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마눌꺼 아이패드미니랑 아이폰 4 iOS 6.1.2로 업데이트해주고는 마카 모이가 한방...^^;;


이제 iOS는 다 업데이트 했응께 낼은 부디 목이 빠져라 지둘리던 OS X 10.8.3 업데이터가 올라왔슴 좋겠다... 빨랑 윈도우즈 8 사놓은거 부트캠프로 깔아보게 말이쥐... 응? 윈독 깔겠다고 맥오에스 업데이트를...--;;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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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지가 빠져라 지둘리는 10.8.3은 아직 안나오고 아이튠즈랑 자바 글구 iOS 6.1.2가 나왔다는거...--;


아이튠즈 11.0.2...


아이패드 미니 iOS 6.1.2...


아이폰 5 iOS 6.1.2...


내일은 OS X 10.8.3 업데이터가 올라오려나? 부트캠프에서 윈도우즈8 지원이 된다고 해서 지둘리고 있는데... 응? 맥에서 윈도우즈8을 쓰겠다고 맥오에스의 업데이터를 지둘리는 이런 괴상한 현상은?... 대다나다...--;;(제시카 버전...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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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리즘...

일상다반사 2013. 2. 19. 08:04

매일 해왔던 일... 이런 익숙함이 어쩌면 내겐 독약같은 것일 수도 있다는 깨달음... 낯선 곳에 날 노출시키고 담금질을 해나가야 한다는 당위성은 어느새 내 귀차니즘과 게으름에 묻혀서 퇴색되고 있다는 느낌.... 그래서 얼마전 부터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이제 머지않아 지천명이 되는데 아직도 가만 보면 철딱서니 없이 굴때가 많이 있다는거...--; 물론 그런 유치함과 나름의 유머가 날 꼿꼿이 세워주는 에너지가 되기도 하겠지만...--;

 

차츰 나도 모르게 지쳐가고 익숙해져가는 그런 것들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어느새 내가 짊어지고 있는 의무와 사명이 익숙함 속에 희석이 되는 것이 생겨서는 안된다는 나름의 깨달음... 항상 맞는 야그들만 써재껴 놓은 동서고금의 책들이 어쩌면 그렇게 큰 도움이나 자극이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다시 한번 되새김질을 하면서 나름 머릿속이 조금은 맑아지고 정리가 되는 느낌?

 

새로 산 책... 그리고 집에 있던 책들을 다시 가져왔다... 틈틈이 읽어보려고... 게다가 논문까지...--;;

 

심지어 필독서라는 삼국지, 삼한지까지...^^;

 

익숙함에서 벗어난다는건 참 어려운 일인 듯 싶지만 벗어나지 않는다면 매너리즘속에서 날 망가뜨리는 상황을 스스로 초래하게 될 것 같아서 요즘은 가능하면 각성에 그 중요성을 부여하고 머리를 굴리고 있다... 건강도 챙겨야 하는데 빌어먹을 세상엔 맛있는게 넘 많아서 먹는걸 조절해서 건강해지기는 힘들거 같고... 그렇다고 운동은... 우리는 뭐... 그딴거 하면 죽는줄 아니께...--;;

 

맘에 양식인 책이나 틈틈히 읽어야 겠다는거...^^

 

오늘 중요한 미국손님의 회사방문이 있고 또다른 중요한 사항이 회사 내부에서 진행된다... 마케팅 본부 해외사업부 직원들은 어느새 절반이 지구 어느곳에서 뺑이를 치고 있고... 이렇게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데 나만 게으름과 익숙함에 묻혀서 있으면 안되지....--+ 아쟈!!!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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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힐링이 필요한 시대인 듯 싶네... 사실 어제 첨으로 "아빠 어디가"라는 프로 본방을 봤는데 재밌더군... ^^; 첨엔 붕어빵이란 SBS프로그램이랑 1박2일을 합쳐놓은 포맷이라서 별루 관심이 가지 않았고 게다가 mbc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라 더더욱...

 

내가 MBC에서 보는 프로그램은 "무한도전" 딱 하나걸랑...--;

 

근데... 윤민수 아들인 윤후를 보고 있으니께 우리 둘째넘 어렸을때가 자꾸만 떠올라서 나도 모르게 아빠미소를 지으면서 봤다는거...^^;

 

 

앞니가 빠져서 옆으로 면발을 끊어서 먹는 모습이나 되도 않는 소리를 아무런 여과없이 걍 내뱉어대는 모습이 우리 둘째넘이 어렸을때랑 겹쳐서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거...^^

 

역시 애들은 부모들의 거울이기도 하지만 가장 멋진 묘약이기도 하다는 진실... 비록 험하디 험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넘들에게 가르쳐줄게 남들과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만 있는거 같아서 맘이 무쟈게 쓰리기도 하지만 그래두...

 

이제 다 커버려서 옛날 어릴적 같은 재미는 없지만 그래두 녀석들을 보고 있으면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줄때가 더 많아서 고마운 스승이자 살아가는데 필요한 묘약이 되기도 한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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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도무지 빛의 양에 대한 개념도 느낌도 감성도 엄따...--; 이런건 책봐도 안나오던데...--;


토욜 오후... 이런저런 사정으로 집에 처박혀서 빈둥거리다가 마눌이랑 둘째넘이랑 교복 사러간 사이에 마루에 창에서 쏟아지는 빛이 나름 만져볼만해 보여서 꼼지락 거렸지만 맘먹은데로 나타내고 싶은게 안나온다...--;;

조리개를 조여서 빛의 양을 조절하려고 하면 촛점에 문제가 생기고...--;


촛점에 신경쓰면 노출이나 셔터스피드에...--;; 어렵다...--;;


에혀...


요즘 진짜 카메라 들고 나가서 이것저것 찍고 싶은데 왜케 게을러지는지 모르겠다...--; 오후에 잠깐 운동방에 가서 좀 꼼지락 거려서 땀을 빼긴 뺐지만 그게 다네... 운동하고 허전하다고 쪼꼬렛 진탕 먹었응께...--;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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