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일때 뭔가 간단한 영상을 렌더링 해봤었고... 한동안 안하다 오늘 예전 사진앱 라이브러리에 있는 예전 애들 영상을 같은 크기랑 같은 세팅으로 렌더링을 했는데... 음... 뭐지? 적어도 20% 이상은 빠르게 렌더링이 되더만...+0+


전보다 통계적으로 최소 20% 이상은 빨라진 듯...


오에스가 최적화되면서 애플 앱들의 성능도 덩달아 좋아지는건가? 암튼... 나야 쌩유지 뭐~~~ㅋㅋ


나중에 개러지밴드도 아이튠즈로 익스포트해봐야겠다... 이넘도 빨라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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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일상다반사 2018. 12. 17. 07:35

토욜날 날씨가 춥긴 추웠지만 오랜만에 마눌하고 시내 나들이를 댕겨왔다... 오랜만에 광장시장에서 육회랑 막걸리 세통 복용하고 덕수궁까지 가서 산책 및 구경하고 백화점에 가서 장보고 왔네...^^


오랜만에 나들이어서인지 아주 고즈넉한게 좋더만...^^


이번주에 애들 종강하고 집에 오면 이렇게 오붓한 나들이는 조금 어려워지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 아쉽기도 한데... 뭐... 걍 댕기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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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바여가 와서 점심을 같이 먹고 좀 일찍 퇴근하다가 건대 프리스비에 들러서 애플 실리콘 케이스 프로덕트 레드를 사가지고 왔다... 원래는 블루 호라이즌을 사려고 했었는데 매장에 없더만...--; 그래서 걍 나올까 하다가 어차피 레드가 플랜 B 였으니까 걍 사들고 왔다... 


근데 마눌이 내가 빨간 껍질을 사와서인지 여성호르몬이 넘쳐서 나중에 레이스 양말을 신을지도 모른다는 망언을 해서 잠시 레드를 산걸 후회했지만 그 완벽한 피팅감이랑 견고한 버튼 조작 그리고 무엇보다도 안전한 느낌적인 느낌...


물론 아이폰 맥스 살 때 씌워줬던 TPU 재질의 투명 케이스도 나름 괜찮은 케이스였지만 뭔가 피팅감이 좀 떨어지고 아이폰 5 때부터 애플 케이스만 써왔던 내겐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서....


게다가... 레드는... 애플에서 에이즈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걸 사면 나도 그 부분에 도움을 주는거니께...^^


내가 언박싱을 하려고 했는데 샤워하고 나오는 사이에 마눌이 뜯어버렸슴...--;;


그동안 고생(?!)해준 투명케이스와 함께...


뭔가 좀 투박한 느낌이 있네... 투명보다는...


케이스에 맞는 바탕화면 세팅을 해야하나?


애플 정품이라 무엇보다도 버튼의 조작감은 참 좋다...^^


투명케이스에서 가끔씩 불안한 느낌을 주던게 이젠 아주 안정적...^^


어쨌든 좋은 일에 동참을 하는 부분이 있응께... 뭐...^^


음... 지금도 이글을 끄적이고 있는데 마눌이... 나보고... 언니란다...--;;;


프리스비에 간 김에 2018 맥북에어도 보고 2018 아이패드 프로도 봤지만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13인치 맥북프로 논터치바 스페이스 그레이... 바로 이넘이다...


만약 12인치 맥북이 단종이 된다면 다음 내 취향적인 맥북은 13인치 맥북프로다... 글구... 이젠 실버에서 벗어나서 스페이스 그레이의 세계로 입문할거다... 모하비 테마랑도 잘 어울리고...


그래두... 나는 맥북 12인치가 단종되지 않고 계속 나와주길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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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 메일 확인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방 주크박스(아이폰 3GS)에서 내 귀를 확~~ 휘어잡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응? 내 아이튠즈 라이브러리에도 이런 노래가 있었나? 하면서 확인해보니께 스피카라는 5인조 여성 보컬 그룹이었다...


노래를 다 잘한다...+0+ 5인조인데도...+0+


애들이 틴에이저 시절을 끝낸 이후로는 사실 걸그룹들 노래를 거의 안듣고 보게 되는데... 이런 보컬그룹은 살아남아서 계속 성장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음... 이미 깨졌다는군...--;;


아이돌이라고 하는 것들을 보면... 도무지... 변별력도 없고... 모두 똑같은 노래랑 똑같은 생김새로... 굉장한 피로감을 주고 있는 것에 반해서 이런 진짜 보컬 그룹들은 그 더러운 생태계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도태되는구나...ㅠㅠ


아쉽네...


노래를 참 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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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온다...

일상다반사 2018. 12. 13. 09:44

눈이 많이 올거란 일기예보에 쫄았었는데 출근길에는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아서 잘 올 수 있었는데 출근하고 나서 오전에 눈이 소담스레... 아니 무쟈게... 온다...--;;


동심이 사라진지 오래...ㅠㅠ


눈이 오면 뭔가 따스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는데 이젠 이동에 불편을 주는 넘이 되버린지 오래... 


사옥 옥상에서 찍었슴...


문제는 나야 그렇다치지만 울집 막내넘도 이제 군대갈 맘에 준비를 하는지 눈을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로 생각한다는게 몹시도 서글프다...ㅠㅠ 그 나이엔 눈이 주는 묘한 감성이 잔뜩 부풀어 올라야 하는거 아닌가?


암튼... 아침엔 잘 왔지만 갈 때가 걱정이 되는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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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식으로 오피스에서도 다크모드를 지원하는 업데이터가 올라와서 적용했다... 외장 SSD에 깔아놓은 오피스에 베타 버전 적용을 해서 가끔씩 써봤는데 정식으로 나와서 기다리길 잘 했단 생각이 드네... 기특햐~~ㅋㅋ


음... 뭔가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군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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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맥스의 저조도 사진은 일반 모드에서 훨씬 잘 찍히는 것 같다. 인물모드에서도 나름 잘 찍히지만 아무래도 엣지에 블러가 생기는 현상은 생기는구나... 소프트웨어적으로 아웃포커싱을 하다 보니께...


이건 시험삼아 아이폰텐으로 찍어본거... 



며칠전에 아이폰 맥스로 찍었던 인물모드 사진하고는 차이가 있다. 그래도 이렇게 엣지에 블러가 생기는 현상은 훨씬 적게 느껴진다. 음... 전화기로 찍는 사진이 이렇게 발전을 하면 스백스의 포지셔닝은 워쩔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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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만들어서 직원들이랑 거래처에 배포를 하는 회사 다이어리... 사실 반도 못 채우고 서랍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다이어리... 아인쉬타인은 천재적 머리가 아니라 메모로 그 기적들을 이뤄냈다는데...


나름 IT Guy인양 맥북이랑 아이폰으로 메모를 한다지만 사실 제일 자주 보게 되는게 회사 다이어리인데...


내년엔 보다 더 열씨뮈 메모를 끄적거리겠다는 각오...--+


글구... 난... 이렇게 심플한게 좋다... 단색이고 깔끔한 것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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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를 올리고 앱스토어에서 앱들을 업데이트 하면 하루도 안되서 업데이트 기록이 사라지는 기현상을 경험하곤 했는데 이번 10.14.2로 올린 후로는 제대로 작동하는 듯이 보인다...


iOS도 12.1.1로 올린 후부터 모든게 거의 완벽하게 정상화가 된 것을 봐서는 애플의 오에스 관련 품질관리 부분이 좀 허술해진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우려스러웠는데 그래두 판올림을 한 후로는 좋아져서 다행이다...^^


나름 나만의 아이패드 프로 광풍이 지나갔던 주말을 보내고 맞이한 월요일... 노곤하구나...ㅋ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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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원래 부터 기본 배경화면을 써왔지만 맥은 항상 나만의 각선미 데스크탑을 구성해놓고 써왔는데 모하비 부터는 그냥 애플에서 제공하는 기본 배경화면을 쓰게 된다... 귀차니즘도 한 몫을 했겠지만 아무래도 다크모드랑 어울리지 않는 각선미 월페이퍼가 그 이유이지 않을까 싶네...^^;;


12인치 맥북이랑 6.5인치 아이폰 맥스....


따로 쓸때는 몰랐는데 막상 붙혀놓으니께 아이폰 맥스가 크긴 크구나...+0+


오늘 대따 춥다... 하긴 이번 겨울이 무쟈게 추울거라고 했응께 적응해야겠지 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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