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주차 사용을 하고 있는 아이폰 텐... 첨엔 솔직히 아주 쬐끔은 어색했었다. 홈버튼이 없다는게... 근데 이제는 아이폰 7+를 어쩌다 보게 되면 나도 모르게 쓸어올리게 된다는거...


사람은 참 적응의 동물이라더니... 생각보다 빨리 익숙해지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어차피 이게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면 조금이라도 일찍 접해보고 익숙해지는게 좋을거란 생각...

슈피겐 에어스킨을 입혀놓고 아주 조금은 불안함에 조심조심 쓰고 있다는거...--;

게다가 애플에서 제공하는 디폴트 세팅을 고집하고 있다는거...--;


전에는 참 이것저것 커스터마이징을 해서 나만의 것을 만드는데 에너지를 썼다면 이젠 애플에서 어련히 제일 좋은 것을 추천하지 않겠냐는 아주 얄팍한 생각에 걍 디폴트 배경화면에 세팅을 그대로 쓰고 있다... 이것도 어찌보면 게으름의 일환일른지도 모르겠다...--;;


오랜만에 백팩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X100S를 꺼내서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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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제품 이름이 이렇게 기냐... Lightning to SD Card Camera Reader...--;;


암튼 애플에서 나온 젠더? 동글? 뭐 그딴건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SD 메모리에 있는 사진들을 사진앱으로 가져오고 메모리에 사진들을 지울 수도 있는 그런 연결고리...^^;


맥북에 꼽아서 가져오거나 무선 SD 메모리를 써도 되지만 맥북에 꼽으려면 USB 어댑터를 연결하고 추가로 또 SD 카드 리더를 꼽아야 하는 줄줄이 사탕 꼬라지가 되서 싫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무선으로 하면 편하지만 이상하게 X100S의 배터리가 빨리 닳아 없어지는거 같아서 걍 아이폰으로 사진을 옮겨서 에어드랍으로 맥북으로 가져오는걸 선택했다...^^


참 애플스러운 포장이네...^^bbb

이런건 배워야 한다는거지...

이렇게 아이폰에 꼽으면 되고...

요리로 스드카드를 넣으면...

요로케 자동으로 바로 인식이 되고 찍은 사진들을 아이폰 사진앱으로 가져올 수 있다. 속도... 빠르다...


더 편한건... 에어드랍으로 맥북으로 사진을 가져오는데 이거 무쟈게 빠르거든...^^


낼부터 맘이 또 변하지 않는한... X100S를 백팩에 넣고 댕길거다... 사진을 찍을 일이 없더라도... 걍 들고 댕길거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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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시에라로 맥오에스를 판올림 한 후에 플래쉬 플러그인이 사파리랑 궁합이 안맞는지 어떤 짓거리를 해도 안되길래 할 수 없이 크롬을 깔아서 블로깅 툴로만 쓰고 있었는데 파일 올리기를 통해서 사진 업로드가 가능하다고 해서 시험해본다...


아이폰 텐이 수고해 줌...

응? 진짜 파일 올리기로 되는구나...+0+


어차피 포토 업로더에서 편집기능을 쓴 적이 없고 주로 사진앱을 통해서 리터칭이랑 리사이징을 해서 올리니까 불편한건 없고 괜히 웹브라우저를 두개 쓰는건 한넘만 패는 내 성격이랑 안맞았었는데 잘 됐네... 왜 이걸 지금 알았지? 좀 더 빨리 검색을 해볼껄...--;;


암튼 덕북에 내 맥북은 플래쉬 프리 컴퓨터가 되었구나...^^v


이제 크롬 지우러 가야지~~~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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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업데이트의 날인가? iOS 11.2.1 업데이트에 이어 에어포트 펌웨어 업데이터가 올라와서 집에서 쓰는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랑 회사에서 쓰는 에어포트 익스트림의 펌웨어를 업데이트 했다.


참 고마운 일이네... 10년이 넘게 써온 에어포트 익스트림의 펌웨어를 아직도 업데이트해주고 있으니...^^

iOS 11.2.1 업데이트 시작...


완료~~


새벽에 잠자리에서 걍 업데이트...

완료~~~

출근해서 회사에서 쓰는 넘두 업데이트...

업데이트 중 오랜만에 보는 주황색 불빛...^^


속도가 빨라졌는지는 몰라도 뭔가 좋아졌응께 애플서 업데이터를 올렸겠지 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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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적폐청산을 위한 검찰의 조사와 더불어 계속해서 구속영장이 기각되는 상황? 사태를 보면서 뭐지? 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원래 고구마라 느릿느릿 철저하게 하려고 하나부다... 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넘 느려서 안타깝고 때론 화도 나곤 한다.


근데... 앞으로 박살내야할 것들을 놓고 큰그림을 그리자면 하나씩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왜케 무식하고 섣부른 양치기 중년이 보는 관점에서는 안되고 있는거 같은 생각만 들까....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기각하는게 검찰의 수사가 더 철저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야 하나? 이대로 구속을 해놔도 결국 법정에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다던가 하면 안되기에 더 수사해서 아예 법정에서 형을 때릴 때 확실하게 하기 위해 검찰에 암묵적 경고와 동기부여를 하는거라고 생각해도 되는건가?


아님 진짜 또다른 적폐로 검찰과 기싸움을 벌이는건가?


아... 진짜 모르겠다...


아직도 여전히 내 맘속에는 분노와 혐오로 그들을 지켜보고 있는데 그 꼬라지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의식적으로 시선을 멀리하고 있는게 맞는지...


다양성을 존중해야하기에 그 혐오스러운 벌레들과 그 기생충 세력들의 최후의 발악을 너그러이 봐야하는건가?


솔직히... 못 그러겠다...


아직도 청산해야할 과거 적폐들이 산적해 있는데... 왜케 느리냐... 그리고... 왜케 걸림돌들이 많냐... 속된 말로 의지는 있는거냐? 정말 이러다가 흐지부지 되는거냐?


답답하고 또 답답하다... 진짜...


그래두... 좋게 해석하고 지켜봐야한다면 좋겠지만 그거 마져도 솔직히 자신이 없다... 쓰바...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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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에 따르면 가로수길에 울나라 1호 애플스토어가 12월 30일 토욜에 오픈한다고 한다...+0+

아이폰 텐을 살 때 직영점의 뛰어남을 경험했기에 애플 직영 리테일 스토어가 열린다는게 아주 신나는 뉴스가 아닐 수가 없다는거지...^^ 지니어스바도 들어올테고... 애플페이, 아이튠즈 스토어... 이건 어떨른지 모르겠네...--;


암튼... 그 거리가 재수없어서 가본 적은 없지만 애플스토어때문이라도 한번은 가보게 될 듯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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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구나...

일상다반사 2017. 12. 11. 14:54

오후가 되니께 머리도 띵하고 집중도 안되서 옥상에 올라가봤는데... 바람도 날씨도... 아주... 뭐... 걍... 후와~~~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는데 그 빛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내게는 걍 이렇게 을씨년스러운 사진만...--;;


요 며칠... 참 카메라 들고 댕기면서 셔터를 눌러대고 싶었는데 춥기도 춥고 등등의 이유로 집에만 있었다...


이번 주말엔 시내 나들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그게 나름 꽤나 위안이 되거든...^^


암튼... 낼은 더 춥다는데... 학교에서 공부하는 아들넘들은 추위를 잘 견뎌내야할텐데... 라는 무쟈게 아부지 스러운 생각이 든다는거지... 이렇게 반백년을 살다보니 세상만사 걱정할 것들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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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는 20년전에 미국출장때 사들고 왔던 코닥 디카를 시작으로 여러개의 똑딱이를 쓰다가 2012년에 쌤쑹 레트로룩의 렌즈교환형 카메라를 사서 쓰다가 뭔가 어중간한거 같아서 아예 완벽한 클래식 룩의 후지 스백으로 옮겨 탔다가 느린 포커스로 다음 모델인 스백스로 갈아타고 나서 지금까지 잘 쓰고.... 응? 아니 잘 놔두고 있다...--;


가끔씩... 아주 뜬금없이 별안간 느닷없이 갑자기...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댕기면서 스트리트 포토프래퍼인양 셔터를 막 눌러대고 싶을 때가 있다. 오늘이 그러네...^^;


근데 스백스도 좋지만 올림푸스 펜-f란 넘이 자꾸만 눈에 밟힌다...--;

내가 쓰는 스백스... 글구 옆에는 펜에프... 음... 내사진 아님... 구글링해서 퍼옴...--;;


암튼... 어차피 둘다 레인지파인더.. 형 카메라이고 크롭센서를 쓰고 음... 물론 후지 스백스가 더 넓은 판형을 갖고 있지만...^^; 모양으로 본다면 펜에프도 꽤나 그럴듯하다...^^


살 일이야 없겠지만 이렇게 메고 댕기면 사진 찍는 맛이 더 날 듯 싶기도 하고...^^;


삼/천/포/


어제까지 몸이 굉장히 불쾌해서 오늘까지 일찍 퇴근을 했는데 오늘은 좀 나아진 느낌이네...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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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elmator...

사과향기 2017. 12. 8. 10:42

사놓고 거의 안쓰는 앱중에 하나가 픽셀메이터였다. 근데 프로 버전이 나오면서 다시 내 관심을 끌게 되었고 내가 주로 리터칭을 하게 되는 드랍섀도우랑 스트로크는 기본으로 기존 픽셀메이터에서도 제공이 된다는걸 알게 되면서 요즘은 가끔 쓰게 되네...^^; 어느 버전 부터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기능이 디폴트로 실행이 안되었었거든...--;


암튼... 한글화가 되지 않고 다소 산만한 인터페이스의 픽셀메이터지만 요즘 전보다는 자주 쓰게 된다...^^

이런 식의 인터페이스는 매킨토시 초창기 포토샵의 인터페이스에서 온건데... 참 안바뀌네...^^;


오전에 여러개의 미팅을 소화했더니 진이 빠지네...--;;


머리가 아픈 상태는 어제보다 나아져서 견딜만 하지만...--;;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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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오에스 하이시에라가 업데이트 되었다. 오랜만인거 같은 느낌이네...^^

출근해서 찬찬히 써보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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