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는 사용하지 않고 윈도우즈는 항상 패러럴즈를 이용해서 쓰는데 레티나 디스플레이에서 보는 윈도우즈 XP는 아주 구려서 혹시나 해서 윈도우즈 8.1 이미지를 불러와 봤더니... 음... 쓸만하군...--; 문제는 내가 산 넘이 메모리 8기가짜리... 그렇게 쾌적한 성능을 보여주지 않는다... ㅠㅠ


아무래도 윈도우즈 8.1이 레티나에 최적화되어 있어서인지 훨씬 보기는 좋다...


문제는 엑스피처럼 날라댕기지를 않는다는거...--;


음... 하긴 윈도우즈로 내가 하는 일은 딸랑 ERP에 접속해서 통계를 보는게 다니까... 그냥 엑스피를 쓰느냐 아님 윈도우즈 8.1을 쓰느냐... 둘다? 그렇게 쓰기엔 용량이 좀... 256기가라 널널하긴 하지만 앞으로 찍게 될 사진들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거든...


새로운 폼팩터의 노트북을 접하면서 나 스스로 패러다임쉬프팅이 많이 필요하구나... 올 해는 연초부터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게 되서 좋기는 좋지만 그동안 너무도 오래도록 에어에 길들여져 있어서인지 어색한 부분을 극복하려면 노력이 많이 필요할 듯 싶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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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7 베타3...

사과향기 2014. 1. 8. 10:52

베타2에서 하두 좋아졌다는 평들이 많아서 올릴까 하다가 이젠 더이상 베타인생을 살고 싶지 않다는 올 해의 다짐때문에 꾹 참았었는데 오늘 베타3가 나왔다고 하고 특히 인터페이스가 바뀌었다고 해서 걍 올려버렸다...--;


이렇게 참을성없이 걍 올리는 중...--; 아놔... 레티나라서인지 손자국이 무쟈게 두드러져 보이는군하...--;


자~ 이젠 바뀐 인터페이스를 함 볼까...^^



전화 올때... 음... 이전 버전 화면을 캡춰해놓지 않아서 비교가 힘들군...--;;


잠김화면상에서는 이렇게 나온다...


통화 종료버튼이 바뀐 듯...


전화번호를 누르는 키패드도 바뀌었고...


7.1... 빌드넘버가 절대로 외워지지 않는 수준이군..--; 털썩...--


아이폰 종료시 화면도 바뀌었다... 난... 이게 젤루 맘에 든다... 응? 근데 아이폰을 끌 일은 거의 없자나...--;;


음... 많이들 언급했지만 전반적인 실행속도는 엄청나게 좋아졌네...+0+ 이렇게 오에스업글만으로도 완전 새로운 전화기처럼 느껴지는걸 봐서는 최적화에 노력만하면 성능향상은 따른다는거군...


자주 쓰는 앱들은 어쨌든 문제없이 잘 된다...^^


자~ 다시 업무모드~~ 뿅~~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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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의 품질이 너무 좋아도 생기는 문제가 있다는걸 어제 새삼 깨닫게 되었다...--; 창은이 졸업식 사진들을 보여주다가 똑같이 맥북에어에도 동기화시켜서 봤는데... 응? 에어에서는 잘찍힌 샷하고 그렇지 않은 샷이 구분이 쉬운데... 맥북프로에서는 다... 잘 찍힌거 같이 보인다는거...--;;


변별력을 높히기 위한 눈깔이 필요하구나...--;


이거 잘 찍은거로 생각했걸랑...--;;


참... 여러가지가 바뀌게 되는 상황... 그래... 어차피 이런 변화가 가는 방향이라면 적응이 필요한게지...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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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은이가 지난 3년간 댕기던 중학교가 건물 리모델링과 수업일수 채우기 신공(?!) 따위를 발휘하느라 방학을 오늘하면서 졸업식까지 해버렸다... 좀 이상하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이제 고딩이 될때까지는 방학이니께...--;


원래는 오늘이 회사 인사제도 컨설팅 오프닝 미팅인줄 알고 창은이한테 오늘 못가게 될 것 같다고 했는데 그 미팅이 낼이라고 해서 오늘 하루 휴가를 내고 졸업식에 댕겨왔다...^^


줌이 되는 렌즈를 달아서 창은이 카메라를 마눌에게 주고...^^;


응? 그런데 졸업식에 가기전에 녀석이 졸업앨범을 보고 있네... 좋은 추억이 많았다나? 정말 다르네...+0+


학창시절이 지옥같이 느껴졌던 나랑은 다르게 말여...+0+


이렇게 녀석의 3년간에 중딩생활을 스스로 돌이켜보고 있는 모양... 기특하긴...^^


졸업식장에 도착...


녀석이 1반이라 찾기는 쉬웠음...^^;


열쒸미 줌을 땡겨서 창은이를 찍고 있는 마눌...^^


이렇게 착하게 앉아서 지겨운(?!) 행사를 견디는 중...--;


마눌이 줌으로 찍은건 흔들려서 내가 찍은넘을 100% 크롭했다... ^^


응? 갑자기 3학년 담임에게 큰절을 하는 녀석...ㅋㅋㅋㅋ




빛나는 졸업장을 받은 언니? 뚜실이...ㅋㅋㅋ


친구들하고도 잘 지내왔던 모양이다... 기특기특.....ㅋㅋ


카메라를 주고 여기저기 찍으라고 줬더니 마눌이 찍은 사진만 리뷰해보는 넘...--;


후배들의 축하연주... 음... 힘들었다...--;;


졸업생들의 축가... 2AM의 졸업이란 노래를 부르더만....


머리가 상당한 우리 부자가 학사모(?!)를 나눠쓰며 한방... 마눌도 찍었지만 사진을 올리면 안되니께...--;


졸업식은 역시 짜장면과 함께 해야하기에 현대백화점으로 이동해서 중식당에 올라가는 중에 찰칵...


요리 몇개랑 짜장면을 시켜서 나는 빼갈한병 찌끄려주고...^^


온김에 장도 보고... 뚜실이는 포터노릇도 하고...





오는길에 테크노마트에 있는 피부과에 들러서 지루하게 거의 한시간을 지둘리고 있는 중...--;


여기서 완전히 지쳐버렸다는거...--;;


어쨌든 이런저런 일들도 많았고 재미있었고 나름 뿌듯했던 우리 둘째 아들 창은이의 중학교 졸업식... 수고 많이 했다... 이제 진짜 전쟁터에 들어가게 되는 고딩이 되지만 니 형... 성욱이가 잘 견뎌냈듯이 너두 잘 해내리라 믿는다... 마눌도 수고 많이 했고...


그... 근데... 왜케... 피... 피곤하냐...--;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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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책상위에 항상 있던 에어... 이젠 프로와 함께 한다... 해상도나 시커먼스 베젤이 아직은 어색하지만 적응이 되겠지...




아쟈!!!


어제 제사를 지내고 어렵사리 출근을 해서인지 머리가 흐리멍텅하고 눈이 침침...--;  이제 대학생이 될 큰넘이 제관으로 참사한 두번째 제사... 진설법이나 순서를 가르치고는 있는데 아직은 넘이 생소한 듯 보인다... 그래두 작은집 식구들하고 음복도 하고 하니께 진짜루 다 키운 듯한 느낌이 드네...^^;


어쨌든 잠을 못자서 눈이 침침한데 이런건 아무리 레티나라고 해도 해결이 안되는구나...--;; 빨리 레티나의 해상도에 적응이 되길...


아~~~ 함~~~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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