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참 열쒸미 찍어서 어퍼쳐 라이브러리가 풍성해졌는데 얼마전 부터는 많이 안찍게 된다. 열쒸미 들고 댕기기는 하는데 만날 회사 아님 집이라...--; 마눌이랑 여기저기 댕기면서 잔뜩 찍어서 내 맥북에어의 256GB SSD가 작다고 느껴질 만큼 어퍼쳐 라이브러리를 풍성하게 하고 싶은데...--;

NX200RS보다 느려터진 AF....


툭하면 돌아가버려서 깜빡하고 찍으면 노출이 엉망이 되는 노출조절 버튼...--;


OVF랑 실제로 찍히는 사진이랑 차이가 있어서 나같은 하수는 별 도움이 안되는 OVF...


당근 줌도 안되고... 아웃포커싱도 NX200RS 30mm보다 못하고...--;


렌즈커버가 멋지긴 하지만 툭하면 떨어뜨려서 벌써 흠집 투성이... 게다가 잃어먹기 딱 좋은...--;


그래두 어쩌냐... 이렇게 멋지게 생겨서 사진을 찍어야 할 넘을 찍게 만들고 있으니...--;


다시 열쒸미 찍고 댕겨야지...


오늘 하루종일 사실 1분 1초도 낭비하는 시간없이 업무에 열중했다... 무쟈게 지쳐서 집에 오긴 했지만 나름 뿌듯...ㅋㅋㅋ 맘먹기에 따라서 많은걸 바꿀 수 있다는걸 새삼스레 깨달은 하루... 세상은 내게 거울이다... 내가 기분이 더러우면 세상도 더럽게 느껴지고 기분이 좋으면 세상도 좋게 보이니께... ^^


"세상은 내 거울~~~"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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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부트캠프로 외장하드에 깔린 윈도우즈 7에 오피스는 이제 아래아한글 파일을 열어서 편집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_+0+ 왠일로 마소넘들이 이런 기특한 짓을...+0+ 윈도우즈7 64비트라서 오피스도 64비트인줄 알고 64비트용을 받아서 깔아보니 안되서 32비트용을 깔았더니 잘 되더만...--;

맥용도 이딴거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


지금은 앱스토어에서 걍 뷰어만 받아서 쓰고는 있지만 가끔씩 편집이 필요할때가 있어서뤼...--;


하긴 맥용 오피스 한글화도 안해주는 넘들이 이딴걸 해줄리가 없지... 에혀...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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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볼만한거 같아서 지나가는 말루 마눌한테 야그했더니 득달같이 샀네... --;; 서방님이 요즘 너무 공부를 안한다고 생각했나? 하긴... 요즘 내 모습을 보면... 뭔가에 그렇게 치어서 조금 지쳐있었던게 사실...


대충 훑어봤는데 두고두고 읽으면서 되새김질을 해볼만한 몇가지 것들이... 내 운영철학에 영향을 끼쳤던 책에 이어서 도움이 꽤나 될거라 기대해본다...


그나저나... 오늘 연휴 마지막 날인데 조용하게 소주나 한병 마셔야겠다...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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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일상다반사 2013. 2. 10. 08:03

뱀의 해를 진짜루 열어주는 새 해 첫날이 밝았다... 우리의 설날... 우리 가족 모두와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의 뜻한 바 다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고 건강하고 행복하길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길...


나두 우리와 함께 뜻한 모든게 잘 되도록 힘쓸거고...^^


자~~ 아쟈!!!!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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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연휴의 첫날이지만 걍 집안에 퍼져있었다... 저녁무렵에 가끔씩 시켜먹는 불닭집에서 불닭발하구 돼지껍데기 시켜서 맥주랑 같이 먹었다... 근데... 큰넘은 먹는걸 너무도 귀찮아 하고 먹지도 않아서 삐썩 말라서 키만 껑충 큰넘이고 둘째넘은 너무 먹는걸 좋아하고 또 많이도 먹어서 키도 크지만 덩치도 장난 아니라는거...--;;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두넘다 내 유전자를 타고 났다... 내가 어렸을때...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고딩때까지 먹는걸 죽는거 만큼 싫어했었다... 도시락을 하루에 몇개씩 싸와서 먹어치우는 친구들을 보면 이해할 수가 없을만큼...--; 그치만 대학 졸업 후 결혼하고는 살이 붙기 시작하면서 먹는게 참 좋아졌다... 그렇게 보면 두넘이 내 젊은시절의 유전자와 그 이후의 유전자를 사이좋게 나눠갖은 듯...--;


아직 사춘기를 겪지 않고 있는건지 아님 나름의 방식으로 사춘기를 겪는건지 모르겠지만 엄마 아빠를 잘 따라댕기면서 큰넘과는 다르게 살갑게 굴어준다...^^;


오늘 오후... 방에 볓이 좋아서...^^


오늘 새벽에 깨서 잠을 설쳐서인지 좀 피곤하고 졸립지만 떼레비에서 뭐 재밌는거 없나... 하고 계속 채널을 돌려대고 있는 중...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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