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오랜만에 쨍~한 날씨때문에 문득... 상암에 가서 제시가 뛰는걸 직관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은근히 뽐뿌를 넣어봤는데 마눌이 더운데 싫다고 해서 걍 집에서 티보로 보심...--;

2:1로 역전승을 일궈내고 말았다는거... 게다가... 그토록 보고싶던 제시의 필드골... 그리고 피리세러머니... 아... 이거 직관했었어야 했는데... 언제 우리가 제시가 뛰는걸 볼거냐... 게다가 골까지 넣은 그 순간을...에혀...

그래... 역전승이 훨씬 더 짜릿하지...^^

요즘 축구계가 대따 시끄럽다... 국대 감독으로 명보라니...--; 글구 그 절차나 팬들을 우습게 보는 그 쉑휘덜의 행태에 역한 구역질이 올라와서 불쾌하다는거... 

자리보전이 그렇게 중요한건가? 편가르기가 그렇게 중요한건가? 미친넘들... 울나라 사람들한테 축구가 어떤 의미인지 모르나?

그래도 경박하고 옹졸한 양치기 중년은 서울이 이겨서... 역전승을 해서... 좋았다? 걍 좋아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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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보겠다고 새벽에 깨서 시작하기전에 윈도우 11 판올림 하심...

이제는 2주에 한번씩... 거의 루틴이 된 듯...--;;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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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맥북프로를 쓰는 패턴은 출근해서 윈도우 11을 주로 사용... 메일이랑 웹서핑은 맥을 쓰고... 통계 분석은 오피스 365로 하고 개인적 돼지털 라이푸는 안한지 오래...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 동기화 시키는 정도?

그러다 보니 예전처럼 외장 시동을 위해 재시동을 하거나 하지 않게 되면서 오에스 업데이트가 있지 않은한 재시동을 안하게 되네...

거의 40일 동안을 재시동없이 쓰고 있네...^^

맥오에스가 안정적인건 확실하구나...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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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사진작가 롭 호이마커스란 사람이 아이폰 12 미니로 찍었다는 사진...

어떻게 이런 구도를....+0+

절대로 카메라 탓을 하면 안되는거야...--+ 아이폰 12 미니로 이런 사진을 찍는데...ㅠㅠbbb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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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보야... 한번 실패했었고... 그때 의리 축구니 뭐니 해서 말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명예회복을 노리는건지... 왜... 말이 바뀌냐...

안한다고 했다가 갑자기 맡겠다고 하는건 뭐냐... 울산 클럽 감독으로서 보여준 퍼포먼스때문에 국대 감독이 된건가? 근데.. 그 스쿼드로 그렇게 못하면 이상한거 아닌가?

이건 아니지... 강력하게... 끝까지 고사를 했었어야지... 그것들의 노름에 또 독이 든 성배를 마시... 음... 참... 그러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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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루 비싼 맥북프로는 뽀대가 안난다고 껍데기를 씌워서 쓰지 않음서 아이폰이랑 아이패드는 굳이 가격이 좀 나가는 투명케이스를 사서 씌워놓고 있다는거...--;

아이폰은 슈피겐... 국산이라... 아이패드는 ESR이라는 브랜드... 둘다 갈변이 없다는 야그를 해서 씌워놓고 쓴다...

1년 7개월을 씌워놓고 쓰는데 진짜루 갈변이 없다는거...+0+ 슈피겐은 이미 오래도록 아이폰에 씌워서 쓰고 있어서 나름 검증을 했지만 ESR은 첨 써본건데... 꽤나 괜찮은 상황~~

100% 꽉~ 차있는 아이패드 프로 배터리를 보니께 왜케 배가 부른 기분이냐....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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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SSD...

사과향기 2024. 7. 4. 09:14

예전 PowerPC 시절이나 인텔맥 시절이라면 자주 안쓰게 되는 외장 SSD에 맥오에스 깔아서 이것저것 굴려보는 용도로 썼겠지만 애플 실리콘에서 외장 설치했다가 펌웨어 초기화를 했었던 기억이 있어서 외장 오에스 설치는 안하고 있다... 덕분에 삽질에 들어가는 시간은 없어서 좋긴 하구나...--;;

쌤쑹 T7에는 파일들 백업해놓고 가상머신을 막~ 돌리는 용도로 쓰고 라씨에 외장은 윈도우 11 볼륨들 백업복사해놓고 윈도우 망가지거나 꼬이면 가져다가 쓴다... 쌤쑹은 1테라... 라씨에는 500 기가... 반도 못쓰고 있네... 

라씨에가 맥북이랑 깔맞춤은 좋은데 속도가 쌤쑹이 빨라서뤼...--;

암튼 매일 들고 댕기지만 패러럴즈 업데이트가 있거나 윈도우 판올림을 하고 나서 백업용으로만 쓰게 되는 넘들이네...

업무용 파일들 백업복사해놔도 용량이 그렇게 크지 않으니께... 다시 영상편집에 재미를 좀 붙혀볼까? 음... 이젠 귀찮아서 안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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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반이 날라간 지금... 색다르게 시작한 한해... 아직도 오랜 치료를 받고 있고 지치기도 하고 짜증도 나지만 기왕 여기까지 온거 조금만 더.... 하면서 나를 다독거리고 있는데 머리도 몸도 무거워질때가 있네...--;

두손을 비우고 몸도 가볍게 해야 더 잘 움직일 수 있는데... 과연 내가 스스로에게 그런 것들을 잘 지켜나가고 있는지 문득 물어보게 된다...

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를 지나서 아직도 스스로 부족함과 옹졸함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살지만 살아온 날들에서 얻어진 것들을 소중히 여기는 양치기 중년이 되려고 노력은 하고 있응께... 뭐... 많이 부끄러워하지는 않아도 되겠지?

비가 와서인지 괜스리 머리속이 복잡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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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무쟈게 온다는거...--; 워낙 비를 싫어해서인지 장마철이 정말 싫다... 비가 싫은거도 싫은거지만 더 싫은건 장마가 지난 후에 닥쳐올 끔찍한 더위... --;; 이렇게 여름을 견뎌내야하는데... 옛날에 비해 더 덥고 습해진 울나라... 마치 아열대처럼...--;;

더더욱 장마가 싫은건... 마우스의 움직임이 뻑뻑해진다는거지...ㅠㅠ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렇게 겪어내고 이겨내야 그 다음이 온다는 너무도 뻔한 것을... 닥칠때마다 싫고 피하고 싶어지는건지... 에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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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크레이머 바레타 스페셜을 지를까 생각을 하면서 유튜브로 대충 소리도 들어보고 이것저것 정보를 수집해보는데... 80년대의 헤비메탈에 최적화된 소리... 모양도 그시절에 어울릴 디자인... 심지어 픽업도 험배커 하나도 톤도 없고 딸랑 볼륨 노브만 붙어있는 모델...

근데... 가격이 넘 착하네...--; 근데... 지금까지 굳이...? 라는 생각이 지배적... 뭐 덕분에 다시 기타가 살짝 재미있어져서 조금 후려보심...ㅋ

청소한번 해줘야 하는데... 스트링도 함 갈아줘야하고... 그... 근데... 귀찮으심...

한동안 열쒸미 가지고 놀도 레스폴... 지금은 창고로... 마샬 앰프도 창고로...

펜더 스트랫이랑 펜더 챔피언 600 튜브앰프만 자리잡고 있지만 심지어 앰프를 켜본지가 언제인지...--;

암튼... 뭐라도 재미가 있으니 뭔가 맘속에 떠껀한게 생기는 듯... 음... 이게 나를 치료하는 한의사는 울혈이라고 하겠지?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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