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진짜 우리의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날이다... 설 날~~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뜻하는 바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라고 내가 아는 모든 이들에게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말을 드리고 싶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함께 즐거운 설을 쇠길~~~ ^^

어제두 밤에 마눌이랑 나가서 포장마차에서 소주 두병이나 마셨는데.. 오늘은 집에서 한 전들이 맛이 괜찮아서 저녁때 막걸리 두통 사다가 마셨다...^^

빈대떡도 맛있었고... 소고기전... 동그랑땡... 등등...

알딸딸~ 하다~~

정말로 바라고 바라고 또 바랬던 동네 포장마차가 생겨서 마눌이랑 저녁 늦게 댕겨왔다...^^

응? 고래고기? 걍 포장마찬데...--;

바바~~ 얼마나... 앤틱(?!)한지...--;

옛날처럼 소주랑 오뎅(어묵)국물을 주네...^^

휴지 달린 꼬라지 바바~~~

소줏잔이 1회용 종이컵...^^

꼼장어를 시켜서 먹었다... 소주 두병이랑...^^

설연휴 전날을 화려하게 마눌이랑 둘이서 기분좋게~~ 

낼부터 시작되는 설연휴 전날... 1월 마감날이기도 했다... 마감하느라 고생하는 동료들이 눈에 밟혀서 계속 있다가 아무래도 퇴근시간에 출발하면 밤이나 되야 집에 올거 같아서 네시쯤 출발을 했는데도 거의 두시간이 걸렸네...+0+

어쨌든 연휴동안은 이것저것 다 잊고 천천히 쉬어가고 싶은데... 그렇게 될른지 모르겠네... 업무와의 단절을 잘 하는 사람이 능력있는 사람이라는데... 나는 기타칠때... 또 어디 댕기면서 사진찍을때를 제외하고는 상당부분 머리속을 비워두지 못하는 성격인 듯 싶다...

그래서 술을 마시던가 아님 침대에 늘러붙어서 하루종일 떼레비를 틀어놓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도 아주 완벽하게 이완효과가 없어서 요즘은 아예 맥북프로랑 아이폰을 침대로 들고와서 늘러붙어있곤 한다... --;

요로~~케 갖고~~  ^^;

요로~~ 케 보면서뤼~~ ^^;

머리속을 많이 비우고 다시 시작될 한달을 개운하게 시작하고 싶다... ^^

설날 이브다~~ ^^

하스웰 맥북프로 13" 레티나의 wifi가 간헐적으로 끊기는 문제가 있다는 보고가 계속되고 있는데 애플에서는 아직 해결을 위한 펌웨어가 나오지 않고 있어서 나름 시도를 해봤다... 응? 현재까지 끊김없이 잘 되고 있다...+0+

문제는 신형 맥북프로 하스웰이랑 신형 에어포트에서 wifi가 가끔씩 접속이 끊기는거였는데 에어포트 유틸리티를 열어서 걍 아무렇게나 설정을 바꿔보니 해결이 된거 같다... 한 일주일전에 설정을 해서 계속 써보는데 좀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 이제야 끄적거려본다.

에어포트 무선 옵션에서 5GHz 네트워크를 체크한 후에... 기존 접속을 지워버리고 "AirPort Express 5GHz"로만 접속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설정을 한 후에는 한번도 끊김이 없다... +0+

이렇게 우선 설정을 해놓고 있다...

스피드 테스트를 해도 속도가 잘 나온다...

얼마전에 개발자용 10.9.2 베타에서는 끊김이 없다는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이게 더 확실한 해결책인 듯 싶다... 적어도 내가 쓰는 환경에서는 말이지...^^

회사에 놓고 쓰는 이전 버전의 에어포트 익스트림에서는 끊김현상이 없는걸 봐서 애플에 소개한 새로운 무선 프로토콜의 궁합이 신형 에어포트 베이스 스테이션과 문제가 있는걸로 보인다..

그래두 애플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펌웨어가 나와주길 바라고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