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개발자도 아니면서 꾸역꾸역 받아서 외장 SSD에 설치를 해봤다... 클린설치했다... ^^ 음... 이거 생각보다 훨씬 빠르다... Metal인가? 윈독으로 치면 다이렉트 엑스같은거? 아마 이넘 덕분이 아닌가 싶네...+0+


재밌는 기능이라서 함 해보고 싶었는데... 설치가 시작되자 마자 바로 적용이 되는구나...^^;; 이미 커져있다...--+ 응? 좀 생물학적인 느낌이 드나? 그딴거 아니구... 고해상도 모니터에서 마우스 포인터를 찾기 힘들 때 이렇게 트랙패드를 비비면 포인터가 왕 커진다...^^ 애플의 유머감각은 하늘에 닿았다는거...ㅋㅋㅋㅋ


업데이트로 설치하면 여전히 정보창에 요세미티로 나온다는 포스팅도 있었지만 난 클린설치를 해놓아서인지 제대로 엘까삐딴으로 나온다... 게다가 한글 붕괴 현상도 없다... 잘 되네...+0+


좀 써보고 베타가 몇개 쯤 거듭되면 아마 메인으로 쓰게 될른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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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기타가 잘 쳐지고 소리도 맘에 들어서 기분내려고... 집에 있는 스트랫들 집합시켜봤다...^^


왼쪽부터 62' 리이슈, 아메리칸 스탠다드... 글구... 스콰이어... 참 형형색새이네...^^


이쯤되면 빈티지... 레릭이 아니라 썩은거다...--;;;


커스텀샵 픽업은 아니지만 나름 좋은 소리를 내주는 상대적(?!) 범용 스트랫...--;;


사실 가격대비 성능을 놓고 본다면 스콰이어를 따라올 스트랫은 없다... 네크도 D형이라 나처럼 손이 작은 사람들한테는 아주 딱이지... 그치만...  펜더가 두대가 있는데 이걸 왜 샀냐...--;; 라지헤드에 대한 로망?


이 세대 다 가져가고 커스텀샵 레릭으로 하나 준다면 좋겠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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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느라 실시간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아침에 좀 일찍 깨서 쭉 훑어보니께... 음... 별루 그렇게 공격적인 느낌은 없었다는거...


애플워치 용 오에스....


iOS 9...


오~ 캡틴~~ 뉴 오에스 10.11


가을에 나온단다... 느낌적인 느낌은... 뭐랄까... 마이너 업데이트의 느낌? 굳이 개발자 등록을 할 필요는 없을 듯...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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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15...

사과향기 2015. 6. 8. 09:38

우리 시간으로 낼 새벽 두시면 애플에서 주최하는 세계 개발자 회의 2015가 팀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하겠구나... 어차피 주중이라 애플티비를 통해서 스트리밍을 해준다고 해도 내가 볼 수는 없고...--;;


음... 기대하던 맥북은 이미 나왔고... 아마 차세대 오에스들이 소개되지 않을까? OS X 10.11의 개발자 프리뷰랑 iOS 9... 또 모르지 뭐 애플워치 오에스도 소개될른지... 하드웨어는 뭐가 있을까?


변화의 진원지... 아주 의미심장한 슬로건이네...+0+


낼 아침이 되면 알 수 있겠구나... 개발자 등록을 갱신안해서 개발자 프리뷰를 써보려면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또 모르지 뭐... 되도 않게 또 개발자 등록을 할른지... 아마 그럴일은 없도록...^^;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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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0시... 즐겨보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꽤나 흥미있는 주제라서 서프라이즈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뉴스특보라면서 나 시청을 방해했다... 10시에 예전된 부총리... 지금 총리대행가 대국민 브리핑을 한다고... 쫌있다 20분 정도 연기가 되었으니까 그때 다시 내 시청을 방해하겠다는 아나운서... 걍 그러려니 하고 보고 있는데 응? 11시가 되서야 브리핑을 한다고...


어차피 난 관심도 없고 믿지도 않고 짜증이 나기 때문에 특보를 한대서 다른 채널을 돌렸다... 그러다... 음... 혹시 내용이 있는 발표가 있을 수도 있고 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게 있을지도 모르니... 잠시 봤다... 쓰바... 아주... 지랄이더만...--+


이렇게 국민들을 우습게 아는 정부니께... 이 따위로 운신을 하겠지... 한시간이나 꿀같은 주말 오전을 방해했으면 일단 브리핑이 지연된거에 대한 사과부터 해야하는거 아닌가? 열시 예정되었던 브리핑이 한시간 가량 늦어져서 미안하다는 정도...


내용도 븅신같은 브리핑을 하면서 사과 조차 없었고... 질답은 지가 안하고 딴 넘한테 미루고 마치더만... 


점심먹고 나선 산책... 평소같으면 대공원에 가기 위한 차들로 도로고 꽉 막혀있어야 하는데... 어젠 사람도 없고... 차도 없었다... 이렇게 국민들을 강제 칩거하게 만들었으면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하는게 당연하거늘... 어째 이따위... 아놔...


그렇게 우리가 우습냐?


도무지 반성의 기미가 없는... 개선을 바라는게 바보같이 느껴지는 이런 정부에 세금을 삥 뜯기고 사는 우리 국민들은... 참 착한건지... 멍청한건지... 민중봉기가 뭔지... 보여줘야 하는거 아닌가? 이거 넘 과격한건가?


무능... 무례... 후안무치... 뭐가 되었던간에 나쁜 낱말을 가져다 붙히면 참 적절한 표현이 되는 지금의 위정자들... 나두 타산지석을 삼아서 할 수 있는 모든 올바름을 행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해줘서 고맙다... 응? 그러고 보니 이딴 순기능도 있구나... 쓰바...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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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랑 둘째넘이랑 오전에 걸어서 건대를 질러 먹자골목을 이잡듯이 뒤지다가 결국 아무데서나 한끼 때우고... 또 걷고 걸어서 화양리에 있는 중국 만두집에서 맥주 마시면서 2차로 만두 먹고... 또 걷고 걸어서 대공원을 산책... 우와~~ 진짜 많이 걸었다...^^


마지막 집앞에서 커피랑 아이스크림 사면서... 드레스코드가 똑같아서 마눌한테 한방 찍어달라고 했는데 어쩌면... 이렇게 까지 핀을 못 맞출 수가 있는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진짜 많이 걷고 또 많이 먹고 마시고 왔다... 먹은 만큼 걸어서 몸엔 도움이 되었을라나?ㅋ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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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산 구형 맥미니 스딸의 500기가 외장하드랑 2009년에 에어포트 익스트림... 둘다 진짜 해묵은 모델이지만 요즘 처럼 잘 썼던 적은 없었던거 같다... 하긴... 뭐... 강제 무선 프로젝트를 진행해야하는 맥북 덕분이기도 하겠지만...--;;


오늘은 좀 새로운 시도를 해봤다... 어차피 백업은 타임캡슐로 하니까 문제가 없고... 윈도우즈 가상머신 볼륨을 외장하드에 옮겨놓고 무선으로 불러와서 사용을 해봤다... 내장 SSD에 있는 볼륨을 통째로 복사해서... 음... 도저히 쓸 수 있는 속도는 아니더만... 할 수 없이 다시 외장 SSD를 붙혀서 쓸 수 밖에 없는...--;;;


그치만 이렇게 타임머신을 통해서 모든걸 고스란히 백업해주고 내게 심리적 안정을 주는 두넘... 오래되서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는 녀석들이지만 단 한번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있다... 사실 에어포트 익스트림 밑에 깔려있는 저 외장하드에 타임캡슐로 백업도 하지만 자주 찾아야 하는 파일들이나 보고서를 연도별로 구분해서 옮겨놨기 때문에 자주 마운트해서 파일을 본다...


덕분에 내장 SSD에는 여유가 좀 많이 생겼다...^^ 어차피 128GB일때도 잘 써왔는데... 256GB인데도 불구하고 가능하면 용량을 많이 확보해놓으려고 하는 버릇 아닌 버릇이 있응께...--;;


인내심만 있으면 유선으로 외장을 마운트하지 않아도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다는게 참 좋다...^^ 뭐 어쨌든 이 덕분에 나는 인내심이라는걸 새삼 배우게 되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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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네...+0+ 사실 애플워치에 별로 관심도 없으면서 왜 새벽부터 이런 뉴스를 포스팅하냐...--;





마눌~ 걱정마~~ 난 안사~~~~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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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는 아메리칸 스탠다드 Z 씨렬... 앨더바디에 메이플네크... 좋다... 근데 계속 내 머릿속을 맴도는 나름의 아이디얼한 기타의 사양은 62년형 앨메로... 앨더바디에 메이플네크 글구 로즈우드 핑거보드를 장착하고 바디 색깔은 단색... 푸르스름하거나 짙은 회색 계열... 그리고 무엇보다 커스텀샵 중에서도 최고의 마스터빌드시리즈... 물론 열라 비싸지...--;


구글링을 하다 찾은 사진인데... 아주 맘에 드네...


아주 헤비한 렐릭은 아니지만 나름 그럴 듯 하게 렐릭이 되있고... 이 색깔을 뭐라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색이다...


근데 재밌는건... 기타 가격이 두배라고 소리도 두배로 좋지는 않다... 약 10%~20% 정도? 760만원짜리 MBS를 쓴다고 해서 소리가 지금 내가 쓰는 스트랫보다 6배 정도 좋은 소리를 낸다는건 아니라는 야그...^^


그래두 참... 알맞게 렐릭처리가 된 MBS 스트랫은 참 매력적이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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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제대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여기저기 셔터를 눌러대고 있다... 물론 퇴근 후에 펜더 스트랫을 좀 갖고 놀고...^^ 음... 일도 해야하고 카메라랑 기타도 갖고 놀아야 하고... ^^;;





음... 안되겠다... 다시 구도부터 카메라 기능까지 연습해야겠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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