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좋은 말을 메일로 보내주는 사이트가 있는데 오늘은 나름 뜻 깊은 야그가 있어서뤼...^^


"자원이 부족할 때 수완이 생긴다"


사람이 모자르다, 자원이 한정되어있다... 등등... 여러가지 핑계거리는 참 많지만 그 핑계거리 뒤에 숨어서 자신을 합리화하고 심지어 자기연민에 까지 빠지는 경우가 있다고들 한다... 절대로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우리에게 젤루 중요한건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다... 고로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그건 수완이 없는 리더의 탓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해야겠다... ^^ 아주 단순한 말인데 꽤나 의미심장하게 다가와서 굳이 이렇게 오늘의 블로그 주제로 삼는다는거...^^


덕분에 회사 지급품 다이어리 사진도 함 찍어보고...^^


우리 큰아들 성욱이가 소위 말하는 공익의 3대 헬 중에 하나인 특수학교에 근무를 하고 있고 그제 반 배정이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아주 어려운 반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성욱이한테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고 했지만 이건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말하면서도 들었다... 그래서 생각을 아주 쬐끔 바꿨다... 이 세상 모든일들은 막상 해보면 생각했던거 보다는 나쁘지 않다는거... ^^


좋은말들이나 스스로를 가다듬는 말들이  고마워지는 것도 내가 더 어른스러워졌기 때문일까? 음... 아님 말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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