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가 아직 정발이 되지는 않았지만 인터페이스의 변화로 뭔가 내가 프로페셔널한 컴퓨팅을 하고 있단 착각(?!)을 하곤 한다... --;; 특히 사진앱을 열고 편집탭을 눌렀을 때 보여지는 화면은 어퍼쳐나 라이트룸과 비슷한 느낌적인 느낌을 줘서인지 계속 사진을 찍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물론 귀차니즘 때문에 어디 외출을 할 때도 아이폰만 들고 나가게 되는건 함정이지만...--;;


이넘의 사용빈도를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오늘 아침 출근전에 들어서 집을 나서기 전에 한방....^^;


비가 온다... 한가위 연휴때문에 어제 퇴근시간에도 무쟈게 밀리더니 오늘 출근길도 평상시보다 시간이 더 걸리더만...--;;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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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6.5" 아이폰 텐에스 맥스... 응? 정작 한글로 써놓으니께 어색하진 않구나...+0+ 근데... 영어로 쓰다 보니께 무쟈게 길고 뭔가 어색한 네이밍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뭔지...--;;


아이폰 6가 나왔을 때 드디어 애플에서 나온 아이폰도 대형화면을 쓸 수 있단 것 때문에 울나라 정발 되자 마자 젤 먼저 샀고 아이폰 7은 인물사진 기능 때문에 매력을 느껴서 샀고... 음... 게다가 아이폰 6때 있었던 흉물스럽던 안테나 선도 엣지로 사라지고 해서 아주 맘에 들었던 기종... 지금도 아이폰 중에서 젤루 멋진 기종이란 생각... 


글구... 10주년 기념 아이폰 텐... 여러 에피소드 끝에 운좋게 발매일에 구했고... 근데... 이번에 나온 아이폰 텐에스 맥스는 아무것도 매혹적인 요소가 없어 보이네...--;;


덕분에 아이폰 텐의 생명연장 프로젝트는 꿋꿋하게 진행이 되서 좋지만...^^


5.8" 아이폰 텐... 내겐 아주 적절한 크기의 아이폰이란 생각... 어차피 6.5" 아이폰도 노안이 와버린 이상... 메리트는 없응께...--;; 그... 근데... 이거 쓰면서... 나도 울고 하늘도 울고...--;;


암튼... 애플이 갖고 있던 뭔가 시니컬하고 독보적인 브랜드 네이밍과는 다소 멀어보이는 이름... 결국 적응되고 좋다고 하게 될 날이 오겠지만 말이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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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애플 이벤트가 끝난 후에 올린 GM이랑 빌드넘버가 같다는 뉴스를 접하고 잠시 고민을 했었다. 복원을 해서 깔끔하게 쓸까 아님 걍 이대로 쓸까... 생각하다가... 잠시 여유가 생겨서 아이튠즈로 백업을 하고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를 눌렀더니 열댓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얼른 중단하고 직접 ipsw를 받으려고 구글링해서 다운로드를 걸었더니 이넘도... 열댓시간...--;;


걍 이대로 쓰다가 나중에 다운로드 속도가 좀 나온다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려고 한다...--;; 지금은 서버에 다 붙어서 판올림을 하느라 느린 모양이네...--;;


대신 애플 홈피에 있는 디폴트 레이아웃 그대로 내 아이폰텐의 기본 화면을 바꿨다...^^; 걍 기분전환으로...ㅋㅋㅋ


맥북은 나름 커스터마이징을 꽤 하고 썼었는데 아이폰은 걍 애플이 추천하는 배경화면이랑 앱들 레이아웃을 그대로 쓰는 단순무식함...--+


이거 뭐라고 기분이 전환이 되는구나...^^;;


나중에 다시 백업하고 복원을 할 일이 있을른지 모르겠네... 하긴 애플에서 꼬랑지에 붙은 버전을 마이너 업데이트 해준다면 굳이 깔끔떤다고 복원 설치를 할 이유가 없지 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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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이상하리 만치 이유없는 우울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네...--; 진짜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모든게 시큰둥해지고 재미가 없을 때가 있다... 주말에 기타를 후려도 그렇게 재미가 없고... 맥북이아 아이폰은 이제 어느덧 개인의 돼지털 라이푸의 도구가 아니라 업무에 쓰여지는 도구로만 이용되고 있고...--;;


카메라를 들고 댕기면서 가을을 만끽하게 되면 새삼스러운 즐거움이 생길라나?


하긴 요즘은 이 사진앱이 걍 찍은 사진을 모아만 두게 되는 툴이지 전처럼 리터칭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구나...


진짜 마눌 말마따나 운동이란걸 함 해볼까? 우리는 그딴거 하면 죽는줄 알고 살았는데 말이지...ㅋ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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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에 SF로 출장을 가게 되면 항상 들러서 컴퍼니 스토어에서 애플로고가 붙은 가젯들을 사모으곤 했었는데 이제 애플의 새로운 사옥이 완공되고 이곳은 어떻게 될른지 궁금하네...^^


정문에 애플로고도 안보이는거 같네...--;;


이곳에 들렀을 때 언뜻 봤던 필쉴러가 기억난다... 그냥 큰 세단에서 내려서 지나가는 것만 봤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하네... 그게 진짜 필이었는지도...--;;


암튼... 요즘은 SF에 갈 일이 없응께... 이것도 내 인생의 추억이 깃든 장소로 남아있게 될른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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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포럼이 있다고 박항서 감독을 국회에 초대한 모양이다...--+


뭐 그딴 똥천지에 뜻을 갖고 있지 않을거라 믿지만 부디 가서 더러운거 뭍혀오지 않길 바란다... 스포츠의 가장 중요한 기본은 정정당당이라는걸 잊지 말고,..


근데... 박항서를 부르게 된 이 새끼들의 이데올리적 메카니즘은 진짜... 뭐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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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써온 맥북은 1세대 블랙을 제외하고는 전부 실버였던걸로 기억한다... 몇년전부터 애플에서 밀고 있는 스페이스 그레이는 뭔가 내겐 어색한 색깔이기도 했었거든... --;;


파워북 부터 써왔기 때문에 항상 파워북은 블랙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 글구...12인치 파워북부터 꽃혀버린 실버컬러... 덕분에 스페이스 그레이는 뭔가 블랙과 실버사이의 어중간함을 갖고 있단 생각으로 선택의 요소는 되지 않았었는데... 모하비를 베타부터 써오면서 느껴지는건.... 이거도 일종의 패러다임 쉬프팅이 될려나? 라는 생각...


모하비의 닭모드는 실버보다는 스페이스 그레이에 더 어울릴거란 생각이 드네...^^;;


이런 색깔의 맥북에 모하비 닭모드가 돌아간다면 뭔가 그럴싸 해보일 듯 싶어서뤼...^^;;


참 별스러운 뽐뿌가 다 오는구나...ㅋ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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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새로운 아이폰들이 소개되었지만 내가 제일 기다리고 있었던게 바로 iOS 12 gm빌드랑 macOS Mojave gm candidate였다... 


아이폰이랑 맥북에 판올림을 하고 나서 깜딱...+0+ 어쩌면 둘 다 정식버전이 될 수 있을거란 생각...+0+


보통 정식버전에서 정보입수를 하면 이렇게 빌드넘버가 없이 창이 뜬다...

그리고 버전을 클릭해야 빌드넘버가 이렇게 보이는데 이번 개발자 업데이트는 이렇게 나온다... 아마 GM이 될른지도 모른다... 아님 정식버전일른지도...+0+


글구... 아이폰...


GM이라 그런지 친절하게 설명이 있구나...^^


모르긴해도 17일에 정발 되는 넘이 아마 이것과 같은 빌드가 아닐까 싶다...


암튼... 어제 마신 맥주때문이기도 하고 애플 이벤트 때문이기도 하고... 잠은 거의 설쳤지만 업무시간 전에 아이폰이랑 맥북이랑 판올림을 마치고 출근할 수 있게 되서 다행이라면 다행....^^;;


출근해서 보니 오피스도 16.17 버전 업데이트가 있었고 패러럴즈도 14.0.1로 업데이트가 있었다... 후와~~ 오늘 업데이트 엄청나게 해버렸다는거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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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깨서 실시간 시청을 해주는 쎈쑤...--; 덕분에 오늘 하루종일 메롱일 듯 싶지만 애플빠라면 이정도 성의는 보여야 하지 않겠냐규우~~ ^^;


내가 지금 쓰는 아이폰텐의 발전형태가 XS 같고... 덩치가 6.5인치로 커진 넘이 맥스 그리고 후면카메라가 듀얼이 아닌 넘이 XR인 듯... 색깔이 다양해졌구나...+0+




내 관심 밖의 애플 제품... --;;


암튼... 내 아이폰 텐의 생명연장 프로젝트는 계속되는구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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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코스타리카랑 평가전에서 우리가 2:0으로 이겨서 벤투호가 뭔가 달라지고 있구나란 기대를 했고 전통적으로 감독이 새로 오면 선수들은 미친 듯이 뛰는 모습이 아주 오랜만에 보여서 무척 기뻤었다... 그리고 어제 칠레를 맞아서 펼쳐진 평가전은 내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선수들이 잘 해줬단 생각...^^


물론 명불허전 장현수의 경기당 꼭 한번씩 나온다는 치명적인 실수... 그리고 약팀 전용 공격수 남태희의 플레이는 아주 실망스러웠지만 결국 우리는 그렇게 두드려 맞으면서도 무승부라는 결과를 냈다... 응?


칠레는 정말 강하고 축구를 처절하게 할 줄 아는 것 같았다...


특히 인종차별 논란으로 잡음은 있었지만 어제 경기를 보면서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이렇게까지 열심히 해줄 것이라곤 생각을 못했었거든... +0+


우리나라 축구가 예전 한참 잘나갈때의 모습이 보이는거 같았다. 미친듯이 뛰어댕기고 중원압박과 더블볼란치의 공격진영 침투... 그리고 세련되지는 않지만 저돌적인 측면돌파...  무척이나 반갑더만...^^


축구협회는 어제 경기가 주는 시사점을 분명히 각인해야 한다... 


승리를 위해서 뛰는게 궁극적인 축구의 목표라지만 평가전은 말그대로 우리를 평가하고 장단점을 파악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어야 한다는 사실...--+


무조건 강팀이랑 해야한다. 지더라도 강팀하고 해서 깨지고 아파야 우리 축구가 예전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


특히 홈에서 하는 평가전도 좋지만 가서 해야한다... 계속 그렇게 강팀과 붙어서 다져지고 점점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새벽에 해도 볼 용이가 있다는거...--+


어제는 참 오랜만에 우리나라 축구가 멋있었다... 투혼과 체력 그리고 절박함이 함께한 기분좋은 매치였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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