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젤루 열쒸미 갖고 노는 장난감이다... 맥북프로는 에어를 대신하기 위해 정붙히느라 이것저것 에어때 못해보던 것들을 해보고 있고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는 다시금 찾아온 맘 한구석의 공허함을 메우기 위해 아무런 목적의식이 없이 그냥 열쒸미 치고 있다...^^;

저녁에 매운닭발, 돼지껍데기를 시켜서 둘째넘하구 마누라하구 나눠먹었다. 난 물론 생명수 한병을 복용하고...^^; 벌써 며칠째 알코올을 복용하고 있네...--; 낼부턴 쫌...--; 자제를 해야할 듯...

근데 술이 술을 먹는다고 했던가? 맥주한잔이 생각이 나는구낭...^^; 감수성이 예민해졌을때만 느낄 수 있는 기분을 만끽하고 싶은데 그렇게 퓨어하게 느낌을 즐기기엔 내가 벌려놓은게 넘 많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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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파야와야 외장하드를 살렸고 장농에 쳐박혀 있던 가방을 뒤지다가 어디서 난건지 모를 애플로고 마우스패드를 발견했다...+_+; 그래서 회사에 들고왔다...^^;

쌤쑹놋북가방에서 애플로고 켄싱턴 새들백으로 바꿨고 쌤쑹 마우스패드에서 애플로고 마우스패드로 바꿨다...

몇년을 쳐박혀 있었는지 몰라두 엄청 쭈글거린다... --;

그래두 쌤쑹에서 준 마우스패드보다야 덜 허접하니께...^^;

오늘 근무하면 담주 내내 긴 연휴를 갖게 된다... 나름 연휴동안 백업이나 긴급연락망 등 준비를 해놨다고는 하지만 은근히 신경이 쓰이는게 사실이다...

잘 될거라 믿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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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를 쓰면서 부터는 완전 쓸모가 사라져버렸던 2.5" 외장하드를 다시금 실전에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아무래도 맥북프로를 보호할 수 있을 튼튼한 백팩을 사야겠다고 맘먹고 코엑스, 테크노마트를 돌아댕겼지만 결국 못찾고 FireWire 400 to 800 케이블만 사왔다... 단돈 만원에...^^v

집에 오자마자 바로 연결을 해봤더니 보기좋게 마운트가 되고 디스크 유틸리티로 깔끔하게 지워놨다...^^

다시 살아난 새로텍 큐티 불선용 외장하드... 이거 꽤나 레어아이템일꺼다. 2.5인치인데도 불구하고 불선 포트가 두개나 되니께...^^ 어쨌든 이렇게 또하나의 외장하드가 생긴거 같아서 좋다...^^

가만... 도대체 외장하드게 몇개야? USB용 두개, 불선용 한개... 흐음... 세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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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티글레어 버전의 맥북프로 아이콘은 없는것이냐...--;

Pump up the volume!!

1680 X 1050의 해상도는 정말 행복하다는거...ㅠㅠv

왠만해서는 상하좌우 스크롤이 안생기고 한꺼번에 다 볼 수 있으니께 참 좋다...^^1920은 월매나 광활하게 느껴질까...--; 가독성이나 눈의 피로등을 감안했을때 15.4인치에는 1680의 해상도가 젤루 맞는거 같다...^^

조만간 프로그램들 정리를 좀하고... 파일도 정리를 해야하는데 귀차니즘때메... 차라리 함 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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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전에 애플 인피니티 루프에 갔을때 컴퍼니 스토어에서 사온 켄싱턴 새들백에 맥북프로를 담아왔다는...--; 그동안 내가 써왔던 노트북들이 작은 넘들이어서 이 가방에 넣으면 넘 널널해서 잘 안썼는데 15.4"의 맥북프로는 이넘도 작게 느껴진다는...--;;

장농 구석에 쳐박혀 있던 넘을 꺼내서...

12인치나 13인치 노트북들을 쓸땐 이 가방이 넘 크게 느껴졌는데 15.4" 맥북프로에겐 오히려 작게 느껴진다는...--;

노트북 보호는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두 쌤쑹놋북가방보다야 낮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바꿔서 들고 왔다... 수납공간이 넘 많아서 가방에 쭈글쭈글해져서 별루지만 그래두 오랜만에 느껴보는 애플로고의 행복을 만끽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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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깨서...

사과향기 2010. 9. 15. 05:48
넘 피곤해서 일찍 잠이 들어버리고는 새벽에 깨는 조치않은 쳇바퀴를 돌고 있다는거..--;;

이러구 있다...--;

오늘은 또 어떤일들이 날 기다리고 있을까... 에혀...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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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를 쓸때는 용량을 아끼고 아껴서 여유공간을 많이 가져갔지만 맥북프로는 그렇게 아기자기한 재미(?!)가 없어서인지 이것저것 어쩌다 한번 쓰게될 소프트웨어까지 설치를 해놓고 시험삼아 깔았다 지운 프로그램들의 찌꺼기... 글구 외장에 보관해놨던 해묵은 업무자료 및 아이포토, 아이튠즈 라이브러리... 게다가 윈 XP랑 윈7을 같이 깔아놓다 보니까 어느새 용량을 절반가량 써버렸다...+_+

아직 널널하긴 하지만 그래두 128GB의 용량이 언제 부족해질른지 걱정스러워질때도 있다... 내가 이넘을 지를때 그냥 HDD Default로 사서 나중에 SSD 가격 떨어지면 갈아끼우자... 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그런식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남은 하드디스크들이 돌아댕기는 서랍을 보면 아예 CTO로 SSD를 선택한게 잘한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막상 용량의 압박을 받게 되다 보니까 괜히 더 큰 용량의 SSD 욕심이 생기기도...--;

그래서 구글링, 매뉴얼 다운로드를 통해서 어떻게 갈아끼우는지를 다 익혀놨는데 문제는 아직 SSD가 너무 비싸고... 또 만약 256GB 혹은 512GB로 갈아끼운 후에 지금 들어있는 128GB는 또 어쩌지? 이런 고민들이 생기면서 제정신을 차리게 되었다는거...--;

나중에 정말 이 맥북프로를 오래쓰게 되면 다시 생각을 해봐야겠다... 지금 당장은 여유가 있으니께... 조만간 스노레퍼드를 다시 깔게 될 듯...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는 파일 찌꺼기나... 에어를 쓸때는 파일 정리를 잘해서 제 위치에서 파일을 여는게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스팟라이트가 아님 파일 찾는데 시간이 걸린다는거...--;

조만간 파일이랑 프로그램들 정리를 좀 해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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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생각을 해보니 집에서 안쓰는 디카에 꼽혀있던 SD카드 1기가짜리가 떠올랐다...^^; 맥북프로에 SD카드 슬랏이 있다는게 생각나서 꼽아보니 되는군... 당연한건데...--;

아이폰을 산 후에 화석화되버린 디카에서 뽑은 SD 카드 1GB...

요게 보기좋게 쏙 들어가는게 아니라 이렇게 어설프게 박히는구낭....--;;

요로케 이름없는 하나의 카드로 마운트되고서뤼..--;

집에서 애들이 쓰는 쌤쑹놋북에 SD 카드슬랏이 있는지 모르겠네... 오늘 집에 가서 확인해봐야겠지만 있다면 이제 파일 옮길때 USB메모리가 아니더라도 이넘으로 옮길 수 있을 듯...^^

기왕 시작한 김에 내가 들고댕기는 USB 메모리들... 근데 이중에 1세대 셔플도 포함이라는거...--;

왼쪽부터... 1GB, 8GB, 4GB, 1세대 셔플, 그리고 SD 메모리...

이거 다 어따 쓰냐구? 글쎄... 파일옮길때? 근데 나만의 웹하드인 에어포트 익스프팀에 붙혀놓은 USB외장하드도 있고 N드라이브도 쓰고... 그래서 사실 집이랑 회사랑 파일을 옮기는건 거의 온라인 상으로 해두 되는데 이렇게 많이 필요가 있나? 흐음.... 참...--;

가방이랑 파이어와이어 800 to 400 케이블을 사야하는데... 귀차니즘때메 이러구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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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들...

사과향기 2010. 9. 11. 10:23
내가 현재 메인으로 쓰는 맥북프로랑 집에서 쓰는 쌤쑹놋북이랑 같이 한방 박어줬다...^^; 애들이 갑자기 노트북이 자꾸 죽는다고 해서 암껏도 모르지만 일단 뜯어서 메모리 다서 꼈다 꼽고... 배터리도 뺐다 꼽고... 부팅해서 디스크정리랑 캐쉬나 템프파일들을 정리하고 나니 훨씬 빠르게 부팅이 되고 성능도 좋아졌단다...--;

관리가 필수인 윈도우즈...ㅠㅠ

윈독 7 부팅시켜놓고 보니 맥북프로가 을씨년 스럽게 날 바라보는거 같아서 옆에서 꼽사리샷~~

자기가 작게 나왔다는 듯 해서 다른 각도에서뤼...--;

액정은 맥북프로가 더 큰데 전체적인 크기나 두께는 쌤쑹놋북이 훨씬 더 크다는거...--;





그나저나... 우리나라 날씨... 참... 지랄맞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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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의 최대용량이 궁금해져서 코코넛배터리라는 유틸리티를 깔아서 봤더니 6900이더군... 자그마치 99%...+_+ 맥북에어를 쓸때 기억에는 5400이었고 항상 98%가 최고 수율이었는데...

아직 오랫동안 들고댕겨보지 않아서인지 에어와의 무게차이를 실감하고 있지는 않지만 한손으로 너끈히 들고도 팔에 전혀 부담이 없던 에어에 비해서는 확실히 한손으로 들면 묵직함이 전해진다...ㅠㅠ

몸체가 이렇게 두툼하니까...--;  그래두 뭐... 든든하자나...ㅠㅠ

이렇게 든든한 넘을 갖고 고작 한다는게.... 에혀... 털썩...--;

확실히 에어를 사용할때보다는 훨씬 더 빨리 모든 업무들을 할 수 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무선랜의 속도도 더 빨라졌고... 에어를 쓸때 회사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초당 약 1~1.5메가 가량이었고 집에서는 빨라야 4메가 정도 였는데 이넘은 회사에서 2메가 이상 집에서는 거의 8메가에 육박할 때가 있다는...+_+

회사나 집이나 따로 회선이 개선된 적이 없는데 말이다...+_+

이렇게 하나씩 정을 붙히고 쓰다보면 언젠간 에어만큼은 아니더라도 기쁘게 사용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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