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 OEM으로 만들었다고 알고 있는 애플 최초의 파워북 100... 물론 이전에 매킨토시 포터블이라는 괴물(?!)이 있긴 했지만 실제로 들고 다니면서 쓸 수 있었던 노트북 컴퓨터는 이거 최초일거다. 트랙볼을 채용했던 첫번째 모델... 지금도 하나쯤은 갖고 싶다... 그냥 소장용으로...^^


그후 얼마나 세월이 흘렀는지는 모르겠지만 흑백 DSTN 액정에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노트북까지... 앞으로도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되겠지만 이렇게 한눈에 보이는 기술의 발전이 어쩌면 당연한거지만 가끔은 현기증을 느끼곤 한다...


호아~ 이당시에도 와이드액정이었네...+0+


두께 차이는 엄청나지만 파워북 100 이후에 나온 파워북 시리즈보다는 슬림했다는거...^^


기술... 혁신... 변화...  이쯤되면 무어의 법칙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거의 천지개벽 수준이 아닐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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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맥북이랑 후지 X100S가 함께 있는 월페이퍼를 웹서핑 중에 건졌다...^^


한동안 쓰던 미녀 월페이퍼에서 이넘으로 바꿨슴...^^;


비록 내가 쓰는 13" 맥북프로 레티나는 아니지만 그래두...


맘에 든다... 점심먹고는 이러구 있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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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노트북을 써오면서 항상 버릇처럼 추가 전원어댑터를 사서 회사에 하나 집에 하나 꼽아놓고 출장때는 그 중 하나를 빼서 들고 댕겼었다... 꼭 살땐 호환은 생각하지도 못 한채 그냥 전용 전원어댑터를 샀었는데 이번 맥북프로에서는 60w 어댑터 대신 85w 어댑터를 샀다....


전원어댑터라는게 상위호환은 안되도 하위호환은 된다는걸 이제서야 알았으니... 원...--;


이걸 진작에 알았더라면 기변할 때마다 전원어댑터를 따로 또 사지 않아도 되는거였을텐데...ㅠㅠ


알아야 아낀다는거지...


그동안 맥북프로 레티나에 적용하느라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해봤고 이제는 에어처럼 너무도 행복해서 쓰는게 아니라 그냥 패러다임의 변화에 순응하고자 쓰고 있는거...--; 정말 루머대로 12인치 맥북에어 레티나가 나와줬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진짜루 공수도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할텐데 말이지...^^


12인치 맥북에어도 바라고 있지만 솔직히 지금 바라는건 13.3인치의 맥북에어의 디멘젼이... 음... 두께를 제외하고 베젤크기나 바디의 크기 등이 지금 쓰는 맥북프로 레티나의 크기대로만 나와줬으면 좋겠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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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에어를 쓰면서 느꼈던 아기자기한 재미와 오소독소한 기분을 만끽해왔었는데 맥북프로 레티나를 쓰면서는 그런 것들이 완전 사라졌다... 그냥 든든한 업무용 도구 그 이상은 아닌 느낌... 음... 루머에 12인치 맥북에어의 소식이 있긴하지만 그넘이 나온다면 모를까 이제 당분간은 그냥 컴퓨팅은 업무용 정도만...


사진편집이나 개러지밴드로 가끔씩 노는 정도만 하게 될 듯 싶네...


지난 금요일에 업데이트된 키노트가 자꾸만 죽는 상황이 벌어져서 애플에 조금 실망... 공짜로 풀리면서 다운그레이드 되었다는 야그들이 있는데 난 그렇게 익스트림하게 쓰지를 않아서 몰랐는데 애플 특유의 안정성과 유려함은 다소 사라진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금욜날 간만에 매버릭스를 밀고 새로 깔면서 아예 키노트랑 넘버스, 페이지스는 깔지 않았다... 어차피 이넘들은 업무용으로만 쓰이는데 호환을 위해서는 오피스를 쓰게 되거든...


이렇게 파워포인트로 대체... 워드나 스프레드쉬트도 오피스로...


그동안 만들었던 나름 화려했던 프레젠테이션 파일들은 걍 백업만 해놓고... 이러다 보니 내 맥북프로가 더더욱 업무용 도구로만 느껴지는구나... --;; 그래... 그러지 뭐...




그리고... 제발 빠른 시일내에 12인치 맥북에어가 나와주길... 레티나를 탑재하고 얇고 섹쉬한 베젤을 채용한... 물론 실버의 베젤이어야 하겠지... 그동안은 이렇게 아기자기한 재미는 없이 업무용 도구로서의 맥북프로를 쓰게 될 듯...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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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갑자기 냉면이 먹고 싶어서 나가서 막걸리 세통이나 마시면서 취해서 왔다...--;


점심때 쯤... 나가는 길... 마눌이랑 둘째넘의 뒷 모습...ㅋㅋㅋ


길건너편에 보이는 식당...


여기...


건널목에서 지둘리는 동안...


먹기전에 경건한 맘가짐으로...ㅋㅋㅋ


이틀간 신나게 먹고 마시고 했더니 얼굴이 폭발할 듯...--;;


어린이 회관으로...


육영수의 차...


겨울이지만 참 맑고 시원한 하늘...


택시로 테크노마트로 이동하는 중...


막걸리를 세통이나 마셔서 무쟈게 쉬야를...--;;


피곤하긴 해도 이러헥 바깥바람을 쐐고 오니까 기분은 참 좋다...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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