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가 개막해서 새벽에 보고 쫌있음 꼬빠 아메리까도 개막을 하고... 축구를 좋아하는 양치기 중년은 반가운 나날들인데 정작 내가 응원하는 FC 서울은 성적이 좋지가 않다는거...--;;

어제 울산 원정에서 2:2로 비기긴 했지만 아쉬운 결과...

경기초반에 수비수의 패스미스로 한골 얻어쳐먹고 전반에 을용타 큰아들의 반복되는 자책골...--; 이렇게 또 지는가... 했는데 후반에 따라붙어서 비겼다... 이겼음 정말 좋았겠지만... 이 정도로 만족을 해야한다는 둘째넘의 날카로운 분석...--;;

수욜에 요즘 폼이 좋은 강원이랑 홈경기가 있는데... 기대를 해봐도 될른지... 제시 린가드라는 수퍼스타를 영입하고 뭔가 기대를 하게했지만 현재 순위는 하위권... 스플릿 A에 올라가는게 목표가 되어야 하는건가... 에혀...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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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문득 맥북프로 14인치의 키보드를 보는데 키보드 사이사이에 무쟈게 먼지가 쌓여있는걸 새삼스레 발견... 맥북에어랑 다르게 맥북프로는 키보드 밑의 아노다이즈된 바디가 시커먼스라 쌓인 먼지들이 도드라지게 보이는 듯 싶네...--;

마눌한테 부드러운 솔을 빌려서 대충 훑어내 보니께 먼지가 사라지긴 하는데 잠시 후에 다시 쌓이는 먼지...--;;

그래서? 음... 걍 쓰기로... ^^;;

예전처럼 청소용 키트를 사다놓고 열쒸미 닦아대던 양치기 중년은 이제 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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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로운 오에스들이 소개되면 한동안 베타버전을 써보고 싶은 삽질본능의 뽐뿌에 시달리곤 한다는거...--;;

세놈다 뻑나면 안되는 넘들이라 용기가 생기지 않지만 어제 저녁엔 꽤나 심각한 고민을 했다는거...--;;

하긴 아이패드는... 음... 당장은 아니지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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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올라온 업데이트는 계속 에러가 나면서 기존 빌드로 돌아가서 짜증났는데 이번에 업데이트는 적용이 됨...

뭐든 한번에 깔끔하게 못해내는 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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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24...

사과향기 2024. 6. 11. 05:20

아직 제대로 훑어보지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하드웨어 출시 소식은 없고 오에스들 업데이트 소식만 보임...

macOS 15 코드명이 세쿼이야구나... 이게 공원을 야그하는건지 나무를 야그하는건지 키노트를 못봐서 모르겠지만 발음이 좀 어렵네...ㅋㅋ

아이폰이랑 아이패드에 적용되는 오에스들도 소개됨...

나중에 찬찬히 훑어봐야겠다... 다행이지 뭐냐... 하드웨어가 없응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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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에 완충해서 사용해온 매직 키보드2랑 매직 마우스2를 각각 25% 17%에서 다시 완충하심...

거의 세달가량 사용을 할 수 있네... 물론 사용빈도나 시간은 많지 않았지만 꽤나 오래도록 쓸 수 있었다는거...

오늘 완충해놓으면 언제 또 완충을 하게 되려나... 여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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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적인 플레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어제는 얘가 욕심을 부리는게 보여서 무쟈게 좋더만...^^

멀티골을 넣고도 해트트릭을 노리는 듯한 욕심있는 플레이... 좋더만...^^b

게다가 풀타임을 뛰지않고 바꿔준건 인상적이었던 부분... 김도훈을 믿거나 지도능력을 좋게 평가하지는 않는다... 절대로... 새가슴이란 기억으로 각인이 되어있응께... 근데 어제는 선수들이... 미쳤다고 밖에 볼 수 없었던 플레이... 강인이의 이른 선취골이 대승을 이끄는 모터같은 느낌...

앞으로도 흥민이는 슈팅 아끼지 말고 욕심을 내고 결과를 계속 내주길 진심으로 바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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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순위 10위... 호날두를 제끼고...^^

아마도 오랫동안 꾸준하게 성과를 낸 것이 주요한 이유가 아닐까 싶네... 흥해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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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삼합...

사과향기 2024. 6. 4. 05:25

2012년도에 첨으로 구비했었던 애플 삼합이랑 2024년의 애플 삼합 비교...^^;;

아이패드 미니 첨 나왔을때 마눌꺼랑 내꺼랑 사서 쓰면서 찍었던 사진... 

요즘에 쓰는 삼합~

세월의 차이가 느껴지는구나... 맥북 베젤 두께, 겁없이 케이스없이 아이패드랑 아이폰 쓰던 시절... ^^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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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욜에 장모님 생신이라 다녀오는길에 수락산 근처에서 찍은 사진...

군대 전역하고 선물받아서 읽고는 푹 빠져버렸던 천상병 시인의 시집...

새삼스레 반갑고 그때 그 시절이 떠올라서 아련한 기분도 들더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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