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떼레비에서 무슨 사진 작가들이 울나라에서 2년간의 기록을 방영해주는 프로그램을 해주길래 봤는데... 내가 쓰는 X100S도 나오고 라이카도 나오고 해서 간만에 카메라에 다시 필이 꽂혀서 오늘 출근때 들고 갔는데 결국... 가방에서 꺼내지도 않았다는거...--;;


저녁에 민어탕이 아주 맛있어서 저녁먹고 나서 좀있다가 한 그릇 퍼와서 소주한병 마셨다...--; 하두 인상적인 맛이어서 사진으로 남기려고 했는데 결국 다 먹고 나서야 생각이 나더라는거...--;; 털썩...--;


이제 다시 이넘과 친해져야 할텐데...--;


아침, 점심은 극단적으로 가볍게 먹고 저녁을 이렇게 무겁게 먹어대니... 배가 나오고 뚱뚱해지지...--;;


그래두... 아주 오랜만에 정말 음식을 맛있게 먹었던거 같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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