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

일상다반사 2014. 3. 5. 12:41

이번주 금욜, 토욜... 부서장들 리더쉽 워크샵을 간다. 업체를 통해서 진행되서 좀 가격이 쌔긴 하지만 많은걸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진행하자고 했다... 부디 성과가 있길...


항상 낯선곳에 날 노출시키고 뭐든지 배우겠다고 다짐 또 다짐을 하지만 게으름때문에 미루곤 한다... 이번엔 정말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이 흠뻑 젖어 주리라...^^;


글구... 생전 첨으로 계정 해킹이란걸 당해봤다...+0+ 트위터 계정이 해킹 되었는지 괴상한 포스팅이 올라온다는 제보(?!)를 받고 가봤더니 진짜 그렇더만... 한동안... 음.. 아니 아주 오랫동안 트윗질을 안했었는데.... 일단 비밀번호를 바꿨다... 괴상한 포스팅을 다 지우고...--; 이거두 노가다더만...--;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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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를 줄창 써오다가 올해 바꾼 맥북프로 13" 레티나... 한동안 시커먼스 베젤이 적응이 안되서 어색했었는데 걍 이젠 어느정도 적응이 된 모양이다. 음... 적응이 되었다는 시그널은 메모리나 저장용량에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기 때문이지...--;


만약 16기가 램에 512스스디를 채용한 넘을 샀으면 이렇게 보기 싫은 외장 스스디를 달고 쓸 필요가 없었을걸... 이란 망칙한 생각이 드니께...--;  하긴 잘 안다... 그게 월매나 스잘때기 없는 오버스펙인지를...--;;


점심에 나온 새싹 비빔밥을 과하게 먹었는지 졸리기도 하고 문득 내 책상위에 있는 이넘이 나름 대견해 보이기도 해서...


이번주는 계속 새끼줄이 장난아니네... 토욜에 워크샵까정... 어쨌든 각오를 다지고 판을 흔들어서 재조명하려고 했으면 지치지 말고 꾸준하고 올바르게 하자꾸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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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녀온 부산여행 사진 보면서 머리를 식히는 중... 왜?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도 아마 머리를 써야할 일들이 많이 있을테니까... --; 좀 피곤하지만 일로 인해 생긴 정신적 육체적 피로는 달콤함도 동반하기도 하니까...--;





자갈치 시장 사진은 효과를 함 줘봤다...^^;;


참 재밌었던 기억들이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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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둘째넘 창은이의 고등학교 입학식날이었다... 큰아들넘과 함께 대학교, 고등학교 진학을 무사히 했네... 특히 창은이는 건대부고에 배정받아서 좋아하기도 하고 부담스러워하기도 하고...^^ 다행이야... ^^


요즘들어 녀석이 공부를 알아서 한다. 음... 결과가 어떻든간에 지금 녀석이 노력하는 모습하나만으로도 난 충분히 만족한다... 기특하고 대견하다... 음... 진짜 요즘은 자식넘들때문에 힘든 하루였더라도 힘이 난다....^^


무... 몰론... 아쉬운 점도 있지... 항상 자기 방문을 열어놓고 엄마랑 아빠랑 무슨 야그를 그렇게 도란도란하는지 귀를 쫑끗 세우고 참견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던 넘이 이제 지 방문을 닫고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기도 하면서 왠지 좀 쓸쓸해지기도 하네...--;


2009년인가? 소녀시대에 빠진 두 아들넘들을 위해 소원을 말해봐 씨디를 사서줬었다. 그때 따라온 브로마이드인 모양인데 지 형한테 빼앗아서 지 방에 붙혀놨다...ㅋㅋㅋ


요즘은 마눌도 나도 먼가 새로운 생활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하느라 좀 새삼스러운 기분을 느끼고 있는거 같네... 큰아들이 대학기숙사에 입소하면서 텅빈 큰아들넘 방을 볼때마다 느껴지는 허전함... 그리고 애기처럼 참견하고 조잘대던 녀석이 이제 고딩이 되서 방문닫고 공부하는 모습 등...


그래두 좋다... 녀석들이 잘 자라주고 있고 잘 하고 있어서...^^ 난 참... 복 많은 사람이야...^^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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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맥북프로, 집에서 쓰는 해묵은 놋북이랑 얼마전 성욱이 주려고 산 놋북... 낼 이넘들고 녀석이 가기전에 모아서 한방 찍어봤다... 생각같아서는 집에 놋북을 바꾸고 싶은데 마눌이 아직 쓰자고 하니께...^^


오랜만에 놋북들을 모아놓고 함 찍어봤다...


아놔... 오늘은 새벽 네시가 좀 지나서 깨서 딩굴면서 잠을 못잤더니 오전내내 머리가 멍하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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