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왔네... 10도 잘 쓰고 있었지만 11이 나온 이상 결국은 지르게 될 것이고 지를거라면 빨리 지르자고 생각해서 바로 또 질렀다... 4.0 때부터 계속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사왔으니... 이정도 돈이면 아마 쓸만한 피씨 하나 샀을 듯...--;;


딴건 아직 모르겠다... 그저 아이콘들이랑 화면이 더 납작해진게 잘 다려져서 요세미티 스러운 기분?



뭐... 요로케...


그래봐야... 화석같은 오에스... 윈엑스피나 쓸 텐데... 왜 매번 지르게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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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망스...

일상다반사 2015. 8. 19. 08:02

울회사 자회사인 영동건강에서 판매되는 르꼬망스라는 다이어트 제품... 케이블 떼레비 프로그램에서 소개가 되어서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데 나는 무엇보다도 아이비가 먹었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침에 출근해서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구글이나 국내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을 쭉 해보니께 블로그나 뉴스에 꽤나 올라와 있더군... 


요즘은 참 큰 생각을 하기 위해 내 대굴빡의 스펙트럼을 늘리려고 노력 중이고... 중장기 포석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아무래도 노력이 부족한거 같아서 반성을 해본다...


휴가때 쌓아놨던 에너지가 벌써 다 되어가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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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좀 빡시게 돌렸더니 스왑파일이 생겨서 지우려고 재시동을 하면서 보는 맥북 화면... 진짜 오랜만에 재시동하는거 같아서 한방 찍어봤다... 음... 근데.... 생각해보니.... 얼마전 요세미티 업데이트하면서 재시동을 함 했었구나...--;;


맥이랑 아이폰 글구 아이패드 등을 쓰는 사람들이면 느끼겠지만 OS X랑 iOS가 점점 닮아가고 있는거 같다...


정확히 말하면 OS X이 iOS의 컨셉트에 맞춰서 진화하고 있는거 같다... 특히 맥북은... 이넘은 다른 애플 디바이스처럼 USB로 충전이 되고 충전이 시작 될 때 찡~ 하면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랑 똑같은 소리를 내고 있고...^^


오랜만에 내가 쓰는 맥북을 다시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보니께... 참 잘 만든 하드웨어인데... 왜케... 먼지랑 찌든때가 잔뜩 넘치게 묻어있냐...--; 하긴 그동안 기타를 열쒸미 치느라 이넘을 닦거나 하는 경우가 없었네...--;;


아쉽게도 예전처럼 나의 돼지털 라이푸의 도구로서 보다 완전히 업무용으로 사용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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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떼레비에서 무슨 사진 작가들이 울나라에서 2년간의 기록을 방영해주는 프로그램을 해주길래 봤는데... 내가 쓰는 X100S도 나오고 라이카도 나오고 해서 간만에 카메라에 다시 필이 꽂혀서 오늘 출근때 들고 갔는데 결국... 가방에서 꺼내지도 않았다는거...--;;


저녁에 민어탕이 아주 맛있어서 저녁먹고 나서 좀있다가 한 그릇 퍼와서 소주한병 마셨다...--; 하두 인상적인 맛이어서 사진으로 남기려고 했는데 결국 다 먹고 나서야 생각이 나더라는거...--;; 털썩...--;


이제 다시 이넘과 친해져야 할텐데...--;


아침, 점심은 극단적으로 가볍게 먹고 저녁을 이렇게 무겁게 먹어대니... 배가 나오고 뚱뚱해지지...--;;


그래두... 아주 오랜만에 정말 음식을 맛있게 먹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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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수트가 업데이트 되었다... 15.3.1 버전인데... 워드앱만 괴상하게 로컬라이징이 되고 있네... 음... 말그대로 되고 있네...--;


뭐냐.... 되다만 한글화는...--;;


글구 오늘 아침에 아이튠즈랑 요세미티 업데이트가 있었다... 10.10.5... 


엘까삐딴 나오기 전에 마지막 요세미티 업데이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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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쯤 비가 와서 나가기에 애로사항이 좀 꽃 피었지만 일단 우산을 들고 광장시장에서 먹고 싶은거 먹고 야구장에 가서 경기보고 왔다... ^^ 진탕 먹고 마시고... 잘 놀고 왔다는거...^^


둘째넘 방학이 끝나지 전에 먹고 싶어했던 음식을 먹는 중...^^


내 영웅이기도 한 박철순의 사인이 있어서 반가운 맘에...^^


야구장에 도착... 나름 쉽게 표를 구하고...^^


좋은 자리에서 경기 관람 준비 중...^^


두산이 홈... NC가 원정...


7:1로 역전승했슴...^^


경기 재밌게 잘 보고 왔씀...^^


이제 어느새 올 여름 휴가도 거의 끝나가는구나...--;; 충분히 쉬고 충전해서 또 달리자....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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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욜부터 오늘까정 2박 3일 동안 양평에 댕겨왔다... 거의 매년 여름 댕겨오는 곳이라 이젠 익숙하다는거...--;;


도착해서 산책로를 걷다가 둘째넘과 한방...


매년가는 식당...


백숙 예약해놓고 먹으로 달려드는 중...^^;;


잘 먹고 나와서 해질녘에 등불이랑 메뉴가 뭔가 묘한 매칭이 되서뤼...--;;


담날 오전에 양평역에 도착... 콘도 셔틀버스로...


나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이는 역사...


전철로 용문역... 용문사 은행나무 보러 가는 중... 마눌은 하품중...--;;


어느새 입추가 지났다고 코스모스가 만개....


이제 많이 남자의 흔적들이 보이는 둘째넘...




한참을 걸어서...--; 음... 난 표준이었슴...--;;


산길을 한 1키로 걸었다...


자~ 시작~~


생각보단 멀었지만 워낙 시원하고 공기가 좋아서...


이렇게 돌을 쌓아서 정성을 들인 곳이 참 많았다...


뭔가... 음... 예쁘네...



벌레라면 치를 떠는 덩치 큰 둘째넘...--;;


드뎌 도착해서 찍은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워낙 커서 내 카메라에는 다 안들어옴...--;;



게다가 마눌 말에 의하면 이건 암컷...+0+


구경 잘 하고 내려와서 늦은 점심...


이 막걸리 좋다... 진짜루 좋다...


다시 돌아갈 버스를 지둘리는 중...


양평역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잔이 참 특이했다는거...


그리고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제주도 식으로 멸치액젓 소스에 찍어먹는 고기는 맛이 있었슴....


오늘 오전에 체크아웃하고 오는길에 미음나루라는 나름 노력은 했지만 허접한 경기도의 음식 문화거리라는 곳에서 빠가사리 매운탕에 소주한병 마시고 왔음~~


다행히 갈때 보다는 날씨가 많이 풀려서...


음... 잘 먹고 잘 마시고 잘 쉬고 왔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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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홈피가 새단장을 했구나...+0+ 스토어 탭이 없어지고 바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바뀐 듯 싶네... 참 단순하고 직관적이면서 모든게 접근 가능한... 무쟈게 머리를 잘 쓴 웹사이트...ㅠㅠbb 참... 멋지다... 진짜....


온라인 스토어라는 왠지 좀 장삿속 같은 탭을 없애버리고 각 제품군별로 윗쪽에 직관적이면서 다림질(?!)이 아주 잘 된 아이콘들을 누르면 제품 정보와 함께 바로 구매 가능하게 해놓은 사이트... 어쩌면 이렇게 깔끔하고 멋지냐...^^bbb


오늘 근무를 마치면 담주는 휴가다... 애들하고 양평 콘도에서 며칠 쉬다 올거다... 더위가 거의 다 지나고 나서 가는 여름 휴가...--;; 아무튼 재충전도 되고 힐링도 되고 기억에도 남을 수 있는 나들이이길 바란다는거...^^


그나저나 오늘은 올 들어 내가 느끼기에 젤루 더운거 같다... 퇴근길에 굵은 빗방울이 떨어져서 좀 식혀졌는지는 모르겠지만...--;;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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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일전을 둘째 아들넘하고 봤다... 전날... 여자축구가 일본한테 기분좋게 역전승을 해서 은근 기대도 했는데... 비겼다... 2010년 박지성의 산책 세러모니 후에는 2무2패네...--;;


어제 경기는 참 의외의 상황이 우선 느껴지더만... 일본이 내려앉아서 점유율 축구를 포기하고 수비만 했다는게 일단 신기하고 우리 선수들... 물론 1.5군 중에 2군이라 칭해도 될른지 모르겠지만... 우리 선수들의 작전수행능력 부족을 봤다... 특히 이용재의 측면 돌파는 허접하기 그지없었고... 김신욱의 위치선정 능력이나 결정력은 실망.... 후반 이재성이 교체 투입되고 난 후에 공격력이 살아나긴 했지만 골포스트를 때리는 불운과 골대를 살짝 비껴가는 아쉬움등으로 결국 비겼다...--;;


장현수가 PK를 성공한 후에 좋아라 하는 김신욱...--;; 니가 필드골을 헤딩으로 넣었어야지...--+


일본이 아무리 내려앉아서 수비 축구... 소위 말하는 안티풋볼을 한다고 해서 타겟형 스트라이커 노릇을 해야하는 김신욱이 그렇게 묶여서야 되겠냐... 일단 쪽바리들 내려앉으면 우리는 뻥축구로 측면돌파해서 센터링으로 김신욱 대굴빡을 노렸다면 뭔가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다... 이건 내용없는 중앙 돌파에 볼을 빼앗기고... 센터링은 도대체 어디다 쏘는건지...--;;


실망스러운 결과이지만 지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겠지...


전반적으로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고는 하지만 몇몇 선수들의 작전수행 능력은 참으로 실망스러웠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때 할릴... 뭐시기 한테 당해서 이번엔 복수를 기대했는데... 또 당했다...--;; 후반에서는 너무도 두드러지게 비기려는 전술을 보여줘서 의아하기도 했지만 일본이 바뀌고 있다... 일단 몸싸움을 한다... 글구... 속공도 한다... 우리한테서 점점 퇴색되어가는 축구 색깔... 나중에 이걸로 당하는게 아닌지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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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기간 동안 한국에서 온 지인분이 회사 로고가 박힌 보조 배터리 팩을 선물로 줘서 가져왔다... 고맙고 염치없게도 계속 전시회에 올  때마다 메모리스틱이나 여러가지 유용한 것들을 준다...^^;


어디다 써야할른지는 머리를 쓰면 무쟈게 용도가 많겠지?


우선 회사에서 아이폰을 충전할 때? 아님 나중에 USB3.0 to USB-C 젠더를 구할 수 있다면 맥북도 충전이 가능하겠지?


아무튼 잊고 있다가 서랍에 있는걸 발견하고는 괜히 기분이 좋아서...^^;;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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