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눌이랑 혜화동에 가서 연극 한 편 보고 왔다.... 행복이라는 연극... 최루성이라는데 눈물은 안나더만... 아무튼 오랜만에 혜화동을 산책하고 연극보고 왔다...

















이번 주말은 철저하게 쉬고 충분히 충전해서 나가야겠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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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드뎌 초대장을 배포한 모양이네... 애플워치의 소개가 될 것은 분명해 보이고 아마도 'One more thing'에 맥북에어 12인치 레티나 모델이 소개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을 하고 있단다...^^


애플의 작명센스는 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듯 싶네... ^^bb


내가 바라는 폼팩터 그대로 에어가 출시될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기다림의 끝이 보여서 다행스럽게 느껴진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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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일정을 마친 친구들이 굳이 나랑도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해서 썩소를 날리며 한장... 찰칵...^^;


성공적인 일정을 만들고 준비하고 실행해준 동료들에게 고맙고 대견하게 느낀다는거...^^


이제 보다 가닥을 명확하게 잡게 된 신제품 판매전략의 성공을 위해 이제부터 할 일들이 더 많고 힘들거다... 해내야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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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좋은 말을 메일로 보내주는 사이트가 있는데 오늘은 나름 뜻 깊은 야그가 있어서뤼...^^


"자원이 부족할 때 수완이 생긴다"


사람이 모자르다, 자원이 한정되어있다... 등등... 여러가지 핑계거리는 참 많지만 그 핑계거리 뒤에 숨어서 자신을 합리화하고 심지어 자기연민에 까지 빠지는 경우가 있다고들 한다... 절대로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우리에게 젤루 중요한건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다... 고로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그건 수완이 없는 리더의 탓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해야겠다... ^^ 아주 단순한 말인데 꽤나 의미심장하게 다가와서 굳이 이렇게 오늘의 블로그 주제로 삼는다는거...^^


덕분에 회사 지급품 다이어리 사진도 함 찍어보고...^^


우리 큰아들 성욱이가 소위 말하는 공익의 3대 헬 중에 하나인 특수학교에 근무를 하고 있고 그제 반 배정이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아주 어려운 반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성욱이한테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고 했지만 이건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말하면서도 들었다... 그래서 생각을 아주 쬐끔 바꿨다... 이 세상 모든일들은 막상 해보면 생각했던거 보다는 나쁘지 않다는거... ^^


좋은말들이나 스스로를 가다듬는 말들이  고마워지는 것도 내가 더 어른스러워졌기 때문일까? 음...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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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마누라랑 통화하다가 빵 터졌다...^^;


마누라랑 통화할때 옆에 붙어 앉아서 참견을 하는 녀석...^^ 아빠 뭐 드셨데? 김치수제비에 밥말어서 쪼끔 먹었어... 맛이 있었데? 음.... 별루 맛없었어... 잠시 후 마눌이 빵 터진다...--;; 녀석이 "다행이다"라고 했다면서뤼...^^;;


응? 아부지가 밥을 별 맛없이 드신게 다행이라고 씨부리는 녀석의 이데올리기적 메카니즘은 도대체 뭘까...ㅋㅋㅋ


아직도 애기때 처럼 자기빼놓고 맛난거 먹으면 시기를 하는 상황?


하여간... 이 녀석은 가끔씩 감당이 안될만큼 황당한 발상을 하고 있다는거...ㅋㅋㅋㅋ 덩치는 우리집에서 젤루 큰넘이 이렇게 굴다니... 진짜... 귀... 귀엽다...ㅋㅋㅋ (>.<)bb


어제 스페인 친구들하고 저녁에 마신 소주랑 맥주가 얼큰한 수제비 국물로 씻겨 나간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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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앱때문에 베타 씨드 버전을 쓰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 베타씨드 업데이터가 올라와서 업데이트..^^


약 1.35기가의 용량...+0+ 호아~ 꽤 크네...^^

빌드넘버가 두자릿수 이상으로 올라갔고...^^

사진앱 빌드넘버도 올라갔고...^^


모든게 스무스하게 진행되고 완료되었고... 이제 함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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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일상다반사 2015. 2. 23. 09:58

긴 설연휴를 보내고 복귀~ 뭔가 활기차게 아침부터 미팅을 하고 여기저기 댕기면서 회사를 보고 댕기다 보니께 어느새 오전의 상당 부분을 보내버렸구나...^^;


한살을 더 먹고 이제 곧 지천명의 나이가 된다고 생각하니께... 스스로 더 어른스러워져야한다는 자기최면? 그것 때문인지 무쟈게 열정적으로 오늘을 시작했다... 그... 그랬더니.. 버... 벌써... 지... 지쳐버리네...--;;


아무튼... 큰그림을 그리고 그 안에서 작은 강론도 놓치지 않는 지혜를 발휘하려고 노력 중...^^


천성적으로 게으른 넘이 이렇게 움직거리다 보니께 에너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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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침~ ^^

일상다반사 2015. 2. 19. 08:17

오늘은 양의 해가 진짜루 시작되는 설날이다... ^^ 아침 일찍 일어나서 씻고 옷을 갈아입고 작은집 식구들이 오기까지 애들을 깨우고 차례 뫼시고 떡국을 먹을 때까지 허기질까봐 두유 한사발 들이키고 설날 아침 블로깅 중이다...^^;


내가 아는 모든이들의 건강과 바라는 모든것들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나두 이제 나이가 곧 쉰이되니께 진짜루 나잇값하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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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욱이가 친구넘들 만나러 나가서 둘째넘이랑 마눌이랑 오랜만에 시내 나들이를 했다... 충무로, 광장시장, 대공원을 이은 먹거리 나들이...^^ 양대창, 빈대떡, 육회, 마약김밥 글구 대단원의 막으로 치킨에 맥주까정... 무쟈게 먹었네...--;;


날씨가 흐려서 채도가 거의 흑백이었다는거...^^


그래두 고즈넉한게 아주 무드는 좋더만...^^















두번째 코스인 광장시장에서뤼...^^


정말 많이도 먹었고 마셨다...^^


어제 속에 탈이 나서 고생을 쫌 했지만 오랜만에 과식, 과음 나들이가 주는 힐링이 있어서 좋았다는거... 응?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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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우리 이쁜 여자 직원이 낼이 발렌타인데이라고 쪼꼬렛을 주더만...^^ 13일의 금요일에 받은 발렌타인데이 쪼꼬렛...^^; 이렇게 사소한거까지 신경을 써주는 동료들이 무쟈게 고맙고 이쁘다...^^ 이런거에 비하면 난 정말 무심한 사람이지 싶네... --;;


고맙다~~~ 진짜루~~~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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