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타임과 페리안 코덱의 조합...

사과향기 2010. 9. 9. 20:31
대게 맥에서 영화를 보려면 DVD를 이용하던가 아님 디빅스 파일을 무비스트, MPlayer, VLC 그리고 최근에 클로즈베타테스팅 중인 맥용 곰플레이어를 이용한다... MPlayer나 VLC는 자막을 보려면 약간의 설정을 해야하는 불편함때문에 무비스트를 주로 이용했다...

근데 그나마도 에어를 사용한 후로는 거의 안봤다... 기양 극장에 가서 보던가 아님 떼레비에서 DVD로 보곤 했었다... 근데 올인원 노트북을 다시 쓰면서는 이런 멀티미뎌도 즐기려고...^^;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디스트릭 9을 DVD로 궈놓은게 있어서 마운트해놓고 더블클릭을 했더니 퀵타임으로 열렸다. 물론 Perian을 설치해놓은 상태로 avi파일도 재생이 되었다. 근데 자막이 나오더군....+_+

퀵타임에서... 페리언을 설치해놓고는 아무런 설정을 안했는데 디폴트로 퀵타임에서 자막을 지원하나?

그렇더군...+_+ 퀵타임에서 자막을 지원하더군...+_+

무비스트를 쓸 일도 없어지겠네...--; 그래두 우리나라 프로그랢이니까 깔아놓기로...^^

맥북프로가 좋은 점이 또하나 있다... 바로 배터리 사용시간....ㅠㅠbb

한시간 삼십분 정도 사용했는데도 여섯시간이 넘게 남았다네...+_+

진짜루 애플이 클레임한대로 8~9시간이 사용가능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에어가 액정을 절반정도의 어둡기로 설정하고 와이파이만 켠 상태에서 최대 4시간까지 써본거에 비하면 이넘은 화면 최대밝기에 블루투스, 와이파이... 또 여러개의 프로그램을 열어놓은 상태에서도 이런 배터리 용량을 보여준다면 에어보단 오래갈거 같다...^^;

아~~ 눈물겨운 정붙히기 노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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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 포트와 ODD...

사과향기 2010. 9. 9. 09:00
에어를 쓸때는 USB포트가 하나라서 외장하드에 있는 추가 USB포트들을 허브처럼 썼었고 내장 옵티컬 드라이브가 없었기 때문에 집에서는 수퍼드라이브, 회사에서는 쌤쑹 포터블 옵티컬 드라이브를 썼었다... 별루 불편하거나 하지 않았다... 굳이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해외출장시에 이더넷으로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호텔에서는 보기 싫은 USB 이더넷 젠더를 써야했더는 점 정도?

지금 쓰는 맥북프로는 올인원 노트북이다.

이더넷, 파이어와이어 800, 두개의 USB 포트, SD카드 슬럿 그리고 사운드 인포트랑 아웃포트...

옵티컬 드라이브랑 켄싱턴 락 슬럿까지...

근데 에어를 써오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불편을 감수하는게 몸에 배서인지 있어도 그다지 감흥을 받지 않게 된다...

하드웨어적인 완성도는 무척이나 인상적이지만 여전히 나는 에어의 사용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어/쨌/든/

에어가 지금의 폼팩터를 갖고 훨씬 좋아진 사양으로 나올른지 모르겠지만 그동안이라도 정붙히고 잘 써야 한다...



조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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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사용소감...

사과향기 2010. 9. 8. 16:23
지난 주 월욜날 받아서 쓰기 시작했으니 이제 일주일이 조금 넘었네... 에어를 대신할 만큼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에어의 폼팩터가 바뀌거나 단종이 될거란 혼자만의 가정하에 맥북프로로 갈아탔다... 지금도 맘고생 중이라는거...--; 계속 애플스토어에 리퍼비쉬드된 에어를 보면서 갈등을 때리곤 한다는거...--;

어/쨌/든/

오늘 프로로 해볼 수 있는건 거의 다 해봤다... 일반적인 프로그램을 구동할때는 에어와의 차이점을 찾을 수가 없었다... 물론 눈꼽만치의 차이는 있지만... 근데 동영상을 변환하거나 아이무비, 파이널컷 익스프레스 등으로 변환한 동영상에 효과를 주고 렌더링을 하게 되면 에어보다 최소 세배는 빠르다...ㅠㅠv

글구 DVD로 구울때도 스펙대로 8배속으로 무쟈게 빨리 궈졌다... 아이폰과의 테더링도 해봤고...

오에스나 응용 프로그램을 돌려본 느낌은 에어와는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하드웨어적으로도 에어처럼 조심해서 다루지 않아도 될만큼 견고하고 튼튼한 느낌이다... 힌지의 흔들림이 전혀 없을 정도로 마감품질이 좋다는거지...

게다가 고해상도(1680x1050)의 매트 액정은 정말 좋다...

뭐...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에어에 비해 튼튼하고 빠르지만 무겁고 에어와 같은 쫀득쫀득한 매력은 없다고 할 수 있지...

정을 붙히고 잘 써야 할텐데... 자꾸만 눈앞에 에어가 어른거려서 죽겄다...ㅠㅠ

에어의 리비전이 이렇게 늦어지는건 Core2Duo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i5이상의 칩들이 탑재된 노트북들이 나오는데 에어가 시대에 역류하는 사양을 갖고 마이너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포지셔닝에 문제가 있겠지? 그렇게 늦어지는 거겠지?

그렇담 완전 폼팩터를 바꾸거나 하지 않더라도 리비전 D는 보다 발전된 씨퓨와 최소 4기가의 램을 달고 나와줘야 시장에서의 생명력을 이어가겠지? 그렇게만 된다면 좋겠다...

줸좡~~ 맥북프로의 사용소감을 쓰면서두 에어의 리비전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끄적거리는건 또 뭥미...--;

아~ 시간 대따 빨리 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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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 데이타모어...

사과향기 2010. 9. 7. 08:06
에어를 첨 사서 쓸때 데이타 백업용 및 외장 부팅 마루타용으로 쓰겠다고 샀던 데이타모어 외장하드... 500기가지만 반을 채워본 적이 없다...--; 예전 맥미니의 컨셉트로 나와서 참 이뻤는데 이젠 뉴 맥미니가 나와버려서 어중간한 디자인이 되버렸다는거...--;

500기가를 두개의 파티션으로 나눠서 128기가는 외장부팅 마루타용 파티션이구 나머지는 데이타백업용으로 쓴다...

출근하면 바로 옆구리에 꼽아놓고 타임머신용 외장하드로 쓰는데 백업은 계속 해왔지만 한번도 이넘으로 복원해본적은 없다는거...--; 그래서 가끔씩은 내가 왜 이걸 백업용으로 쓰는지에 대한 존재가치 혼란을 겪곤 한다...--;

맥북프로용 전원어댑터는 85W라서 45W였던 에어에 비해 큰두부가 되어있고...--;

게다가 맥북프로의 I/O포트는 몽조리 왼쪽으로 몰려있어서 외장하드의 위치를 왼쪽으로 옮기면서 케이블 정리를 싹했다는거... 케이블타이로 꽁꽁 묶어서 지저분하게 늘어지거나 하는 선들이 없도록...ㅠㅠv

근데두 대따 지저분하다는거...--;;

책상밑에 자리잡은 레이져프린터는 흉물스럽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에어 리비전 D... 아님 단종...  어떻게든 빨랑 결정이 났슴 좋겠다...--; 왜냐면 지난 주말에 술을 한잔 마시고는 애플 스토어 리퍼비쉬드샵에서 에어를 살까... 하는 고민을 했었걸랑...--; 다행스럽게도 그 기종이 팔려나간 모양이다. 더이상 리스트에 없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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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들~~ 집합~~~

사과향기 2010. 9. 6. 19:41
그동안 안타깝게 바라보면서 아쉬워했던 은나노팟을 내 큰아들 성욱이에게 줬다... 아이폰, 아이팟터치, 셔플과는 다르게 나노는 맥용으로 포맷이 되어있었나보다... +_+ 쌤쑹놋북에 꼽았더니 포맷을 하라더군...--; 2000곡이 넘게 엄선된 튠들로 채워놨었는데...ㅠㅠ

성욱이 넘한테 알아서 채우라고 했다...^^;

기념으로 그동안 우리 가족들이 쓰는 아이팟들을 집합시켜봤다...^^

내 최고의 장난감인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의 찬조출연~~

오른쪽부터...

성욱이가 그동안 쓰던 아이팟 셔플 1세대... 아마 이넘은 내가 USB메모리로 써야할 것 같다...^^; 성욱이넘도 내 아들답게 한넘만 패는 스딸이더군...ㅠㅠv 두개나 뭐하러~~ 하더군...^^;

창은이가 쓰는 아이팟 셔플 2세대... 근데 욕심꾸러기 겸둥이 둘째 아들넘은 엄마가 쓰던 아이팟 나노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고 아마도 갖게 될거다...^^;

그다음이 이번에 성욱이꺼가 된 은나노팟 16기가... 참... 좋은 넘이지...

옆에 있는 넘이 아이팟 나노 1세대... 아마 조만간 창은이꺼가 될 듯 싶다...^^;

그 옆이 마누라가 지금 스탑워치, 웹서핑도구, mp3 등 다용도로 쓰는 아이팟 터치...

이 사진은 내 아이폰이 찍었다는....--;

나중에 애플서 맥북에어 리비전 D를 내놓는다면 다시 성욱이 한테 은나노팟을 빼앗아 오는 만행을 저지를 수도 있다는...--; 글구 성욱이한테 은나노팟을 주면서 폭풍간지 핑크 아이팟 양말을 함께 줬다는...--;

9월은 내게는 베푸는 달이 되고 있다... 위로 아래로...^^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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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러지밴드 사용 고민 중...

사과향기 2010. 9. 5. 16:06
여태껏 개러지밴드로 뭔가를 해본 적이 없다... 한때 기타리스트였던 사람으로서 컴으로 음악을 다듬는다는게 왠지 꺼림직해서 그렇기도 하고 손가락에 굳은살이 박히고 땀이 묻은 손으로 피킹이나 핑거링을 해야하는게 음악이지 컴퓨터 키보드랑 마우스로 음악을 만드는데 괜한 거부감이 있었기에...--;

지금 쓰는 맥북프로를 보다 프로답게 써주기 위해서 뭔가를 해봐야할 것 같아서 이것저것 생각을 해보고 있는데 업무용을 제외하곤 내가 젤루 잘하고 좋아하는게 음악이고 기타연주니까... 그냥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노는거도 좋겠지만 그래두 기왕이면 장난삼아서라도 맥북프로를 이용해서 뭔가를 해보는 것도... 뭐... 이런 생각?

이런 저런 생각으로 내용있는 주말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는...--;

갑자기 이런 생각이 왜 들었냐구? 거의 900메가나 되는 아이폰 무료 데이타를 쓰려고 롤러코스터를 퇴근때 보다가 이것보단 레드제플린, 딥퍼플을 보자... 라고 유튜브를 검색해서 동영상을 보다 보니까... 갑자기 깁슨 레스폴에 뽐뿌가 왔가 딥퍼플, 레인보우를 보다보니 빅헤드 스트라토캐스터도 욕심이 생기고... 그러다보니... 아~ 내가 쓰는 컴이 맥북프로지... 그렇담 프로답게 프로툴즈를 설치해? 아니... 일단 개러지밴드를 써봐?

뭐... 이런 생각이 든다는거... 뭐... 이러다가 낼 출근하면 또 일상에 허덕이면서 절인 듯 피곤한 몸으로 퇴근해서 침대와 혼연일체가 되버리겠지만 말이다...--; 에혀...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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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랑 창은이...

사과향기 2010. 9. 4. 21:11
주말 저녁이라 요리 주문해서 소주랑 맥주랑 좀 마셨다...^^; 알딸딸하게 마셨다... 어제 저녁도 마누라가 삼겹살을 궈줘서 소주한병을 마셨는데... --;

맥북프로에 붙어있는 아이사이트가 에어의 그것보다는 훨씬 더 좋은 해상도를 갖고 있는 것 같다... 화질 아주 좋다...^^;

창은이가 잘 갖고 놀고 있다...^^;;

서울이랑 광주랑 축구경기를 지켜보면서 나름 멀티태스킹을 작렬하는 내 둘째 아들 창은이~~~(>.<)bbb

아~~~ 며칠째 에어를 보낸거에 대한 후회로 점철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ㅠㅠ 기양 하나 더 사? 이건 미친 짓일텐데....--;; 게다가 언제 리비전 D가 나올른지 아님 단종이 될른지...

내가 나도 모르게 잔인한 면이 있어서 단종된 넘에겐 미련을 갖지 않거든... 에어가 단종이라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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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15.4" i5 CTO로 한다는 일이...--;

사과향기 2010. 9. 3. 14:21
에어때는 아기자기하게 무거운 작업은 안하고 가벼운 업무용이나 무겁지 않은 돼지털라이푸용으로 썼는데 그래두 새로 산 넘은 명색이 프로인데 뭔가 프로다운 일을 하고 싶다는거지...--;

근데두 프로용 소프트웨어들은 비싸기 한이 없고 산다 한들 내가 제대로 쓸 것 같지도 않고... 지금 아이라이프, 아이워크, 오피스, 윈도우즈7 그리고 픽셀메이터 정도만 써보고 있는데 솔직히 프로란 이름을 붙힌 넘에게 미안할 정도로 가벼운 일들만 하게 되네...--;;

물론 에어때보다 빨라져서 업무하기는 쬠 편하지만 에어랑 큰 차이를 못느끼는 것 같다... 물론 이유야 프로수머용 노트북으로 프로답지 않은 일들을 하고 있으니 그렇겠지만 말이다...--;

아마... 이러다가 내생각엔 에어 리비전 D가 내맘에 들게 나온다면 바로 이넘은 회사 책상위의 데스크탑으로 전락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인지 에어때는 이것저것 사다 붙혀주고 싶은것들 투성이었는데 이넘에겐 심지어 가방하나 사는 것도 별로 내키지 않는다는거...--;; 말도 안되는 쌤쑹놋북 가방에 넣고 댕기니 말여...--;

그래두 추가 어댑터는 사줬으니 성의는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아~~ 오전에 워낙 빡신 월례회의를 겪어서인지 점심먹고 두시가 지나니까 영~ 업무에 집중이 안된다는거...--;

에어가 아니라 프로야~~~ 프로답게 써야지~~~ 에어처럼 까탈스러운 아가씨같지는 않거든... 프로.... 이넘은 완전 듬직한 예비역 병장같거든...--; 막 써야하는데... 도대체 내 컴사용 스딸이 이렇게 얌전해져버리다니... 이게 다 에어때문이다....--;

근데 오늘따라 왜케 에어의 납작한 알흠다움이 그립지...ㅠㅠ 에혀...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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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가 주는 매력은 있구나...

사과향기 2010. 9. 2. 08:43
어제 애플 이벤트에서 아이팟터치, 나노, 셔플, 티비, 그리고 아이튠즈 등이 소개 되었다... 예상대로 맥북에어의 소식은 없었다... 이대로 단종이라면 모를까 여전히 내겐 에어의 리비전 D가 희망으로 남아있다... 지금까지 처럼 섹쉬한 폼팩터에 훨씬 더 발전된 state of the art의 기술들을 채용하고 나온다면 난 또 지른다...--+

그렇지만 지금은 맥북프로에 정을 붙혀야 할 때라는거...--; 어쨌든 고 해상도가 주는 매력은 여러개의 프로그램들을 띄워놓고도 스크롤이나 갑갑함이 없이 사용을 할 수 있다는거겠지...

메일, 사파리, 트위티, 그리고 스페이스를 이용해서 패러럴즈로 윈독... 그래두 메모리가 2기가정도 남는다...ㅠㅠbb

업무의 효율성면에서는 에어보다 좀 좋아진건 사실이지만 아직도 내겐 에어가 최고의 노트북이라는건 틀림없다... 하지만 내가 정신이 나가서 질러버린 이넘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을 붙히고 이넘도 에어만큼 내게 잘 맞는 넘이라고 자기최면을 해야하지 않을까...--;

주문했던 추가 전원어댑터가 어제 도착해서 이제 출퇴근때 커다란 두부를 가방에 넣어댕기지 않아도 된다는거지...^^; 이제 이넘을 넣어댕길 수 있는 튼튼한 가방이 필요한데...

지금은 그냥 집에서 쓰는 쌤쑹 놋북을 살때 줬던 허접 가방에 넣어서 댕기지만 말이다...

쫌 아닌 듯... 마누라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진짜루 간만에 마누라가 가방을 지르라고 먼저 뽐뿌를 넣어주긴 오랜만이라는거...--;

자~~ 또 입에 풀칠하기 위해 업무에 투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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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 이건 몰랐던 설정인데? 에어엔 없었는데...--;

카테고리 없음 2010. 8. 31. 14:43
시스템 환경설정의 에너지 절약 탭에서 보니 자동 그래픽 전환이란 옵션이 있었다... 디폴트로 이게 활성화되어있었고... 혹시나 해서 이넘을 비활성화시켜놨더니 어제 에어보다 느리다고 투덜되었던 아이포토, 아이무비가 독에서 튀면서 실행이 되더군...+_+;;

아~ 도대체 이게 뭔지... 도움말을 보니 이 설정이 활성화되어있으면 배터리를 더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 시험삼아 배터리로만 사용을 해봤는데 그렇게 방전되는 속도가 다르지 않다는거...--;

요로케 켜져있던 넘을 말이쥐...

요로케 비활성화시켜놓으니까 말이쥐...

확실히 어마무시한 성능을 보여주기는 하는구나... 그래서 바로 정붙히기 위해 전원어댑터를 하나 더 얼른 주문했다... 에어랑 다르게 이넘은 85W를 먹어서인지 더 크다... 가뜩이나 맥북프로만 해도 무게가 장난 아닌데 어댑터를 가방에 넣어서 댕긴다는건 쫌... 게다가 앞으로 이넘을 위해 가방을 하나더 마련해야한다는거... 이렇게 무식한 방법으로 정을 붙히고 있다는거...--;

이넘은 아마 낼 집에 도착할 모양이다. 오늘 퇴근때만 전원어댑터를 들고가면 낼은... 음... 출근할때 들고와서 회사에 둬야하는구나...--; 에어처럼 쫙쫙 붙는 맛은 없어도 왠지 듬직하고 충직한 부하같은 느낌?

자~ 이렇게 정붙히기 노력은 계속된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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