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7.1 베타4...

사과향기 2014. 1. 21. 07:23

iOS7 베타4가 배포되었네... 특별히 달라진건 모르겠는데 한가지 눈에 무쟈게 거슬리는 버그가 있다... 잠김화면 해제할때 아주 보기 흉한 상태라는거...--;


반가운 업데이트에 얼른 업데이트를 했지만...


이딴 황당한 버그를 접하게 되었다는거지...--;


해결이야 되겠지만 당분간은 이 보기싫은 화면을 계속 접하게 되겠구나...--;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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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모든 제품들이 브랜드를 강조하고 제조사를 돋보이게 하려는 노력들이 여기저기에 묻어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애플의 제품을 보면 브랜드를 오히려 가리고 제조사는 딸랑 로고하나로 강력한 느낌과 그 만큼의 컬티즘을 갖고 어필을 하고 있다... 부럽다... 정말로 부럽다...


물론 충성도가 높은 유저들이 나름의 세상을 만들어서 애플을 찬양(?!)하곤 하지만 그래두 그럴 자격이 없는 제품이라면 과연 그렇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


맥북에어는 분명히 액정베젤 하단에 MaccBook Air라고 써있지만 맥북프로 레티나 제품군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제품 밑에 아주 조그맣게 써놓은게 전부라는거지...+0+


이딴식으루다가...^^;


전면을 보면 애플제품이면서 맥북프로 레티나라는게 나타나 있지 않다... 하지만 그만큼 느낌은 강렬하다... 과연 우리도 이런 제품과 용기있는 결정을 할 수 있을까?


아침에 내부감사 종결회의를 하면서 느낀 점이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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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들...

사과향기 2014. 1. 18. 10:50

카메라들고 어디가서 사진을 막 찍고 싶은데...지금은 걍 집안 여기저기를 찍었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있네...--;




에어보다는 무겁지만... 적응이 잘 되고 있다...^^


그나저나 살을 빼야하는데 떼레비엔 왜케 맛있는게 자꾸 나오는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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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들...

사과향기 2014. 1. 17. 22:03

예전에 에어에서는 그저 흉내비슷하게만 냈던 나만의 놀이들이 나름 맥북프로라는 제품명 때문인지 보다 더 익스트림하게 시도를 해보게 된다... 카메라도... 기타도...


에어쓸때보단 훨씬 더 자주 어포지원을 꼽아보게 되고... ^^; 덕분에 조만간 내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의 줄을 갈 것 같은 예감이 뇌리를 스치며 변두부살을 걷어차고 있다...--;;


오랜만에 모인 클래식 룩의 카메라와 클래식 카메라...^^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카메라... 언젠간 이넘 정비를 받아서 꼭 써볼거다...


이넘은 내가 주력 카메라로 쓰고 있는 넘...


중국출장까지 있어서인지 이번 주는 꽤 길었던 기억... 그래서인지 내 장난감들이 더 애틋하게 느껴지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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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떡...

일상다반사 2014. 1. 17. 07:57

오늘 울회사 동료의 어렵게 갖은 소중한 딸이 백일이라고 떡을 돌렸다... 문득 우리애들 백일때를 떠올려본다... 큰넘은 거하게 백일 잔치를 했었고 둘째넘은 어디서 했더라... 기억을 되새기는 중...--;


떡이 이쁘다는 생각을 첨 해봤다...^^ 건강하고 착하게 자라길~~


문득 큰넘 백일잔치때가 생각난다. 그 쪼끄만 넘이 잔치가 끝날때까지 울지도 보채지도 않고 있다가 잔치를 마치고는 빠빠를 먹고 시원하게 싸재꼈던 기억이 난다... ^^;


큰넘 성욱이는 어려서부터 아주 이쁘고 세련된 느낌이었다면 둘째넘 창은이는 갓난쟁이때부터 웃겼다... ^^ 태어나서 병원에 있을때도 가서 보면 딴넘들 잘 때 혼자 꼭 우유병이든 물병이든 뭔가를 물고 있었고...^^ 자라면서도 성욱이랑은 아주 다르게 뭘해도 웃기고 귀여웠던 기억... 물론 지금도 하는 짓은 여전히 귀엽지만... 응? 이제 고딩인데...--;;


어느새 대학생이 되버린 큰넘과 고딩이 되는 작은넘... 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어서 고맙고 또 고맙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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