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는 20년전에 미국출장때 사들고 왔던 코닥 디카를 시작으로 여러개의 똑딱이를 쓰다가 2012년에 쌤쑹 레트로룩의 렌즈교환형 카메라를 사서 쓰다가 뭔가 어중간한거 같아서 아예 완벽한 클래식 룩의 후지 스백으로 옮겨 탔다가 느린 포커스로 다음 모델인 스백스로 갈아타고 나서 지금까지 잘 쓰고.... 응? 아니 잘 놔두고 있다...--;


가끔씩... 아주 뜬금없이 별안간 느닷없이 갑자기...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댕기면서 스트리트 포토프래퍼인양 셔터를 막 눌러대고 싶을 때가 있다. 오늘이 그러네...^^;


근데 스백스도 좋지만 올림푸스 펜-f란 넘이 자꾸만 눈에 밟힌다...--;

내가 쓰는 스백스... 글구 옆에는 펜에프... 음... 내사진 아님... 구글링해서 퍼옴...--;;


암튼... 어차피 둘다 레인지파인더.. 형 카메라이고 크롭센서를 쓰고 음... 물론 후지 스백스가 더 넓은 판형을 갖고 있지만...^^; 모양으로 본다면 펜에프도 꽤나 그럴듯하다...^^


살 일이야 없겠지만 이렇게 메고 댕기면 사진 찍는 맛이 더 날 듯 싶기도 하고...^^;


삼/천/포/


어제까지 몸이 굉장히 불쾌해서 오늘까지 일찍 퇴근을 했는데 오늘은 좀 나아진 느낌이네... 다행...^^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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