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단종 된다더니...+0+ 펌웨어 업데이터가 올라왔네... +0+

점심에 거래은행 지점장과 점심 약속이 있어서 막걸리 거하게 마시고 감기기운이 심해져서 좀 일찍 퇴근했더니 이런 업데이터가 올라와 있네... 낼 회사가서도 혹시 올드 에어포트 익스트림의 업데이트가 있는지도 확인해봐야겠다...


지금? 씻고... 국회 대정부 질문을 보고 있는데... 참.. 이런거... 짜증나네... 그냥 불쾌하네... 상식 수준에서 답은 다 나와있는데 뭐 그리 복잡하게 절차니 뭐니 따지는지... 걍... 이럴때는 앗쌀하게 저질러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감기기운인가? 술기운인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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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을 써야하는 아이폰 7+ 실버... 실리콘 케이스를 사서 씌워놓고 쓰고 있는데 왠지 꺼내서 만질때마다 묘하게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어제 저녁엔 잠시 빼서 사용을 해봤다... 그... 근데... 넘 얇아서 그립감이 생소하더만...--;;

참 이쁜데... 걍 쓰기엔 얇기도 하고... 내 스스로가 불안해지기도 하고... 해서 씌워놓고 있긴 하다...


점심먹고 와서 껍질 벗겨놓고 한장 찍었다... 간만에 스백스가 수고해주심...^^;


그나저나... 감기... 심하다...--;; 왠만해서는 아프단 야그를 안하는데... 이건 뭐... 특히... 나랑 절대로 친해질 수 없는 감기약... 어제 저녁에 잘 때 하나 먹고 아침에 먹고 출근했는데... 얼굴이 가렵고 목도 가렵고 귀도 가렵고... 이상하더만...


그래서... 아예 오늘은 점심을 다른 날보다 일부러 많이 먹어봤다... 응? 이건 또 무슨...--;;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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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캡슐 부활...

사과향기 2016. 12. 19. 08:47

회사에서 에어포트 익스트림에 붙혀서 무선 백업을 하던 하드가 넘 시끄러워서 서랍속에 쳐박아 놓은 이후로는 백업을 안하고 걍 써왔었다... 근데... 아무래도... 백업은 필요하고 이제 단종이 될거라는 애플의 타임캡슐을 사기는 싫고... 그래서 차선책으로 선택한게... 매일 들고다니는 외장 SSD에 자료뿐만 아니라 백업의 용도로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난주 목욜부터 백업을 해놓고 쓰고 있다...


일단... 심리적인 안정은 되찾았(?!!)고... 용량도 256GB로 널널하니께... 용량 부족 걱정도 엄꼬... 무엇보다 무선보다는 그 속도의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니께... ^^

비록 이렇게 백업을 위해서는 보기싫게 주렁주렁 엮어 놔야한다는건 함정이긴 하지만...--;;


근데... 어차피 오에스를 다시 깔 일이 생기면 도큐먼트랑 음악, 그림 폴더를 아예 다른 볼륨이 옮겨놓고 설치 후에 다시 가져오기를 하니께... 백업이 그렇게 필요한 상황은 아닐른지 몰라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이렇게 이중으로 백업을 해놓고 살려고 한다... 가만 뒤져보니께... 오래된 업무용 자료들을 그대로 맥북에 넣어놔서 날라가면 큰일이겠더만...--;;


암튼... 이렇게 심리적 안정을...^^ 영혼까지 백업을 해준다는 타임머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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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씨에라 10.12.2 가 정식으로 릴리즈 되었고 그 담날인 어제 개발자들에게 바로 10.12.3 베타가 배포되었고 오늘은 퍼블릭 베타 테스터들에게도 릴리즈 되었다... 이렇게 바로 베타 빌드를 씨드한게 있었나? 암튼... 외장 SSD를 가져온김에 빠르게 올려봤다...^^

씨드넘버를 부여하는건 애플 맘이라지만 뭔가 일관성이 없어 보여서 헷갈리심...--;;


삼/천/포/


오늘은 울회사 송년회... 근데... 어제 저녁 퇴근 무렵부터 이상하게 감기기운인지 몸살기운인지 모를 이상한 기운이 나를 괴롭혔는데 저녁에 초밥이 나왔길래 참고 밥만 먹으려다가... 이건 초밥에 대한 예의가 아니란 생각에 소주를 한잔 했다... 그랬더니 아침에... 목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뭔가 메롱인데... 걱정이다... A형 인플루엔자가 아니길...--;

이렇게 또 1년이 마무리 되어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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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저녁... EBS에서 세월호 생존학생들의 인터뷰와 지금 그애들이 겪고 있는 상처와 죽을 때까지 앉고 가야할 멍에들에 관해서 방송을 했다. 보면서 그냥 생각만 가지고는 안될 것 같아서 아주 작게 나마 시작을 하려고 지난해 마눌이랑 광화문에서 받아온 세월호 리본을 가방에 달았다...

그냥 마음을 담금질하려고...


어제 밤늦게까지 청문회를 보면서 세상에 진짜 나쁜것들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능을 떠나서 진짜... 진짜... 나쁜 것들이란 생각이 새삼 들었다...


사람이 사람처럼 산다는게 뭐 그리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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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일상다반사 2016. 12. 14. 13:27

요즘 울나라 사람들의 모든 관심이 집중되는 곳 중에 한 곳... 헌법재판소...


2013년 1월에 마눌이랑 둘째넘이랑 북촌마을 나들이 갔을 때 지나쳤던 기억이 있어서 블로그 뒤져보니께 사진이 있구나...^^ 둘째넘이 전철역에서 산 만쥬를 먹음서 헌재앞에서 한장...^^

이때만 해도 애기 같은 모습이 있었구나... 지금은 울집에서 덩치가 젤루 큰넘이라...--; 그래두 막내라 여전히 귀엽기는 하다는거... 이제 어른이 되어야 할텐데...--;;


어제 EBS 다큐에서 세월호... 살아남은 자들의 슬픔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방영되서 사실 큰맘먹고 봤다...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소주한병 가져다 놓고 봤다... 결국 나두 마눌도 분노를 잔뜩 머금은 무거운 눈물을 쫌 흘렸다...


진짜 나쁜 것들이야... 아마... 내가 죽을 때까지... 용서하지 못 할거야... 왜냐면 나두 죽을때까지 그 아픈 기억과 상처를 내 몸 어딘가에는 두고 살아야 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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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정식으로 릴리즈 되었네... 씨에라 10.12.2 업데이터...

뭐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천천히 알아가자... 오늘은 아침에 할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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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에 바여들한테 보낼 연하장에 사인을 했다는거... 팔운동이 된다면 쫌 비약인가...--;;

이게 매년 쫌씩 늘어나는 느낌적인 느낌...--;;


암튼... 이렇게 또 한해를 마무리할 준비가 시작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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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올라왔다... ^^

맥오에스는 언제 올라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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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7년을 쓰고 있는 매직 마우스... 한번도 속을 썩히지 않고 무쟈게 잘 쓰고 있다... 에어포트랑 함께...--; 어쩜 이렇게 새 마우스를 사고 싶은데도 못사게 하는 애플의 역설적 마케팅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가 엄따는거...--;;

잊을만하면 한번씩 방전이 되주는 마우스 배터리... 새로 나온 매직 마우스는 아예 USB 충전이라지? 암튼... 구형 매직 마우스는 이렇게 충전기랑 리챠저블 베터리가 3세트로 구성되어있어서 이렇게 돌려막기 신공을 발휘함서 쓰고 있네...


참... 튼튼하고 잘 만들었어... ^^bbb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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