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마눌이랑 집을 나서서 광장시장, 명동, 회기동, 천호동 등... 엄청스리 돌아댕기고 집에 왔다...
음... 오늘 복용(?!)한 술의 양도 만만치 않았구나...^^;;
광장시장에서 육회랑 비빔밥에 소주 한병...
마눌이 석잔 뺏아마셔주심...--;;
참 날씨가 좋았던...
명동으로 옮겨서 된장질...
회기동 파전 먹으러...
막걸리 두통 뽀개주심...
국철을 타고... 오랜만에...
집에 오는길에 막내 아들넘하고 대공원에서 페이스타임...^^
잘먹고 잘 댕기고 기분좋게 가을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