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에 있는 쌤쑹놋북은 거의 데스크탑이다... 아마도 이넘을 산 이후로 한번도 집밖에 나간 적이 없었을거다...--; 근데 왜 놋북을 샀을까? 마눌이 지저분한 선들을 싫어해서 놋북을 샀나부다...--;


놋북은 무릇 가볍고 고성능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성능은 필요하고... 또 눈이 피로하지 않은 디스플레이... 뭐.. 이정도? 하긴 이런 생각도 참 오래된 패러다임이겠구나...--; 아무튼 그런 용도라면 에어 11인치가 딱이다... 그동안 내 실력과 용도보다 훨씬 더 오버스펙된 넘들을 사서 써왔다는거지...--;



이거 보다 더 이뻤으면 좋았을껄...--;;


소나기 피해서 퇴근한 후에 이러구 있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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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시작을 기분좋게 업데이트들로 시작했고 오전엔 분기 경영검토회의를 했고 오후엔 기술성과회의를 했다. 그리고 나니 솔직히 오늘 써야할 에너지를 다 소진한 기분... --;


출근해서 많은 시간을 이넘으로 일을 하다 보니 11.6인치가 그렇게 작은지 몰랐는데 오전, 오후 회의때문에 만지지 못하다가 오후 늦게 와서 막상 보니 이넘... 그저 장난감 같구나...--; 빨리 애플에서 12" 맥북에어를 내놔야 할 듯...--+


아직 퇴근 시간은 한시간이나 남았는데 에너지 소진으로 그저 윈도우즈 돌려놓고 ERP나 보면서 실적 확인이나 하고 있는 중...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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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사과향기 2014. 7. 1. 07:18

오늘 새벽에 축구본다고 깼다가 맥오에스랑 iOS 업데이트가 있어서 올렸다... 요세미티에 꽃혀서 매버릭스 업데이트가 그렇게 반갑지는 않지만 그래두 착하게 업데이트를 다 했슴...^^;




어느새 11.6인치의 작은 화면에 스크롤이 생기는거두 적응이 되버렸다는거...--;


자~ 이제 하반기의 시작을 이렇게 기분좋은 업데이트 소식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네...^^bb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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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던 그 누군가를 내 곁에서 보내야 한다는건 언제나 아프고 힘든 일이다. 특히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때를 맞이 한다는건 더더욱 그렇다... 오랫동안 함께 했던 친구를 준비없이 보내야 한다는건... 어려운 일이다...



이제 오래된 카메라에 빛바랜 사진처럼 기억으로만 남게 되겠지... 함께 했던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참 애틋할 듯 싶네...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지만 어쨌든 우리는 진일보 했고 이제 남은 하반기를 맞이하려 한다. 특히 난... 올 상반기에 겪었던 내외적 여러가지 일들이 내 앞에 있을 그 모든거에 대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 믿고 날 더욱 강하고 올바르게 하려고 한다...


그런 기념으로... 마... 막걸리를 마... 실...까?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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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에 무료로 출시될거라는 애플의 포토스라는 앱... 어퍼쳐 단종을 기해서 어도비와 코웍을 하면서 라이트룸쪽으로 쉬프팅을 할거라 예상되는데 일반 컨서머들을 위한 앱을 아이포토 대신에 포토스라는 앱으로 바꾼단다...


요고이 바로 그 포토스의 인터페이스라네...


어쨌든 공짜라 좋지만 나처럼 어퍼쳐를 80불이나 주고 산 사람들은 쫌 아쉼네...그래두 계속 카메라 RAW파일 호환성 업데이트는 해주겠지? 이것마저 안해준다면 애플에 무쟈게 실망할 듯...--+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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