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쓰는 맥북에어는 내가 여태껏 써왔던 맥노트북 중에서 젤루 가벼운 넘이다... 작년 2월에 HDD버전을 첨 쓰기 시작해서 지금 쓰는 SSD버전으로 기변을 했고 그동안 에어와 함께 꽤나 많은 나라들을 댕겼었다...^^

문득 출장때 찍은 사진들이 뭐가 있을까... 하며 예전 블로그를 검색해봤는데 댕긴 곳에 비해서는 사진이 별루 없더군... 그나마 몇개 걸린 것들만 나열하자면...^^;

음... 가만 이건 부산 출장때 KTX안에서 찍은건데 그렇담 이건 무효...-0-;;

이건 작년 AACC때 워싱턴 DC에서 찍은 것...

이건 태국출장때 찍은 것...

이건 독일에서 찍은 것... 아들넘들과 아이채팅을 하는 중이군...^^;

무쟈게 많이 들고 댕긴 것 같은데 사진은 별루 엄따...-0-;

일단 맥북에어가 좋은 건 "존재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쥐... 아무때나 이동중에 불쑥 꺼내서 필요한 자료를 볼 수 있고 공항에서 뱅기시간 지둘릴때는 껨기로 돌변하기도 하고 시간에 쫒겨서 게이트까지 열라 빡시게 이동한 후에 흐르는 땀을 식히는 부채역할로도 아주 유용하다는...-0-;

게다가 워낙 디쟌이 죽여줘서 에어를 가방에서 꺼낼때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탄성... 이게 아주 긍정적인 아이스브레이킹역할을 하기도 한다...^^)v

나같이 출장이 잦고 가벼움과 슬림함을 추구하는 인간에겐 최고의 기종이지 싶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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