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할때 회사에서 외장부팅을 해야할 일이 생겨서 오랜만에 에어를 껐다. 그리고 출근해서 에어를 가방에서 꺼내는데 이넘이 뜨끈하더군...+_+

전원키를 눌러도 부팅이 안되고...--; 그래서 강제 재시동을 했더니 켜졌다... 이유는 모르겠다. 왜 이넘이 뜨거운 상태로 가방에 들어가 있었는지...--; 그동안 아이폰을 갖고 노느라 이넘한테 신경을 안써서 그랬는지 단한번도 속을 썩힌 적이 없던 넘이 갑자기 이래서 대따 놀랐다는거...--;

아껴줄께...--;

놀란 가슴 부여앉고 몇번의 재시동과 잠자기 깨우기를 반복해보니 아무 이상없이 잘 된다...+_+ 아무래도 셧다운을 시켜놓고 완전히 꺼지기 전에 그냥 뚜껑을 덮었던 모양이다...--;

놀래라... 쓰바...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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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살찔까봐 조금씩만 먹고는 디저트라고 디립다 먹어대는 케이크...--; 브라우니, 프레쉬케이크... 등 여러가지 달달한 먹을거리가 즐비하게 널려있다는거...--;


조금만 먹고 남겨놔야겠다고 시작한건데... 결국 다먹어버렸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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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해야할 많은 일들이 주는 정신적 육체적 압박감은 나를 힘들게는 하지만 항상 그렇듯이 이걸 또다른 도전이라 받아들이고 까짓거 함 해보자... 쓰바... 라고 생각해보려고 노력한다...

아... 내가 만능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느새 11시가 넘었군...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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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 라디오에서 일기예보를 들으니까 오늘은 날씨가 풀린다고 했는데 왜 내방은 이렇게 추운거야...--;

방안 온도가 10도... 후덜덜...--;

온풍기를 빡시게 틀어놓긴 했어도 다른날에 비해 온도 올라가는 속도가 느리다는거...--;

썰렁 그자체다...ㅠㅠ

남들보다 일찍 시작하는 하루... 다 좋은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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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트쉬프트 제너레이터란 아이폰용 어플을 사서 아주 잘 쓰고 있다...^^

아무리 Fake DSLR이라곤 하지만 역쉬 렌즈의 길이 한계때문인지 결국 장난감 이상의 것은 아니라는거...--;

지난주 금욜 송년회에서 달린 후유증으로 어젠 시체놀이를 했고 오늘은 조금 나아져서 점심에 대도식당(이 식당을 떠올릴때마다 왜 난 도둑놈이 떠오를까...)에 가서 정말 간만에 배터지게 소고기랑 백세주랑 복용을 했다...

저녁은 건너뛰어야겠다. 현재시간 5시30분... 아직도 곱창이 그득하다는거...

낼 부턴 날씨가 좀 풀린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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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산 후에 서랍속에만 쳐박아 놨더니 배가 많이 고팠던 모양이다...ㅠㅠ 그래서 지금 밥주고 있다...^^;

아이폰이 수고해준 사진...^^ 역시 무보정...

아이폰하구 은나노팟... 둘다 들고댕길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서랍에 쳐박혀 있는 은나노팟이 못내 서럽다...--; 에어와의 환상에 매치때문이라도 항상 함께 해야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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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모이면 큰돈이 될 것 같지만 당장 0.99불, 2.99불 1.99불... 등 아슬아슬하게 구매의지를 자극하는 가격들 때메 자꾸 지르게 된다....--; 물론 꼭 필요할 것 같은 것들만 구매하지만...

오늘 산 것 중에 젤루 맘에 드는건 WifiPhoto라는 프로그램이다. 매번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맥북에어로 옮길때 케이블을 연결했어야 했는데 이넘은 무선랜이나 3G망을 통해 무선으로 사진을 맥북에어로 가져올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b

어저깨 산 프로그램으로 찍어서 무선으로 맥북에어로 옮겼다. 보정은 미리보기에서 자동설정 만...

덕분에 간만에 리모콘을 꺼내봤다는거지...^^;

이렇게 야금야금 아이폰용 프로그램들을 사재끼고 있다... 문제는 사놓고 아이폰에 넣지 않은 프로그램들도 꽤 있다는거...--; 특히 껨은 사놔도 내가 할 줄을 모르니까... 마누라 아이팟터치에 넣어두고 애들한테 갖구 놀으라고 해야겠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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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긴해도 지난주 내내 어두웠던걸로 기억하는데 오늘은 햇살이 아주 세게 비추어주고 있다... 블라인드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밝다는거...^^


오늘은 아침부터 넘 힘차게 한주를 출발했는지 벌써 진이 쭉 빠져버린 것 같다...--; 이제 시작인데...--;

꽉 차있는 새끼줄이 무쟈게 부담스럽게 다가오지만 연말이라 다들 바쁠테니까 뭐...--;

무심하기 그지 없는 친구넘들은 지난주에 우리끼리 송년회를 하자고 문자를 보냈더니 이제서야 답장들이 온다... 하여간 이넘들은 뭐가 그리 바쁜지...--; 절교를 선언해? 근데 이미 내 인생에 2/3를 이넘들과 딩굴며 보내버려서 그럴 수도 엄꼬...^^; 심지어 사진작가 해먹는 상엽이 넘은 내 번호도 저장해놓지 않고 있었다는거... 내 문자 답장을 며칠있다가 보내면서 "이 문자는 누구일까..."란다...--; 나두 어지간히 무심한 넘이지만 내 친구넘들을 보고 있으면 하나같이 다 나랑 비슷한 넘들이라는거... 하긴 그러니 30년이 넘도록 미운정 고운정 들어가며 지내왔겠지...

기껏해야 일년에 다모이는 기회가 몇번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넘들을 만나면 항상 난... 아니 우린... 중삐리 시절로 돌아가서 여자가 다시금 새삼스레 신기해지기 시작한다는거...--;

점심을 대충 때려먹고 나서 햇살 가득한 내방에 들어오니 기분이 업되서 몇자 끄적거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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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츠 항공 A380 일등석이란다...+_+

눕기 좋아하는 내겐 딱이라는거쥐...ㅠㅠ)bb

근데 저 놋북은 에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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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이폰이었다... 그동안 피쳐폰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아이폰을 기다리는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정말 미친듯이 참았다...ㅠㅠ)v 눈도 감고 귀도 막고 코도 막으며....ㅠㅠ)v

드뎌 정발된 아이폰을 쓰면서 이렇게 즐거워할 수 있는건 잘 참아내준 내자신이 대견해서이기도 하다...^^; 게다가 막았던 코를 여니까 딸기향이 날 것 같다는거...ㅠㅠ)v

또하나... 와이브로가 맥용으로 나오면서 이넘에 대한 뽐뿌도 대단했었다. 얇디얇은 맥북에어를 쓰면서 말그대로 유비쿼터스의 세상에 발을 들여놓고 싶었지만 집과 회사에 이미 무선랜을 사용하고 있고 이동중에 뭐그리 대단한 일을 한다고 인터넷에 접속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으로 참았다...^^

아이폰이 가져다 준 너무도 큰 행복 중에 하나가 바로 테더링을 통한 인터넷 접속이다...^^


사실 내가 이 기능을 쓰게될 경우는 아주 드물거다. 한국에 있을때 집과 회사를 오가고 해외출장시엔 어차피 테더링은 넘 비싸서 못 쓸테니까... 하지만 차안에서 멍하니 음악을 들으며 상념에 빠졌던 때와 비교하면 퍼뜩 떠오르는 아이디어와 궁금증들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게 한 것이 이 테더링 기능이다.

어제랑 그제 퇴근할때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테더링으로 웹서핑을 하기도 했고 심지어 윈독을 띄워서 회사 ERP에 접속해서 자료를 보기도 했다... 그렇게 써도 아직 100메가도 못썼다...--;

이제 지방에 출장을 갈 일이 있어도 시간 때우기 위해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그냥 뭔가 궁금하고 알고 싶어지면 에어를 꺼내서 아이폰으로 테더링을 해버리면 되니까...^^ 게다가 이 테더링은 와이브로와 다르게 전화가 터지는 어느 곳에서라도 가능하다는거쥐...ㅠㅠ)bbb

500메가 무료 데이터를 줬다 빼앗은 크트가 좀 야속하기도 하지만 일단 500메가 사용습관에 나를 빨리 적응시켜야만 한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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