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날 전시회일정을 잘 마쳤다. 진짜루 완전 꽉 찬 새끼줄로 한시도 쉴 틈없이 달렸다는거...--; 네시 이후의 미팅은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가물거릴 정도로 멍한 상태에서...


그렇게 일정을 마치고는 저녁을 먹자는 바여를 뒤로 한채 우리끼리 간단하게 맥주랑 버거 등으로 배를 채우고 쉬려고 했지만 또 맥주한잔이 생각나는 동료들 때메 결국 호텔방까지 맥주를 사들고 와서 한잔 더하고...--; 뭐... 덕분에 잠은 좀 잤네...^^;


그 상황에서도 아이패드니미 iOS7 베타4로 올리는 신공을 발휘... 미국에 와서 아이폰이랑 아이패드 iOS7 베타를 올렸다는거... 자... 자랑스러워야 하나? 털썩...--;


어제 미국 LA에서 온 동료랑 한 컷... 아이폰으로 찍어서 바로 보내줬다...^^


자~ 이제 둘쨋날을 시작하려고 한다... 오늘도 꽉 찬 새끼줄... 게다가 저녁엔 터키랑 일본 바여랑 식사약속... 피곤한 하루가 될 듯...


에휴... 낼은 마지막날인데 끝나고 부스멘틀링하고 나면 땀으로 쩔게 될 듯 싶다... 그래두 저녁에 또 벨기에랑 브라질 바여랑 저녁약속이 되있어서 마지막날도 녹녹치 않을거라는거...--;


어쨌든 악을 쓰고 잘해내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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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7 베타 4...

사과향기 2013. 7. 30. 11:08

이번 출장에도 머피의 법칙이 피해나가는 법이 없구나...--;; 항상 출장때 고용량 업데이터들이 나와서 느려터진 해외인터넷에서 인내심을 발휘하는 신공을 보여야만 하는 상황에 꼭 맞닥뜨리게 된다... 이번 미국 휴스턴 출장에서도 여지없이 그렇게 출장전에 지둘렸던 iOS7 베타4가 나와서 느려터지고 비싼 호텔 인터넷으로 다운로드하고 있다는거...--;;


딸랑 300메가도 안되는 용량일텐데 거의 20분이 넘게 걸린다는거...--;;


어쨌든 더 나아진 아이폰5를 위해... 업그레이드 작렬~~~


어제 저녁에 도착해서 호텔근처 버거집에서 짜고 기름진 미국버거에 맛대가리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텍사스 맥주를 마시고 그냥 자기 섭섭한 동료들하고 하이네켄 사다가 진탕 마시고 오늘 뺑이치면서 부스 멘틀링을 끝내고 미국직원들하고 저녁을 먹고 들어왔다...


낼부터 이제 전시회 일정이 시작된다... 최고의 성과를 위해 맘에 각오를 다진다... iOS7 베타4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응?


암튼 새벽에 깨서 고생안하려면 지금 졸리고 피곤해도 꾹 참고 견뎠다가 이따가 자야하는데... 벌써 이렇게 눈꺼풀이 무거워지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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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출장...

일상다반사 2013. 7. 28. 07:28

매년 7월 미국에서 열리는 학회에 우리회사는 부스를 열고 참석을 한다. 1994년부터 참석을 해왔으니 어느새 근 20년째 참석이네... 그동안 많은 변화를 했고 기술적인 진보도 있었고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발전을 해왔다... 그래도... 여전히 아직도... 그 어떤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를 고민하고 있다... 항상 그렇듯이...


오늘 오후뱅기로 텍사스주 휴스턴에 아주 길고도 긴 여정에 오르게 된다... 역시 20년째 참석하고 있는 독일의 전시회에 비하자면 스케쥴이 그렇게 살인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항상 정신없는 일정을 보내고 저녁을 때려먹고는 시체가 되버리니까...--;


빡빡한 일정이지만 그래도 나도 모르게 애플리테일스토어를 검색하고 있으니... 아놔... 참...--;


멀고도 힘든 출장길에 오르게 되지만 이제 새친구가된 2013년 맥북에어와 함께 떠나는 첫 출장이라 기대도 된다...^^v


그리고 요즘 나름 조금 개념을 바꾸고 있는 카메라의 활용도...^^ 아마 이번에는 X100이 거의 스냅용으로 쓰여지게 될 것 같다...^^


아무튼... 덥고 습한 한국보다 더 덥고 습한 휴스턴에 가서 고생을 하게 되겠지만 출장을 앞두고 이렇게 기대가 되고 부담이 되는 이율배반적 감정에 휘둘리기는 첨이다...^^; 자~ 잘하고 오자잉~~~ 아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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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버지가 낼 미국에 출장을 간다고 점심을 사주셨다... 냉면이랑 석쇠불고기에 소주한병...^^; 잘 얻어먹고는 전철로 코엑스에 가서 에이샵들렀다가 그렇게 궁금했던 올림푸스 펜 E-P5를 실물로 보고왔다... 음... 잘만들었더만... 나중에 가격이 좀 떨어지면 하나쯤 갖고 싶은 모델... 특히 렌즈교환식이라는게 땡겼다... 아무래도 X100이 고정렌즈라 그런가보지?


구경 잘하고 음... 시내... 명동쪽에 나가보고 싶었는데 너무 더웠고 비가 올거같은 날씨라 걍 집에 왔다...


전철에서 마눌이 찍어준 우리 부자 사진...^^;


소주한병에 얼큰하게 취해서 쓰레빠~~ 를 신고 강남을 누볐으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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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묵혀둘줄 알았던 컨버터를 이렇게 사용하게 되었다...--;


그... 근데... 모냥새가 무쟈게 빠지네...--;


이번주 일욜날 미국 출장때 이넘을 들고가서 써야하는데 모양이... 털썩...--;


그래두 뭐... 6년째 여전히 잘 쓰고 있는 45W 맥북에어용 전원어댑터를 이렇게 계속 쓸 수 있다는게 어디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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