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 여러가지로 활용방법을 생각해봤는데... 파티션을 해서 부트캠프로 윈도우즈 10을 깔고 다른 파티션은 지금 백업해놓고 있는 서류들 담아놓고? 근데... 부트캠프를 쓰게 될 일이 얼마나 되겠냐... 고로 스킵~~ 문득 떠오른 생각... 다시 새삼스럽지만 나만의 돼지털 라이푸를 다시 시작해볼까?


그래서 외장 SSD에 아이무비용 라이브러리를 하나 만들어놓고... 사진 라이브러리도 하나 더 만들어놓고 RAW로 찍어서 보관하고... 개러지밴드 파일은... 옛날에 만들어놨던 세개의 연주곡은 그대로 옮겨놓고...^^


이제 틈날때 마다 맥북을 업무용 도구에서 그 스펙트럼을 조금 더 넓혀볼까 한다...^^

퇴근해서 옷도 갈아입지 않고 바로 마눌한테 아이폰으로 동영상으로 나를 찍어달라고 하고 나도 껨하는 막내아들넘이랑 마눌의 영상을 쬐끔 찍어서 아이무비 라이브러리로 옮겨놓고 아이무비 활용도를 높혀보고 사진앱 라이브러리도 RAW 용량걱정없이 마구잡이로 보관하고...^^


지금의 굉장히 의욕에 차고 야심차게 마음을 먹고는 있지만 이게... 얼마나 갈른지...^^; 암튼... 재미있을거 같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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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2008년부터 잘 써오던 500기가 외장하드... 에어포트 익스트림에 붙혀서 무선 백업용으로 쓰다가 소음이 자꾸 나서 이젠 버릴때가 된거 같아서 걍 버리기는 아깝고... 그때 꽤나 비싸게 주고 샀거든... 암튼... 그래서 회사 서랍에 넣어뒀었는데... 서류 뒤지다가 다시 눈에 띄어서 혹시나 하고 연결을 해봤더니... 응? 소음이 안나는구나...^^


다시 에어포트 익스트림에 붙혀서 무선 백업용 타임캡슐로 쓰기로...^^

왠지 돈을 번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


그동안 타임캡슐로 쓰던 외장 SSD는 다시 싹 지우고 꼭 필요한 파일들만 넣어놨더니 200기가가 넘게 남는구나...+0+


외장 저장장치가 몇개냐... 외장 SSD 두개... 1테라 버팔로 외장하드까지... 세개나 되는데... 외장 SSD하나는 맥오에스 깔아놓고 실험용으로 가끔씩 외장시동해서 쓰고... 베타 앱들 다 깔아보고...^^ 또하나는 맨날 들고 댕기면서 패러럴즈 가상머신이랑 꼭 맥북에 보관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끔씩 보게 되는 서류들 넣어놓고...^^ 1테라 버팔로 외장하드는... 텅 비었구나...^^;

오랜만에 들고온 텅빈 1테라 버팔로 외장하드랑 매일 들고댕기는 외장 SSD...^^


예전에 용량이 작은 노트북들을 쓸 때부터 생긴 버릇인데 이게 쉽게 고쳐지지 않는구나... 지금 쓰는 맥북은 512기가의 SSD를 채용한 널널한 넘인데도 불구하고...^^;


암튼... 다시 살려낸 외장하드...^^ 좋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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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진짜루 간만에... 특히 둘째넘은 1년만에 우리가 좋아하던 곳에 가서 나름 힐링이 되었던 모양이다...^^ 많이는 아니지만 막걸리도 몇잔 걸치고...^^ 나랑 마눌은 그런 녀석을 보면서 뭔가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묘한 기분이 들었고... 큰넘은... 이제 어른이라고 효도한다고 할머니 병원 가시는데 지가 운전하고 댕겨온다고 하고...


참... 어제 저녁은 이상하게 따뜻하면서도 서글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벅차기도 하고... 암튼... 묘하게 복합적인 기분이었다는거지... 그 감흥을 이어가려고 집앞 편의점에서 핫바 사다가 맥주를 한캔 더 마셨는데 배불러서 한캔만 하고...--;;

암튼... 어제 수고해준 스백스... 고마워서 아이폰으로 한장... 응?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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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일찍 퇴근해서 둘째넘하고 마눌하고 익선동에 가서 생각차 한잔 마시고 광장시장에 가서 저녁을 먹고 들어왔다... 오랜만에 시내에 나가봤더니 너무도 반갑고 힐링이 되는 느낌이라는거지...^^

잘먹고 잘 마시고...^^; 왔다...^^ 간만에 정말 몸도 마음도... 치유가 되는 기분이라는거지...


무... 문제는... 집에 와서... 뉴스를 보는데... 여전히 답이 없이 깝깝한 소식들만 접하게 되서뤼...ㅠㅠ 하지만... 제대로 되기 위한 트랙에서 뛰는거라면 그 어떤 고통도 받아들이리라...--+


오랜만에 사진들을 찍었는데... 진짜... 노력없이는 암껏두 안된다는걸... 새삼 깨달았다...--;; 건질게 이렇게 엄따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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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의 펜 씨리즈는 참으로 오랫동안 출시가 되어왔었는데... 이번에 나온건 참 클래식한게 이쁘다... 후지 X100S만큼 이쁘구나... 렌즈 교환형이라 좋아보이긴 하지만 센서의 크기가 포써드라... 스백스보다 작다... 그래두... 사진은 잘 나오더만...

역시 카메라는 클래식한게 좋아... 레트로룩... 이거 괜히 사진을 찍는 맛이 더 느껴지는거 같걸랑...^^

한때 관심을 가졌던 올림푸스 OM-D 씨리즈까정... 역시 카메라는 레트로룩이 정답이야...^^


그래두... 나는 레인지 파인더 스딸의 카메라가 훨씬 더 좋다... SLR 스딸도 좋지만.... 이게 왠지 더 오래된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서 좋걸랑....^^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요즘 내가 맥북으로 하는건 대부분이... 아니... 거의 100% 업무용 도구로서만 활용을 할 뿐이다... 사진을 자주 찍게 되지도 않고... 찍어도 아이폰으로만... 이래선 안되지... 비싸게 주고 샀으면 뽕을 뽑아야지... 


개러지밴드로 기타연주를 녹음하기는 사실 쫌 귀찮다... 어포지 연결하려면 젠더랑 케이블이 주렁주렁... 이건 쫌 귀찮다... 근데두 만날 꼭 개러지밴드를 깔아놓는 이유는 뭥미...--;;


그렇다고 영상편집을 하기도 귀찮고... 물론 스백스로 찍은 영상을 보면 뭔가 굉장히 따뜻하고 그럴듯한 느낌을 주긴 하지만...


젤루 쉽게 맥북을 이용할 수 있는건 사진을 찍어서 걍 무식하게 보관하는건데... 그나마도 요즘 추우니 뭐니 하면서 안돌아댕겨서 카메라는 말그대로 디스플레이 용으로 전락해버리고... 그래서 무도 결방하는 7주동안은 열쒸미 댕겨보려고...^^

카메라도 혹사 시키고 맥북도 좀 더 혹사 시켜야할 듯 보인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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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복귀...

사과향기 2017. 1. 16. 09:14

출장 복귀해서 주말 내내 춥다고 퍼져있었고 저녁마다 떼레비 보면서 저녁을 먹음서 소주를 한병씩 복용했더니 어제 저녁엔 참으로 숙면이란걸 취했다는거지...^^


그래서 상태가 좋을 줄 알고 출근했더니 추워서인지... 아님 너무 자서인지... 이상하게 졸립네... 이거 참...--;;

정신 바짝 차리고 일하자~~


오늘 오후부터는 날씨가 풀린다고 했응께...^^


삼/천/포/


28일 부터 무한도전이 7주간 결방을 한단다... 이유는 제작진과 출연진의 피로감 때문이기도 하고 광희의 입대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얼마전 부터 무도 멤버들이 세월호 리본을 달고 나오면서 뭔가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긴 했지만 설마하는 생각으로 걍 보도된 그대로 믿고는 있지만 음브쓰 쉡쉐이덜이 무도 건들면... 죽여불텡께...--++


암튼.... 아쉽지만 다른면으로는 본방사수를 위해 내 행동이 다소 제약되었던게 이렇게 풀리게 되면 7주간은 어디든 댕길 수 있다는거지...^^ 음... 한살 더 쳐먹더니 좋은면을 보는 기술이 늘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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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댕겨온 태국 출장... 사진들을 무쟈게 찍어댔고 법인장이 몇장 보내줬더만...^^

노래한곡 뽑았을 때랑 호텔에 가기전에 한장...


우리가 가고도 한참을 놀았다지?


암튼... 녀석들... 재밌는 넘들이야...^^


자~ 이제 추운 나라에 다시 왔응께 긴장하고 또 해야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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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다섯시간 뱅기타고 인천에 와서 두시간반을 차로 또 움직여야만했다...--;; 어째서 인천공항에 집까지 길어야 한시간인데 금요일 여섯시라는 이유로 그렇게 진저리나게 막힐 수가 있는건지...--; 덕분에 올림픽 대로랑 강변북로의 주변 경관은 눈이 아프도록 잘 봤다...^^;

카메라 들고 어디든 나가고 싶었지만 날씨가 넘 추워서 걍 집에 있다...^^ 덕분에 하루종일 딩굴딩굴... 아주 편안하게 잘 쉬고 있다는거지....^^


속이 더부룩할 정도로 디립다 먹고 마시고... 딩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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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종일 미팅을 마치고 저녁에 태국 직원들하고 신년 파티를 했다. 금일봉도 주고 저녁도 사주고... 음... 출혈이 쫌 쎄군...--;; 그치만 활력이 넘치고 의욕이 보이는 친구들과 함께여서 나름 나도 더욱 더 동기부여가 되었던 저녁...^^

잘먹고 잘 마시고 잘 놀았다...^^


지금은 공항 라운지에서 뱅기시간 지둘리면서 혼자 놀고 있슴....^^;; 함께 온 동료는 다다음주 까지 아시아 순회공연... 응? 아치 출장을 더 댕겨오고 나는 집으로...^^


2017년 첫 출장... 여러가지를 얻고 간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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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출장 중...

사과향기 2017. 1. 12. 11:09

어제 밤 늦게 도착해서 동료랑 두시까지 맥주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야그하다가 모기와 함께 잠들어서 일곱시 좀 못되서 깨버렸다... 아침 먹고 이제 현지법인 사무실로 출동 준비를 마치고... 생존신고...^^

어제 동료랑 공항 라운지에서 와인 한잔...^^

생존신고...^^


빛이 모자라니께 사진이 아주 구리게 나오는구나...--; 응? 원래 피사체가 구리다고? 음... 부인을 못하겠군...ㅠㅠ


암튼... 아침 챙겨먹고... 이제 하루종일 태국 동료들하고 씨부리고... 낼 새벽 뱅기로 복귀... 같이 온 동료는 주말을 여기서 보내고 세나라를 더 돌고 복귀... 힘들겠다...--;;


자~~ 출바을~~~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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