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법적 사고를 지양하려는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요즘처럼 사람에 대한 환멸을 느끼는 때에는 참... 힘들기도 하네...

어차피 우리 시민공동체는 그것들 덕을 보고 산적이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엉망이면 암담한 느낌이네... 하아...

우리 아들넘들한테 어릴때부터 버릇처럼 했던 말... " 다 속일 수 있어도 자기자신을 속이기는 힘들다는거..." 내가 정직하거나 올바른 사람이라서가 아닐 거짓말을 하는게 스스로 쪽팔리단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이기도 했었다는 기억...

어릴때 그 순간을 모면하고자 거짓말을 했던 순간들이 지금도 기억이 나는게 참... 때론 쪽팔리다...--;

어릴때의 순간이 너무도 선명하게 기억이 날때마다 그때로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그 기억이 사라지도록 하고 싶을 정도로 거짓말을 싫아하는 지금의 양치기 중년...

뒷모습도 아름다워야 하겠지만 숨겨진 모습도 아름다워야 한다는 나름... 내가 내게 주는 스스로의 교훈?

앞으로도 거짓말은 하지 않도록 할 것이고 스스로 떳떳하고 싶다... 어리석고 못난 사람이지만 딱 하나만은 지키고 살고 싶다는거...

얼마전 뜬금없이... 아이폰 공기계 없냐고 물었다...^^;; 이미 아이폰 7을 쓰고 있는데 말이지...ㅋㅋ 내가 갖고 있는걸 알고 있는데 이렇게 물어보는건 달라는 야그?ㅋㅋ

줬다... 초기화시켜서... ^^

둘째넘이 메인으로 쓰는 아이폰 XS 맥스는 괜찮은데 아이폰 7은 배터리가 넘 쭉쭉 빠진다면서뤼...ㅋㅋ

그래서 어차피 iOS 17도 안깔리는 넘인데 갖고 놀으라고 줘버리심... ^^

문득 녀석이 물어보는 그 순간이 떠올라서 넘 웃겼다는거지...ㅋㅋㅋ

매번 업데이트가 올라오고는 연달아 몇번한 후에 안정화가 되는지 그동안 업데이트를 며칠동안 했었는데 이번엔 한번으로 끝내?

아쉽네...ㅋㅋㅋ

어제 올라올 줄 알았는데 오늘 올라왔네... 판올림 해주심... 이젠 이거두 익숙해져서 기다림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는 마법?

매번 하면서 굳이? 라는 생각을 하지만 버릇처럼 하게 된다는거...--;;

90년대초... 애플에서 이벤트로 만든 운동화... ^^

클래식한 무지개 애플로고랑 개러몬트 폰트의 Apple~

무려 5만불... 지금환율로는 6천5백 정도? 신을 수 있겠냐?ㅋㅋㅋ

지난주에 나온 RC 이후 오늘 새벽에 정식 업데이트가 올라와서 맥북프로, 아이폰, 아이패드에 적용시켜 판올림 해주심... 

소노마 전에 마지막 업데이트일까?

나이를 먹어서 가끔씩 도지는 증상때문에 병원에 들러서 치료를 받고 하루 재택근무... 의사가 푹쉬어야 회복이 된다니까... 하루는 아무 생각없이 쉬고 싶지만 그게 또 그렇게 쉬운일이 아닌게 이 시대 양치기 중년들의 삶... 에혀... --;;

치료가 생각보다 덜 아파서 왠지 땡잡은 기분이었는데 그렇게 다행이라는 듯이 구는 내 꼬라지를 보는 마눌의 표정을 보면서 현타...--;

언제 나잇값을 하냐...에혀... 털썩...--;

애플에서도 AI 진행중?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기존 AI 툴에 비해 얼마나 다를까도 기대된다는 점... ^^

이제 그냥 수박 겉핥기로 사용해봤던 GPT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봐야하나?

공짜면 좋겠지만 적당한 가격이기를 바라기도 하심...ㅋㅋ

어제 아이무비 업데이트가 있어서 해놓고 나서 드는 생각... 이넘이랑 개러지밴드는 용량도 꽤 큰데 쓰지도 않으면서 굳이 깔아놓을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근데... 꼭 깔아놓고 업데이트도 꽤 열쒸미 한다는거지...^^;;

요즘보다 기능도 사용법도 결과물도 안좋을때는 참 열쉬미 찍고 편집하고 렌더링 걸어놓고 지둘리는게 잦았는데 요즘은 거의 쓰고 있지도 않네...--; 그러면서 업데이트가 올라오면 참 열쒸미도 판올림해주고...^^;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의지가 없는거지... 예전처럼 재미가 있지도 않고... 에혀... 털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