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독일 출장 때 찍었던... 아니... 찍혔던 사진들을 토대(?!)로 2019 메디카 스케치를 해봐주심...ㅋ

매년 같은 소리... 거기서 있음서 일을 할 때는 무쟈게 고생스러웠는데 막상 이렇게 사진을 보면... 그때의 뜨끈함이 새삼 생각이 나곤 하네... 다들 애썼고... 좋은 결과 도출을 위해서 힘을 합쳐야겠지... 

이번엔 독일 출장 복귀 후에 바로 울 뚜실 휴가가 있어서...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흘러버려서 12월 첫 근무일에서야 이렇게 스케치를 올리게 되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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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아들이 군대에 있어서... 게다가 양구에 있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인 겨울이 그다지 반갑게 느껴지지 않는구나...--; 게다가 오늘 출근해서 보니께 사옥 옥상에 고드름이...--;

이번 겨울을 지내고 내년 여름녘에 유격까지 마친다면 거의 8부능선을 넘게 되는데... 그게 참... 아득하다...--;

우선 이번 겨울... 혹한기... 등등... 훈련이 참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 나두 했고 울나라 사내녀석들... 군대에 간 녀석들이 다 겪는 것들이지만 어제 휴가복귀한 울 막내 뚜실이가 겪을거라고 생각하니께... 참... 안쓰럽구나...^^;

어느새... 올해도 끝을 향해 치닫고 있는 지금... 세월의 빠른 흐름이 그다지 야속하게만 느껴지진 않는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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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잠잠하더니 오늘 업데이트가 있었구나...^^

매년 업그레이드를 하지만 그냥 필요에 의해서 할 뿐... 한번도 기분이 좋았던 적이 없는 앱... 마소 오피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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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초가 아니라 창은이 말에 의하면 0.34초란다...ㅋㅋ

복귀전 같이 점심이라도 먹으려고 노력을 했지만 일본 바여랑 미팅이 길어져서 늦게 집에 와서 함께 먹진 못했슴...--;;

짐을 다 싸놓고 아이폰질 중...^^

이번 휴가때 사진을 많이 찍어놓으려고 생각했지만 지난번 면박때처럼... 사진을 찍는거 보단 같이 먹고 마시는데 열중...--;;

휴가 복귀전 엄마빠한테 큰절을 하는 뚜실...^^

동서울 터미널까지 함께 가서 양구행 버스 타는거 보고 집에 왔다... 하아... 이제 또 녀석을 언제 보나... 음... 내년초에 면박 한번 가고... 에잇!!! 걍 잊고 지내자... 잘 하고 오라고 했응께 잘 하겠지...^^

어젠 김장을 하고 오늘은 제사... 마눌... 고생이 많네... 오늘 게다가 막내 뚜실이까지 부대복귀를 해서 더 쓸쓸하겠네... 하아...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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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울 창은이 친구만나러 댕겨오심... 간만에 회포를 잘 풀고 한잔 찌끄리고 왔더만...^^

출근길에 현관에 보이는 아들넘 군화... 참 고대하던 순간인데 어느새 낼이면 3.4초 위로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네...--;

반가움과 묘한 그리움의 복합적 감정...^^ 암튼... 이렇게 국방부 시계는 돌고 있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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