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댕겨온 후로는 매일 알람 들음서 깼었는데 오늘은 어제 늦게까지 떼레비 보다 잤는데도 다섯시에 눈이 떠져버리심... 덕분에 맥오에스랑 아이오에스 업데이트 새벽에 적용... 회사가서 할 일이 두개나 줄었슴....^^


macOS 10.14.2 랑 iOS 12.1.1 업데이트...^^


확실히 버전 넘버엔 꼬리표가 붙어야 좋고 그 꼬리표가 높을 수록 더 좋다는거지...^^


뭔가 좋아졌겠지 뭐....^^


그.... 그런데... 오... 오피스는...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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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부 친구들 출장 뒤풀이 한다고 하는데 나는 사정상 참석 못하고 속상한 마음에 아이폰 맥스 사진질 중이다... 응?


몇 컷 찍어보니께 확실히 카메라는 텐보다 맥스가 좋구나... 솔직히 1년 사이에 이렇게 많은 발전이 있었다는게 다소 놀라웁게 느껴질 정도로... 저조도에서도 이정도 찍히면 광량이 좋은 야외에서는 솔직히 내 후지 스백스에 버금가게 될 듯... 무... 물론... 그... 그럴리는 없지만...--;;


무보정... 리사이징...

살짝 흑백필터 입혀봄....


인물사진 모드에서 저조도인 상태에서 찍으면 엣지에 살짝 블러현상이 있었는데 많이 사라졌다... 물론 판형이 큰 스백스랑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나름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이정도 구현이 된다는게 참...


어쩌면 더더욱 스백스를 들고댕길 일이 없어질른지도...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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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퇴근하고 뒹굴다가 문득 큰 화면의 아이폰 맥스를 잘 사용하려면 뭐가 필요할까 생각하다가 그동안 찍어놓은 애들 영상을 필요할 때 편집하고 따로 저장해놓음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 앱스토어에서 애플이라고 검색해서 몇개 받아서 깔아놨다... 물론... 언제... 또 얼마나 자주... 쓰게 될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엔 기타 치는거두 시큰둥해져서 재미가 없는데 말이지... 이걸 계기로 다시 기타연주에 대한 재미와 열정이 생겨나길 바래본다는거지...^^;;


아이폰으로 하는거 보다 맥북으로 하면 되겠지만 요즘은 퇴근하면 맥북은 거의 붙박이가 되버리고 침대에 늘러붙어서 아이폰만 갖고 놀게 되는 상황을 고려해볼때 적절한 의사결정이 아니었는가 싶구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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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트 개발자는 요즘 업데이트에 심혈을 기울이는 듯... 꽤나 자주 업데이터가 올라오네... 글구... 드디어 픽셀메이터가 3.8로 판올림을 했다. 거의 안쓰는 앱이지만 반가운건 뭔지...--;;


목이 빠져라 지둘리고 있는 오피스 업데이트는 독일에 있을 때 올라와서 밤새 잠을 설치게 하더니 왜 다음게 안올라오냐고... 빨리 다크모드 적용된 오피스를 쓰고 싶다는데 말여...--;;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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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3이던 시절 지구상에서는 뮤지션, 아티스트들의 세계적인 공연이 있었다.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과 미국 필라델피아의 존 F 케니디 스타디움에서 동시여 열렸던 합동 공연... 열여섯시가넹 걸친 대대적인 공연...


영국 락밴드의 붐타운래츠의 보컬인 봅겔도프가 시작한 에티오피아의 기근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의 공연... 그들도 크리스마스를 알까?라는 노래로 시작된 이 공연과 기획이 결국 그 유명한 We are the world 까지 연결되서 요즘 유행하는 페스티발 성격의 합동공연의 시초가 되었던 그런 역사적인 공연...


어제 MBC에서 새벽에 방영을 해주길래 잠을 안자고 다 봤다... 물론 주로 퀸의 공연을 위주로 편집이 되었지만 참... 반가왔고 그 시절의 부산스럽고 어지러웠던 공연의 모습을 보면서 어찌나 반갑던지...^^


역시 퀸의 공연이 압권이었던건 부인할 수 없었다...


음악에 열정이 최고조로 달했던 시절의 나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반갑기도 했지만 뭔가 모를 슬픔도 있네... 그냥 스산한 노스탤지어가 아니라 잃어버린 세계를 다시 만난 묘한 서글픔?


뭐 그런 느낌적인 느낌으로 거의 날밤을 새고 월요일을 맞이했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잠이야 오늘 몰아서 자면 되고...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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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랑 품질보증부 친구들하고 점심 겸 간단히 찌끄리기로 했던 소주한잔이... 2차까지 연결되서 찐하게 진행되었다는거지...--;; 덕분에 어제 저녁은 건너띄었다는거...--;;


잘 먹고 잘 마셨다...^^


글구... 심사 받느라... 또 우리 미래를 잉태하느라... 애들 많이 썼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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