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모든 제품들이 브랜드를 강조하고 제조사를 돋보이게 하려는 노력들이 여기저기에 묻어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애플의 제품을 보면 브랜드를 오히려 가리고 제조사는 딸랑 로고하나로 강력한 느낌과 그 만큼의 컬티즘을 갖고 어필을 하고 있다... 부럽다... 정말로 부럽다...


물론 충성도가 높은 유저들이 나름의 세상을 만들어서 애플을 찬양(?!)하곤 하지만 그래두 그럴 자격이 없는 제품이라면 과연 그렇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


맥북에어는 분명히 액정베젤 하단에 MaccBook Air라고 써있지만 맥북프로 레티나 제품군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제품 밑에 아주 조그맣게 써놓은게 전부라는거지...+0+


이딴식으루다가...^^;


전면을 보면 애플제품이면서 맥북프로 레티나라는게 나타나 있지 않다... 하지만 그만큼 느낌은 강렬하다... 과연 우리도 이런 제품과 용기있는 결정을 할 수 있을까?


아침에 내부감사 종결회의를 하면서 느낀 점이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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