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 MWSF에서 소개된 맥북에어는 지난 일년여간 노트북의 패러다임을 상당히 많이 변화시킨 주범이라는 생각이 든다. 들고댕기는 데스크탑에 익숙해져있던 맥유저들에게 이젠 가벼움의 극치와 결코 타협되지 않은 액정크기, 키보드... 그리고 어쨌든 성능까지... 물론 가볍고 슬림함덕분에 포기해야할 것들도 있었지만...--;
이런 추세를 비춰주는 현상일른지는 몰라도 맥북에어 출시 이후에 전세계 노트북 제조사들은 앞다투어 슬림과 가벼움을 슬로건으로 하는 노트북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넷북으로 재미를 본 MSI도 한몫을 거들더군... 물론 무쟈게 허접하게 배낀 맥북에어 워너비로...--;
베껴도 어떻게 이렇게 뽀대 안나오게 베꼈는지...--
게다가 소개하는 걸도... 아쉬움의 극치랄까?
얼마전 소니에서 출시한 17인치 노트북... 음... 이건 노트북이 아니라 헬스북이라는 개념에 더 알맞을 듯... 어쨌든 난 이넘을 보면서도 왠지 맥북에어를 떠올렸었는데...--;;
아무튼 당분간은 맥북에어 워너비들이 창궐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