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함께 강의를 듣는 동기생 까페를 다음에 개설했다고 해서 갔다가 내이름을 다음 검색창에 쳐봤더니 안티까페가 2개나 있다...--;

어떤 이하영인지... 물론 나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응? 난가? 근데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던데...--;

깜짝이야...ㅋㅋㅋ

이건 아직 살아있더군.... 2007년 12월에 개설됐다고 하는데...

여하튼 깜짝 놀랐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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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에서 조사를 한 것이 인터넷에 올라왔길래 사정없이 퍼왔다... 왜... 회사원들은 항상 이런데 관심이 있으니까...^^; 나도 예외는 아닌 모양이다...^^;

"국내 여성 비서들은 다혈질의 최고경영자(CEO)를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기업의 여성 비서 102명을 대상으로 CEO에 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유형(복수응답)으로 55.9%가 `감정에 치우치는 다혈질형'을 꼽았다.

'말만 하면 다 되는 줄 아는 막무가내형'(53.9%)이 뒤를 이었고, `이른 출근, 늦은 퇴근, 휴일 근무 등 일 중독형'(39.2%)도 비교적 인기가 없었다.

또 `업무에 사사건건 참견하는 잔소리형(36.3%)', `옷, 머리 모양, 외모에 참견하는 시어머니형'(20.6%) 등도 기피 대상에 올랐다.

이와는 반대로 존경하는 CEO로 57.8%가 `인간적인 스타일'을 꼽았고 배려심(35.3%), 열정(30.4%), 경영 능력(29.4%), 카리스마(12.7%) 등을 지닌 CEO를 좋게 평가했다.

CEO들의 출근 시간은 오전 8시 전후가 37.3%로 가장 많았고, 퇴근 시간은 오후 7시〜7시30분이 24.5%로 가장 흔했다."

내가 CEO가 된다면 어떤 CEO가 될까?

상상만으로도 즐겁지 않은가?ㅋ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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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때부터 맥북에어랑 스마트폰, 아이폰용 어플까지 사용하면서 당선된 ICT용 대통령 답게 영국여왕에게 아이팟을 선물했다는 기사가 났다...^^


뽀너스로 맥북에어를 사용한 장면까정~~~


미쿡스러운 발상이네... 자국의 세계적 히트상품을 선물해주는 쎈쑤!!!

MB는 김치를 선물하라~~~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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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쥑인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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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다. 너무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다... 어제 저녁 강의를 들으러 가서는 알았다... 만우절이었다고... 그리고 오늘 아침에 접한 허무한 낛시뉴스...--;;


허무하다는거...--;

어제 나말고도 맥을 쓰는 사람을 만났다... 흰둥이 맥북이었는데 레퍼드에 패럴럴즈 4.0으로 엑수피를 돌리고 있더군...+_+ 내 에어를 무쟈게 탐내던 양반이었다는거...

신기했다... 맥의 매력에 푹빠져서 나랑 한참을 맥오에스 찬양에 함께했다는거...--;

정신차리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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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대학동창이구도 하고 나와 술친구이기도 했고 내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그냥 말그대로 암말 안해도 편했던 쪼끄만 친구넘이 있다. 키가 작아서 별명을 내가 "반토막"이라고 지어줬다. 대학때 "우주회"라는걸 만들어서 비만 오면 술을 마시는 만행을 저지르곤 했었다. 장마철엔 죽었었지...--;

이넘이 졸업후 일이 잘 안풀려서 코스타리카로 이사를 하더니 거기서 가정을 꾸리고 잘 산단다... 물론 10여년전에 해외출장을 무쟈게 댕길때 산호세에서 만나서 술을 찐하게 찌끄렸었는데...^^ 그리곤 얼마 후 연락이 끊겨서 2002년에 갔을땐 만나지도 못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메일 주소를 알게되서 소식을 띄웠더니 녀석이 과감(?!)하게도 재수씨 사진하고 아들사진을 보내왔다...^^;


녀석이 대학 1학년때부터 약간 대머리의 모발상태를 보이더니 군대다녀와서는 예비역티가 너무 나는 반대머리가 되었었다. 글구 내가 코스타리카에서 만났을땐 모발상태가 좋아졌었다. 심었다더군... 그 이듬해에 갔을땐 널어놨었고...--;

이제 녀석 사진을 보니 널어놨던 머리털을 다 걷어냈다... 그래도 녀석인 참 잘생겼다. 지금이 훨씬 잘 어울린다...

그/래/서/

보고싶다. 10년전처럼 산호세에서 음주운전을 해서 클럽에 가서 술을 마시고 괴상한 국물의 음식으로 해장도 하고... 녀석하고 이런저런 살아왔던 야그를 쏟아놓고 싶다...

어제 오후엔 일본에 있는 친구넘한테 전화가 와서 우울하다며 넋두리를 널어놓더니.. 오늘은 이렇게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서 기분좋다.

우리 나이가... 사회에서 어느정도 기반은 다져놓고 애들은 커서 사춘기에 접어들고... 이제서야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는 앞으로 가야할 길이 아직 멀었다는걸 깨닫지만 그 사실에 숨차고 지치고 도망가고싶어지는 그런 나이인 것 같다... 갱년기...--;

그래서 꼭 보고싶다... 녀석이... 내가 참 많이도 약올리고 괴롭혔던 착하디 착한 친구넘... 이렇게 잘 살아있어줘서 고맙다... 이 쉑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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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미

일상다반사 2009. 3. 22. 20:39
ㅋㅋㅋ 진짜루 미치겠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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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n이라는 노래로 유명한 에어로스미스를 요즘에 다시 듣고 있다. 그냥 진흙냄새나는 미국 하드락밴드로만 생각해왔었는데 근래 앨범과 모음집을 들으면서 새삼스레 이 밴드가 얼마나 뛰어난 밴드인가를 실감하고 있다...

물론 레드제플린, 딥퍼플 처럼 위대하다는 평을 받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지만 그래도 락 역사에 한획을 그은 밴드임에는 틀림없는 듯 하다...

스티브타일러의 매력적인 보컬과 조페리의 까칠한 기타플레이... 아주 매력적이다. 게다가 요즘의 앨범을 들어보면 굉장히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게 보인다. 마치 에어로스미스의 음악 자체가 하나의 장르임을 강조하려는 듯한 느낌이 든다...


여태껏 기타를 연주해오면서 젤루 카피하기 힘든 기타리스트 중에 하나가 바로 조페리란 생각이 든다. 물론 기타계의 노홍철인 잉위 맘스틴이나 임펠리테리같은 슈레드기타리스트들은 내가 아예 카피할 수 없을 만큼 속주를 디립다 쏴대서 그렇지만 조페리는 전형적인 미국스딸의 리프와 솔로를 작렬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느낌을 똑같이 따라하려는 부분에는 무쟈게 어렵다는 점이다...

스티븐타일러의 섹시한 보컬은 여전하더군... 언제였더라? 역쉬 미국 캔디메탈밴드였던 포이즌이란 밴드의 보컬이 스티븐타일러의 오마쥬인양 노래를 해대는걸 듣고 무척이나 새삼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그랜드펑크레일로드와 어깨를 견줄만한 역사속의 밴드일 뿐만아니라 지금도 그들의 음악을 그냥 장르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밴드란 생각이 든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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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할 수 있을른지는 몰라도 스포츠중계를 볼때 꼭 내가 응원하는 팀을 질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오래전부터 택해왔던 방법은 경기전에 내가 응원하는 팀이 질거라고 떠들고 댕긴다. 그럼 이긴다...--;

대만과의 경기전에 회사에서 직원들한테 우리가 질거라고 했는데 9:0으로 이겼다...^^ 글구 그렇게 확실하게 이긴 우리팀이 자랑스러워서 일본한테도 일거라고 마누라한테 야그했다. 콜드게임패 당했다..--;

어제도 퇴근길에 직원들한테 우리가 일본한테 질거라고 했다. 1:0으로 이겼다. 그리고 매번 위기때마다 난 마누라에게 우리가 역전패 당할거라고 했다... 근데 마누라의 예상대로 1:0으로 이겼다...ㅠㅠ)bb

심지어 5회까지는 떼레비를 켜놓고 일부러 안보는 척했다...--;

내가 관심을 갖고 보는 경기는 항상 결과가 좋지 않았기에...^^; 어쨌든 일본을 깼다. 1위로 본선에 합류했다...^^)v

그리고 발견한 한 글타래...ㅠㅠ)bb


죽인다...ㅠㅠ)bbb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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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욜에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다...+0+ 오늘 일찍 퇴근했는데 집에 와보니 벌써 와있네...+0+


에어도 찬조출연...^^;

HD채널도 공중파만 나오고.. --;; 소리도 뭐 그렇고... 돈 쓴만큼의 만족감은 아니다... 역시 돈 쓴 만큼의 행복을 느끼려면 애플제품을 사야하나보다...^^;

그/래/서/

애플TV를 질러야한다고 생각한돠~~~

32인치라 그리 크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컴 모니터로도 쓸 수 있고 해서 뭐... 그런대로... 쩝...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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