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이랑 명동, 을지로, 인사동... 종로... 등등을 누비면서 막걸리 찐하게 한잔 찌끄렸고... 때공 산책도 거하게 하고 왔슴...^^

라면... 음... 짱이었슴... 소주만 팔았어도...ㅠㅠ

암튼... 잘 먹고 잘 댕기다 오셨슴...^^

아침에 확인해보니 업데이트가 있어서 내꺼랑 마눌꺼 다 올려주심...^^

뭔가 더 좋아졌겠지 뭐...^^

이틀간 미국바여랑 잘 놀고...응? 저녁 먹음서 술한잔... 2차가서 맥주한잔... 미국친구들 보내고 오랜만에 우리끼리 한잔 더... 글구... 하루 제껴주심...--;;

다들... 수고했다...^^

상대팀 선수를 다치게 해서 멘탈이 무너져버렸을 거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이 젊은 넘은 세르비아 원정에서 2골이나 몰아치는 활약을 했다더만...+0+ 경기를 본건 아니지만 출근길에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진짜 이넘은 대단하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글구.. 첫골을 넣고는 보여준 세레머니... 고메즈에서 사과하는 합장 세레머니... 뭔가 멋있더만...ㅋㅋ 글구 둘째골을 넣고도 잘 웃는 넘이 웃지도 않고... 인성도 괜찮은거 같네...^^

근데 왜 국대에만 오면 그렇게 클라스가 낮아지냐고...--;;

흔한 말로... 흥~~ 해라 흥민아~~ ^^

오늘 부터 낼까지는 미국 바여랑 중국에서 울 회사와서 미팅을 하고 태국에서는 중요한 학회에 교수님 발표를 부탁해서 그제 출발한 동료랑 오늘 오후 뱅기로 넘어가는 마케팅 본부장이 수고해주고... 독일 출장 준비도... 호아~~

올해는 걸그룹 꼬스프레는 안했구나...^^;

암튼... 수고들 많다... 나두...^^; 이렇게 다들 수고하는데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