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집 막내 창은이 생일이다~


시니컬한 큰넘 성욱이랑 다르게 항상 우리 부부에겐 귀여운 넘... 덩치는 울집에서 젤크지만...^^;


이렇게 쪼맨했던 녀석들이 이젠 나보다 훨씬 크게 자라줘서 고맙네...^^


9월은 참 생일도 많고 명절도 있고... 바쁘게 지나가고 있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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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낼모레 새벽 두시면 새로운 아이폰들과 애플의 신제품들이 소개되겠지... 하지만 내가 젤루 지둘리는건... iOS 12 정식 버전... 아님 GM 빌드라도... 글구 맥오에스 모하비의 GM 혹은 정식버전의 출시라는거지... 그리고 아직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저가형 맥북에어도 루머대로라면 사야할 것 같고...^^


암튼... 맥오에스 모하비를 베타 상태로 쓰고 있는데 그 제일 큰 이유는 테마때문이기도 하다... 닭모드가 무쟈게 매력적이라서... 근데... 문득... 닭모드 말고 일반모드로도 멋있기에... 이건 기분좋은 고민이 될 듯 싶기도 하다...


이거두 괜찮거든... 흐음...


그리고 또 기다리는거... 오피스 2019.... 구독자에겐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준다는 루머가 있어서 무쟈게 기대가 된다... 만약 내일이나 모레... 2019 버전이 나오면 지난 3년간 구독한거 보상을 받는 기분일거란 생각...^^


벌써 들떠서 껄떡거리는거 보니께 아직 내 핏속엔 애플빠의 혈류가 가열차게 흐르고 있다는거지...ㅋ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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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아주 좋아져서 이틀 내내 나들이를 했다...^^


엄마랑 아부지랑 점심 식사를 하고 산책 겸 대공원 한바퀴....


일욜날은 장인 생신이라 또 나갔다옴...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가 아주 즐거웠다는거지... 이런 날들이 좀 길게 남아있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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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오에스 모하비에서 지원하는 아이폰에서 사진 가져오기와 도큐먼트 스캔이란 기능을 이용해보니께 스캐너는 필요없을 듯 싶다... 이거 언젠가 유료앱으로 아이폰용이 나와서 사서 써봤지만 영 아니어서 지웠던 기억이 있는 기능인데 맥오에스 네이티브로 이런 기능을 지원해 주니께 무쟈게 좋구만...^^bb


파인더에서 오른쪽 클릭을 하면 이런 기능이 새로 생겼다... 사진 찍기를 하면 찍어서 굳이 에어드랍이나 이미지뷰어로 가져오는 수고를 하지 않더라도 바로 가져와지고...


도큐먼트 스캔 기능을 이용하면 서류를 스캔해서 가져오는거랑 똑같은 결과물을 보여줬다. 그래서 시험삼아 집에서 옛날에 찍어놨던 사진들 중에 내 지갑에 들어있던 우리 부부 신혼여행 사진을 스캔해봤다...^^


이렇게 스캔된 도큐먼트라는 이름의 PDF 파일이 생겨난다... 이넘을 미리보기에서 jpg로 내보내기 하고 파일명을 1로 지정하면 이렇게 그림파일로 변환이 된다...+0+


지갑에 들어있던 상태 그대로 얼라인을 맞춰주고 심지어 테두리에 때가 탄 느낌까지 가져와준다.... 응? 당연한건가?


암튼.... 모하비... 여러모로... 쓸모있는 기능들이 참 많이도 숨어있구나...^^ 짱~~~


몇년전에 옛날 사진 스캔해서 사진 라이브러리에 넣으려고 샀던 엡슨 스캐너는 이제 정말 디스플레이 가전제품이 되겠구나... 하긴 딱 한번 쓰고는 안썼응께...--; 나중에 필름스캔을 할 일이 있으면 그때나 쓰게 되려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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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내 큰아들 성욱이가 태어난 날이다...^^ 그넘이 태어나던 날... 솔직히 주책없이 눈물이 나더만...^^; 마눌이 밤새 고생을 하다가 결국 녀석의 큰 머리덕분인지 수술을 해서 세상과 만난 넘이다...^^


그넘을 첨 보고는 정말 놀랐다... 어쩌면 그렇게 나랑 똑같이 생길 수가 있는건지...+0+ 마눌 친구들이 성욱이 애기때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야그를 전해들었다... 와~~ 이건 이하영이네...+0+ 하면서 말이지...--;;


그렇게 언제나 내 맘속에 든든한 큰아들이자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게 하는 넘이 바로 오늘 태어난 날을 다시 맞이하게 된다... 잘 자라줘서 고맙고 크게 속을 썩히지 않고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우리 부부는 좋기도 하면서 녀석의 그 이쁘고 귀엽던 아기 시절이 떠올라서 묘한 노스탤지어를 느끼게 해주는 경우도 있곤하네...^^


요로케 쪼맨했구나...ㅋㅋㅋ


너무 닯아서 이런거 대따 많이 했었는데...^^


나보다는 마눌을 닮아야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두 희한하게도 나랑 똑같이 생긴 내 새끼가 자라고 있는 게 무척이나 신기했던 그시절....^^


생일 축하하고 고맙고 사랑한다~~ 내 아들~~~ 성욱아~~~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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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드웨어인 맥북에 깔린 앱 중에서 내가 돈주고 사서 쓰는 앱은 몇개나 될까... 가만 보니께... 딸랑 두개네...--;


회사 ERP. 접속용 윈도우즈를 쓰기 위해 쓰는 가상머신 앱 패러럴즈... 이넘은 매년 수금을 해가는 넘이지만 이번 14 버전은 그리 돈이 아깝지가 않다... 빠르니께....ㅋㅋㅋ


그리고 구독용 앱인 오피스 365... 이넘 패키지 중에서도 딸랑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만 쓰고 나머지 아웃룩이나 원드라이브 노트 등은 안쓴다... 그렇게 부담이 되지 않는 가격으로 구독중이었지만 어느새 햇수로 3년차에 들어서니께 영구인증 버전을 쓰는  경우보다 돈이 더 드는게 아닌가 싶은 순간... 


다행스럽게도 이번 9월에 나올 오피스 2019 버전을 구독자에겐 업데이트 형식으로 무료 배포한다는 글을 읽었다... 아직 정식으로 어나운스된건 아니지만 구독을 하는 유저들에겐 이게 당연한거라 생각이 든다는거...^^;;


요로케 네가지 앱만 유료구나... 


응? 아니지... 앱스토어서 산거까지 해야하는구나...--;;


픽셀메이터, 반디집, 무비스트까지 해야하는구나... 총 일곱개... 


하긴 앱스토어에서 산 세개는 거의 안쓰는구나...--;;;


암튼... 오피스 2019... 후딱 써보고 싶네... 좀 나아졌을라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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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올거라 기대했었던 iOS 12 베타 빌드 시드는 없었지만 오늘 새벽에 맥오에스 모하비 개발자 프리뷰 10이 올라와서 업데이트 했다.... 이제 거의 끝자락이겠지?


빌드 넘버가 아주 쬐끔 올라갔고 그 업데이트 용량도 1.8기가쯤? 3기가 요짝조짝이던거에 비하면 작다...


여태껏 이전 빌드도 내가 쓰는 앱들에 버그는 따로 없었응께 이넘도 안정화되고 최적화되는 트랙안에 있겠지.. 라고 생각이 든다... 암튼... 후딱 정발 되서 깔끔하게 클린설치 하고 싶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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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각선미 데스크탑을 고집하면서 꽤나 오래도록 바탕화면으로 쓰던 미녀 월페이퍼를 뒤로하고 모하비에서는 기본 다이내믹 데스크탑을 쓴다... 음... 그만큼 착해진거지...--;;


이유? 딱하나다... 시간대에 따라 변화되는 바탕화면의 매력이 각선미를 이긴 듯 싶다는거...^^;;


이 화면의 사막 풍경이 저녁시간이나 새벽시간에는 자동으로 어두운 사막풍경으로 변하는데 이걸 어떻게 각선미 따위가 이기냐고...--+ 절대로 못이기지...ㅋㅋㅋ


근데... 원래 오늘 macOS랑 iOS 베타 빌드 씨드되는 날 아닌가? 암껏두 안나왔네...+0+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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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이 발탁했던 대표팀 선수들의 모습에서 우승의 기쁨은 찾아볼 수가 없다면 좀 비약이자 확대해석일까?


물론 고생했고 애썼고 우승해서 축하를 하고 싶긴 하지만 뭐랄까... 그렇게 기꺼웁지 않은건 이 못난 양치기 중년의 옹졸함일까? 분명히 문제가 있는 라인업이었고 이미 틀어질대로 틀어진 사람들의 마음에 이렇다할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한채 당연히 우승할 수 밖에 없었던 라운드에서 우승한게 되나서 그런가?


우리 아들넘 말 마따나 선동렬은 선수때의 명성을 깎아먹는 중...--;;


암튼... 낼부터 다시 정규리그가 시잔된다니... 하긴 좀 엽기적이었지... 아시안게임 출전한다고 리그를 중단한다는게 사실 말이 안되는 일이거든... K리그는 정상적으로 가동된거에 반해 말이지...--+


어떻게 극복이 될른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야구를 야구로 즐기는 사람보다는 응원이 즐거운 사람들에겐 좋은 놀이터로서 역할을 계속할테니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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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미리 끄적이면 설레발처럼 될까봐 블로그에선 입다물고 있었는데 사실 이번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을 몹시도 바랬거든... 야구는 우승을 안해주기 바랬지만...--;;


암튼... 참 어렵게 어렵게... 우승을 했다... 일본을 깨고... 연장혈전 끝에... 


언론에서 씨부리는 소위 역대급 와일드 카드 셋...


난 지금도 황의조 보다는 김영권을 뽑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어젠 한일전 구기 종목이 세개나 있었다... 배구는 일본을 깨고 동메달... 야구도 일본을 깨고 금메달... 그리고... 축구... 가장 기쁜 일이지...^^


3.1절 이후 9.1절이라고 기록되도 좋을 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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