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참 열쒸미 찍어서 어퍼쳐 라이브러리가 풍성해졌는데 얼마전 부터는 많이 안찍게 된다. 열쒸미 들고 댕기기는 하는데 만날 회사 아님 집이라...--; 마눌이랑 여기저기 댕기면서 잔뜩 찍어서 내 맥북에어의 256GB SSD가 작다고 느껴질 만큼 어퍼쳐 라이브러리를 풍성하게 하고 싶은데...--;

NX200RS보다 느려터진 AF....


툭하면 돌아가버려서 깜빡하고 찍으면 노출이 엉망이 되는 노출조절 버튼...--;


OVF랑 실제로 찍히는 사진이랑 차이가 있어서 나같은 하수는 별 도움이 안되는 OVF...


당근 줌도 안되고... 아웃포커싱도 NX200RS 30mm보다 못하고...--;


렌즈커버가 멋지긴 하지만 툭하면 떨어뜨려서 벌써 흠집 투성이... 게다가 잃어먹기 딱 좋은...--;


그래두 어쩌냐... 이렇게 멋지게 생겨서 사진을 찍어야 할 넘을 찍게 만들고 있으니...--;


다시 열쒸미 찍고 댕겨야지...


오늘 하루종일 사실 1분 1초도 낭비하는 시간없이 업무에 열중했다... 무쟈게 지쳐서 집에 오긴 했지만 나름 뿌듯...ㅋㅋㅋ 맘먹기에 따라서 많은걸 바꿀 수 있다는걸 새삼스레 깨달은 하루... 세상은 내게 거울이다... 내가 기분이 더러우면 세상도 더럽게 느껴지고 기분이 좋으면 세상도 좋게 보이니께... ^^


"세상은 내 거울~~~"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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