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랬는지는 몰라도 괜히 해보고 싶었다... 음... 하긴 32비트는 메모리를 다 인식 못하는 문제가 있기도 했응께... 그래서 오늘 아침 출근하자마자 어제 저녁에 만들어놓은 설치파일로 바로 외장 부트캠프에 깔아놓은 윈도우즈 7 32비트를 지우고 64비트로 깔았지...

 

메모리를 4기가로 인식하는건 좋지만 맥북에어의 USB2.0의 한계로 점수는 32비트랑 똑같군...--;

 

필요한 앱들을 깔고 ERP도 깔고 하니께 어느새 9시가 넘었네...--;

 

자~~ 이제 일하자~~~

 

음... 참... 낼 우리 해외사업부 용사들이 두바이로 학회참석차 가는구나... 작년엔 설이 끼어서 함께 갔었는데 올해는 이런 저런 일들로 걍 안간다... 가장 큰 이유가 두바이에서는 술을 마시기가 힘들어...--;;

 

어쨌든 잘 하고 와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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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나온 X100S는 AF가 무쟈게 빨라졌다는데 지금 쓰는 X100는 악명높은 AF로 유명하지...--; 내방처럼 광량이 적은 곳에서의 AF는 아주 난감할 정도로...--;

 

그래두 어쩌냐... 이 자태를 바바...ㅠㅠbbb

 

오늘은 점심을 먹고와서는 계속 뭔가를 찍어대고 있다... AF문제는 가까운 곳에서... 그리고 어두컴컴한 곳에서만 문제지 사실 밝은 곳과 어느정도의 거리만 확보되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지... 까짓거 매크로모드로 찍으면 되지... 내 실력에 MF설정에서 촛점링을 돌려서 맞추는건 무리가 있고...--;

 

어쨌든 결과물은 나름 맘에 들지만 참 사용하기 어려운 카메라다...--; 그래두 라이카에 비하면 편한거겠지?

 

아놔... 다늦게 카메라 바람이 불어서... 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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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잠깐 맥북프로 레티나 13인치를 사서 쓰다가 반품했었는데 오늘 뜬금없이 다시 그넘이 생각이 나더만...--; 무엇보다도 그 쨍한 화면... 그리고 프로다운 강력한 파워... 뭐... 그딴게 떠오르네...--;

 

독일 호텔방에서 찍었던 사진... 나름 섹쉬하군... 에어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두... 내겐 에어가 젤루 좋은 컴이야...

 

음... 섹쉬...

 

쏘~~~ 쎅쒸~~~

 

스트레스가 있나? 또 뭔가를 지르고 싶어서 꿈틀거리니...--;; 하긴 이제 돈쓸 곳이 많아서 내게 줄 선물은 당분간 보류상황이니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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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쟁이...

사과향기 2013. 1. 24. 07:44

잘 찍은 사진의 정보를 그대로 따라해보면서 찍어보곤 하는데 도저히 그 느낌이 안난다...--; 물론 광량이나 기타 스킬의 차이가 분명히 있겠지만 말이쥐...--;;

 

사진 고수들이 추천하는 방법중에 남이 찍은 정보를 보려고 하지 말란 야그가 있던데... 난 고수까지도 바라지 않고 내가 본 광경을 그대로 카메라로 찍을 수 있을 정도만 되도 좋겠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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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려서인지... 아침부터 기분이 영 대략 조치안타...--; 뭔가 답답하고...

 

문밖도 사무실...

 

나만의 전쟁터에서 울려퍼지는 하드락튠즈...

 

요즘 여러가지로 일상과 멀어진 느낌이다. 물론... 신선해서 좋긴 하지...^^; 여러가지 일들이 올해의 시작과 함께 있었지만 다 잘 되고 있고...

 

이제 햇수로 2년차... 아직 신삥... 그래서인지 나도 모르게 맘속에 은근 여러가지 부담감들이 존재하는 모양이다... 돌이커 본다... 이렇게 사는게 내꿈이었는지... 대답은 '노'... 하지만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특히 내 가족... 그리고 내 일... 또 내가 책임져야 하는 다소 무겁지만 즐거울 수 있는 것들에 만족을 하고 있다... 가끔씩... 예전에 밴드에서 연주했었고 음악을 너무너무너무 많이 듣던 시절에 나름 그렸던 그림같은 노래들이 흐를땐 맘한구석이 뭔가 모르게 애잔해지기도 하지만...

 

오늘은 유독 그러네... 어제 잠을 못자서인가? 응? 그건... 수퍼내츄럴 보고 늦게 잠자리에 들어서 계속 엉뚱한 생각들을 하느라 못잔거구...--;

 

난... 이런 내 감정을... 다음과 같이 정의 내리려 한다...

 

"탈알코올 증세"... 벌써 나흘이 넘도록 술을 멀리하고 있응께...^^;

 

뭐... 그렇다구...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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