맞지않는 만들어가는 축구... 등...

이래서 이란을 꺾을 수가 있을까?

꺾어야 할텐데 말이다...

내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월드컵 최종예선은 국내파 위주로 통과하고 월드컵 전에 상당기간을 해외파와 손발을 맞춰서 전력을 가다듬었으면 하는 것이다. 해외파가 와서 보여준 경기력의 편차가 넘 커서...

어쨌든 잠안자고 본게 또다시 후회되는 경기였다... 쓰바...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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