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굉장히 힘든 회의를 소화하고 나니 점심을 먹구나서는 진이 쪽 빠져버렸다. 그래서 머리도 식힐겸 그동안 깔아놓고 잘 안쓰던 윈도우즈 7 얼티밋을 최적화시키겠다고 삽질을 해보다가 보니 문득 조금 더 가벼운 버전을 깔면 더 빨라지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홈 프리미엄을 설치해봤다... 별루 차이엄따...--; 크기도 비슷하다...--; 털썩...--;

괜한 삽질로 두시간을 날려먹었다는거...--;

그래도 새로 깔끔하게 깔려서인지 아무래도 화면에 뿌려지는 속도는 아주 쬐끔 나아진 것 같다.... 고... 자위를 해본다는거... 에혀...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
왜케 답답한 느낌이 드는걸까...--;

오늘은 이상하게 내방에 앉아있는게 답답하고 싫다는거...--; 분명 내가 뭔가를 지르고 싶어하는게 있는 것 같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고... 음... 마누라한테 아이밥을 사달라고 했으니 아이폰용은 아닐테고... 에어도 더이상 부러울게 없는 세팅이라 괜츈한 상태고...--;

그럼 뭘까... 

어/쨌/든/

오늘은 이방에 앉아 있는게 답답하고 싫다는거...--;

어두컴컴한 방에 스탠드를 밝혀두고 쏟아지는 보고서와 서류들에 파묻혀 있어서인가?

어제 부터 날씨가 구려서인 것 같다... 겨울비... 이넘은 대따 구질구질하게 느껴진다니께...--;
Posted by 성욱아빠
,
내가 출장갔을때 결혼을 한 직원이 떡을 돌렸다...^^ 난 떡을 싫어한다...--; 음... 이유는 딱히 엄따...--;


매번 돌떡이나 백일떡, 혹은 결혼떡들을 회사에 돌릴때 마다 내건 항상 직원들을 줬었다. 근데 이 떡은 대따 뜨끈하군... 그래서 좀 식으면 주려고 한다... 춥지는 않은데 왠지 썰렁하고 날씨가 꿀꿀해서인지 기분도 별루고 해서...

아침부터 이게 왠 떡이냐~~ 하면서 기분이 좋아야하는데... 오늘 기분은 별루다...--;
Posted by 성욱아빠
,
아무리 입춘 추위니 꽃샘 추위니 해도 결국 계절은 봄을 향해 치닫고 있는 듯 하다... 아침 8시가 되도 껌껌하던 내 방이 어느새 같은 시간에도 스탠드 불빛이 별루 필요없게 되어가고 있으니...

창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햇빛이 오늘따라 유난스럽게 밝게 느껴진다. 하기사 추워지면서 대기는 굉장히 맑아졌었으니까... 낼 오후부터는 날씨가 풀린다던데...

그나저나 저 위에 서류더미들은 어떻게 좀 안될까...--; 아무리 전산상으로 화면출력해서 본다고 해도 13.3인치의 한계때문인지 출력을 해야할때가 있다는거...--;

안그랬는데 요즘엔 새벽에 깨기가 참 힘든다...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
아침부터 11시까지 내리 미팅을 하면서 참 진을 많이도 뺐다...ㅠㅠ 지친다...ㅠㅠ

일부러 블라인드를 치고 스탠드도 켜지 않은 상태로 어두컴컴한 방에 멍하니 앉아 있다...--;

아침에 타놓고 입에도 대지 못한 둥글레차는 어느새 우러날대로 우러나서 그 구수함이 하늘에 닿았다는거...ㅠㅠ)v 이넘 한모금 마시니까 속이 무쟈게 시원해진다...--;

문득 짙은 커피향이 서럽게 그립다...

오전엔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 머리를 좀 식혀야겠다...^^; 음... 밥먹을때까지 뭐하고 놀지?
Posted by 성욱아빠
,
왜자꾸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지 모르겠지만 패러럴즈를 클릭하려다 자주 포토부스가 실행이 된다...--;

오늘 아침에도 역쉬 같은 실수를 했는데 회사 점버도 그렇고 오늘 내가 입고 온 셔츠도 그리고 네구따이 마저도 시커먼스라서 포토부스에 띄워진 화면에 내 얼굴만 떨렁 떠서 깜딱 놀랐다는거...--;

요곤 다분히 연출샷~~~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패러럴즈랑 포토부스 사이에 스티커를 넣어놨다는거...--;


이제 적어도 패러럴즈를 누르려다 실수로 포토부스가 떠서 내가 내얼굴보고 놀라는 일은 엄껐쥐...--;

뭐... 음... 아침부터 이렇게 테러를 함 해봤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

USB 메모리들...

사과향기 2010. 2. 1. 08:39
무려 세개나 들고댕긴다는거...--; 알비포럼에서 USB메모리 관련 글타래가 있어서뤼...^^

딱히 쓸데는 없지만 그래도 꼭 들고 댕긴다...--;


1기가짜리는 공인인증서를 담아서 댕기고, 2기가짜리는... 뭐... 별루... 8기가짜리는... 이것두... 음... 뭐... 별루... 쓰이지를 않는군...--; 그냥 혹시 몰라서 피씨랑 대용량 파일 교환할때 쓰려고 들고는 댕기지만 여태껏 한번도 써본 적이 없다는거...--;

그나저나... 아~~~ 쓰바 속쓰려 죽겄네...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

출장 출발...^^

일상다반사 2010. 1. 23. 12:40
조금 일찍 도착해서 이렇게 시간을 때우고 있다...^^

오늘부터 담주 토욜까정 올해 첫 출장을 떠나게 되서 설레고 부담도 된다...^^ 잘 하고 오자꾸나~~

게이트앞에서 에어와 아이폰과 함께~~

사진은 아이폰의 토이카메라루다가~~~

자~~ 이제 출발이다~~~
Posted by 성욱아빠
,
아이폰 국내출시와 함께 불어닥친 스마트폰 열풍이 꽤나 뜨겁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온 듯 보여진다. 전통적으로 애플은 혁신과 신패러다임의 아이콘으로 보여지기도 하고 신기술의 대명사로 인식되곤 한다.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거나 간과했던 부분을 새롭게 해석해서 시장을 창출해내는 능력이 애플에겐 있는 것 같다. 아이팟이 그랬고 아이폰이 그랬다. 물론 매킨토시 컴퓨터가 갖고 있는 전통적인 컨셉트 또한 앞서가는 개인 컴퓨터로서의 위상을 갖고 있고...

21세기형 쇄국정책에 안주하면서 여러가지 수익을 올렸던 우리나라 업체들이 뚜드려 맞게된 아이폰 출시 후폭풍이 거세다는 부분이 맞물려 해석하면 참 많은걸 시사한다.


아이폰이 갖고 있는 사양이 기술력은 물론 두말할 나위 없이 뛰어나다. 하지만 그보다 더 강력한 파괴력을 갖는게 애플의 마케팅 능력이 아닌가 싶다. 사양싸움을 일삼는 우리나라 업체들에 비해 적정한 사양에 멋진 오에스...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아름다운 디자인... 이게 애플의 성공을 가져오게 된 것 같다...

그냥 전화기를 불가능이 없는 모바일 툴로 재탄생시킨 애플의 마케팅 능력... 그리고 디자인...

우리에게 부족하다고 생각되어지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마케팅 능력, 디자인... 우리나라 업체들의 기술력은 맘만 먹으면 늦더라도 어느 수준까지는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되어지지만 이런 혁시적 제품을 내놓고 시장을 창출해내는 능력은 요원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지금까지와 같은 생각을 한다면 지금까지와 같은 수준이겠지만 생각을 바꾸는 만큼 성공과 실패의 교차로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그 기회를 잘 살린다면 성공을 하겠고 아니라면 실패의 쓴 맛도 보게 되겠지... 실패를 두려워해서 지금까지와 같은 접근을 하겠다는 고루한 생각을 버릴 용기가 있다면 우리에게도 기회는 있으리라 보여진다. 갈길이 무척이나 멀겠지만...

오늘 아침 출근길에 생각이 들었다... 항상 이기는 싸움을 하고 싶고 게임의 법칙을 바꾸고 싶고... 우리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우리 DNA를 바꾸는 능력... 이것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마케팅 기법과 디자인으로 무장하게 되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게임을 할 수 있을거란 그런 생각...

아이폰을 쓰면서 참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그냥 맥유저로서 바라보는 세상과는 사뭇 다른 그런... 파괴력...

그래서 애플의 접근방식이 더더욱 새롭고 닮고 싶은 게 아닐까 싶다...
Posted by 성욱아빠
,
전에 돌렸을땐 똑같은 상황에서 2.9가 나왔었는데 오늘 다시 해보니 3.6이 나오더군...+_+ 세번이나 해봤는데... 결과는 똑같다는거...+_+ 뭐... 2.9에서 3.6으로 올라갔다는건 좋은 일이지만 뭐때문에 이렇게 점수가 올라간건지 괜히 궁금해진다는거...--;;

바바~~~ 3.6이거든....--;

엑수피만 줄창 쓰다가 오늘은 ERP 업데이트도 해주고 이것저것 그동안 내팽겨쳐놨던 것들을 정리해주려고 윈7으로 부팅해봤고 정리 후에 점수를 확인해보니 3.6이었다는거...^^

그저 신기해서... 윈7이 그저 신기해서... 설치만 해놓고 잘 안썼는데 잠시 써보니 일단 엑스피보다는 훨씬 이쁘다는거지...--; 근데 이넘으로 딱히 할게 없다는거...--;

어쨌든 아무 이유없이 지수가 2.9에서 3.6으로 올라가니까 괜히 돈줏은 기분이라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