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노트북을 지를때마다 항상 기록을 해놓는다...--; 지름의 역사 쯤 될까... 이딴 짓을 왜하는지 모르겠다. 지름신을 멀리하기 위함인지 아님 지름의 장려인지...--;
하긴 내 실력에 프로수머용 노트북이 가당치도 않지...--; 개발에 편자라는거...
근데 요즘엔 가끔씩 맥북프로에 대한 욕심이 생길때도 있다. 하지만 혼자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이 무시무시한 맥북프로를 가져다가 고작 한다는게 눈에 보이는 뻔한 일들이다 보니 그냥 생각만 해보는 정도...
17인치는 넘 크고 15인치 정도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뭔가 굉장히 생산적인 일들을 해낼 수 있을거란 기대도 해보지만 바로 포기...--;
지금 에어로 하는 일이 가상머신으로 윈독을 돌리면서 ERP 접속... 맥으로 아직 되지 않은 것들 약간... 그나마 요즘에는 점점 없어지고 있고...
맥으로는 아이라이프가 뒷전이 된지 오래... 고작 메일, 웹서핑, 아이폰 충전기...--;
이런데 맥북프로라니...--;
일단 크고 무겁고... 그 위용에 주눅을 들어버릴 듯...
내가 추구하는 노트북... 작고 가볍고 뽀대나는... 에어군...--;
그랴... 무시무시한 성능의 노트북을 쓰느니 차라리 빵빵한 아이맥을 들여놓는게 더 나을 듯...
그래도 앤티글레어의 맥북프로의 자태는 무쟈게 섹쉬하다는거쥐...ㅠㅠ)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