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드웨어인 맥북에 깔린 앱 중에서 내가 돈주고 사서 쓰는 앱은 몇개나 될까... 가만 보니께... 딸랑 두개네...--;


회사 ERP. 접속용 윈도우즈를 쓰기 위해 쓰는 가상머신 앱 패러럴즈... 이넘은 매년 수금을 해가는 넘이지만 이번 14 버전은 그리 돈이 아깝지가 않다... 빠르니께....ㅋㅋㅋ


그리고 구독용 앱인 오피스 365... 이넘 패키지 중에서도 딸랑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만 쓰고 나머지 아웃룩이나 원드라이브 노트 등은 안쓴다... 그렇게 부담이 되지 않는 가격으로 구독중이었지만 어느새 햇수로 3년차에 들어서니께 영구인증 버전을 쓰는  경우보다 돈이 더 드는게 아닌가 싶은 순간... 


다행스럽게도 이번 9월에 나올 오피스 2019 버전을 구독자에겐 업데이트 형식으로 무료 배포한다는 글을 읽었다... 아직 정식으로 어나운스된건 아니지만 구독을 하는 유저들에겐 이게 당연한거라 생각이 든다는거...^^;;


요로케 네가지 앱만 유료구나... 


응? 아니지... 앱스토어서 산거까지 해야하는구나...--;;


픽셀메이터, 반디집, 무비스트까지 해야하는구나... 총 일곱개... 


하긴 앱스토어에서 산 세개는 거의 안쓰는구나...--;;;


암튼... 오피스 2019... 후딱 써보고 싶네... 좀 나아졌을라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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