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내라 이 씨댕이덜아...--+


울나라에서 축구는 단순히 스포츠의 한 종목이 아니라 우리의 자존심과 직결되는 일종의 아시아에서 마지막 남은 감정적 보루같은 스포츠인데... 축구협회의 비리와 배임 횡령등으로 점철되고 선수선발의 고유권한을 갖은 감독을 지 멋대로 바꿔가면서 연줄이 있는 선수들의 국대 밀어넣기에 혈안이 되서 떡고물이나 노리는 벌레들이 잔뜩 있기에... 이제는 썰어내고 다시 제대로 된 넘들을 붙혀서 우리의 자존심을 살려내야 한다는거...--+

축구협회는 축구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존재하는 단체이다... 근데 이 벌레들은 군림하려고 한다. 말안듣고 소신있는 감독들은 언론플레이를 통해서 짤라내고 무능하고 꼬랑지 잘 흔드는 것들을 대표팀 사령탑이 올려놓고 좌지우지 하려고 한다...


요즘은... 가을야구를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축구에서 느낀 배반과 아픔은 희석이 될 줄 알았는데... 아니더만...


싸그리 바꾸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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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집에서 할 일도 없고 해서 마눌이랑 정동길 나들이 댕겨왔다...^^


정동길, 삼청동길, 광화문 등등... 열라 댕겨서 다리 아프고 피곤하구나....^6;


정동길 도착...

점심에 술한잔 때리고 산책 시작...

나름 유명하다는 브런치 까페에서 된장질...--;;

이름을 뭐라 불러야 하나...

마눌이 찍어준 나... 왠열? 핀이 맞았네...ㅋㅋ

점심에 낮술을 한잔하고 돌아댕겼다... 마눌이 먹고 싶다는 회랑 내가 먹고 싶었던 초밥이랑 세트 메뉴에 소주 한병 마시고 돌아 댕겼다...^^ 날씨가 너무 시원하고 쾌청해서 심지어 서럽기까지 하더만...^^;;


저녁에도 마눌이랑 어제 맛있는 녀석들이 먹었던 양장피에 2차를 할 계획임...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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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주로 저널이 있어도 회의때 기록을 잘 안하게 된다. 주로 아이폰 메모장을 이용한다던가 맥북에 기록을 하게 된다. 요즘 다들 그렇지 않나? 물론 기록을 꾸준히 하면서 저널을 채워가고는 있지만 그걸 자주 보게 되거나 하는 일은 잘 없응께...--;;

공부 못하는 애들이 필기도구 욕심이 많이 있듯이...--; 나두 필기도구는 항상 책상위에 놓고 있거든...--;;


가끔씩 뭔가를 기록하려고 끄적거리다 보면 무척이나 어색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내 손으로 하는 것들 중에 헷갈리는 세가지... 필기도구 잡을 때, 키보드로 타이핑할 때, 그리고... 기타 칠때 피크를 잡을 때... 이것들 중에 젤루 헷갈리는건 피크를 잡을 때랑 필기도구를 잡을 때다...


특히 대학때는 이거 헷갈려서 펜을 잡을때 피크잡듯이 잡은 적이 여러번이었다는거...--;


날씨가 쌀쌀해져서 회사 춘추복을 가져오긴 했지만 안입게 되네... 더 추워져야하나보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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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도 보니게 iOS 11.0.3 업데이터가 올라와서 판올림을 했다... 음... 꽤나 자주 하는걸 봐서는 아직 손 볼 곳이 많이 있다는건가? 암튼... 나는 GM부터 아주 행복하게 써왔응께... 이렇게 자주 판올림을 해주는게 나쁘지는 않지 뭐...^^;

얼른 하이시에라도 꼬다리에 뭔가 붙은 마이너 업그레이드 빌드가 나왔슴 좋겠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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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러시아랑 평가전부터 어제 모로코 전까지 축구를 보면서 제발... 제발... 대패를 당하기를 기원했다... 반백년을 살면서 아마 우리나라 축구 경기에서 지기를 바란건 첨이지 싶다... 아주 박살나서 감독도 축협도 갈아치워지길 바랬다. 그것두 아주 진심으로... 심지어 슛기회를 놓치거나 골대를 빗나가는 상대팀 공격시에는 진심으로 아쉬워했었으니께...--;;


아무것도 바랄 수 없는 우리나라 축구의 현실과 추악한 축협과 무능한 감독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화상이 또다른 축구계의 명예혁명이 필요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선수들을 탓할 생각은 없다... 기본적으로 축협과 감독의 무능이고 뻔뻔함에 치를 떨게 된다...


이제 언론에서도 슈틸리케를 내칠 때 보다... 아니 그보다 훨씬 더 지독하게 욕을 해야한다. 


우리나라에서 축구는 그냥 즐기는 스포츠가 아니라 집단최면까지도 불사하는 전쟁같은 스포츠다... 근데... 어제... 그리고 지난번 경기를 보면서 나름 축구빠라는 내가 지기를... 그것도 엄청나게 큰 점수차이로 지기를 바란건... 축협이랑 감독이 물러나서 우리에게 희망이라는걸 좀 주었으면 하는 바람때문이었다는거...--+


제발... 다른길을 선택해야한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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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애들은 학교로 돌아갔고 나는 오늘 출근... 근데 어제 먹은게 잘 못된건지 상태가 메롱이다...ㅠㅠ


오전에 경영검토회의 마치고 견디고 있슴...--;;

창은이 면도할때 넘 웃겨서 한장 찍었다...ㅋㅋㅋ


아들넘들이 이제 어른이 되어가도록 맡겨놓고 있는데... 아직도 이런게 웃긴거 보면 애들을 애들로 보고 있나보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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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올라온 추가 업데이트... 버전은 똑같고 빌드넘버가 올라간 업데이트...

하~암... 연휴에 애플에서 선물을 두개나 주는구나...^^; 다시 자야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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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아침에 애플에서도 한가위 선물을 보내줬네...^^ iOS 11.0.2 업데이트가 있다...^^

버그픽스 정도의 가벼운 업데이트지만 항상 업데이트는 즐겁다...^^


오늘은 한가위... 명절이라는게 즐겁다기 보다는 부담스럽고 싫은 나이가 된지 오래지만 기왕 이렇게 기회를 이용해서 가족 친지들이 모인다면 그 또한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어른스러운 성욱아빠... 응?


바쁜 하루가 되겠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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