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이변이었지... 사우디가 아르헨띠나를 잡다니...+0+;;

경기 기록을 보면... 슈팅 2개, 유효슈팅 2개... 득점 2점... 원샷원킬? 호아~~ 솔직히 어제 매치를 보면서 사우디 종특인 대량 실점과 무득점 패배를 예상하면서... 이번엔 몇대몇으로 발릴까... 했는데... 역전승이라니... +0+

경기초반에 메씨가 PK를 넣고는 그렇지...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치 않게 오프사이드가.... 2개인가? 3개를 날려먹고는 헤매기 시작... 결국 역전패... 이야... 

부... 부럽다... 쓰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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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의 폭망을 바라지만 매치는 보게 되는 이율배반적이고 표리부동안 내 모습...--;;

어젯밤에 잉글랜드와 이란 경기를 보고 잠들었다가 새벽에 깬 김에 네덜란드랑 세네갈 경기 보고 한시간 후에 미국과 웨일즈 경기까지 보고 출근... 아놔... --;;

잉글랜드는 정말 무섭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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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 쥬크박스에서 오후에 흘러나온 스위트에 Love is like oxygen이라는 노래... 87년 겨울로 기억하는데 겨울에 혼자 방에서 음악 틀어놓고 기타 치다가 이 노래가 나와서 즉흥적으로 따본적이 있는데 기타가 넘 단순하고 쉬워서 우리 멤버들이 이거 공연때 해보자고 해서 난 반대했었거든... ^^;;

이 노래가 들리니까 갑자기 스물한살 시절의 나로 돌아가는 기분... 뭐... 새삼스럽게 말이지...ㅋㅋ

62년형 펜더 스트래트를 붙잡고 톤 잡아서 후리면서 이렇게 쉽다니... 했었는데...ㅋㅋ 그때 몰랐던건 결과물을 따라하긴 쉬울른지 몰라도 이런 결과물을 만들기는 어렵다는 점이 지금에 와서 새삼 느껴진다... ^^

어제 개막한 카타르 월드컵... 대회자체의 폭망을 기원하면서 새벽에 깬김에 개막전을 보고 있는 나 자신...ㅋㅋㅋ

역사상 최초로 개최국이 개막전에 진 대회라네..ㅋㅋㅋ 오늘 밤에는 잉글랜드랑 이란의 매치... 이건 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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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주... 여러가지 일들이 겹치면서 정상적인 일상에서 벗어난 날들을 보내고 오늘 출근해서 다시 일상을 맞이하는데 문득...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워홀간 큰아들 성욱이가 보고싶어졌다는거...

페이스타임으로 집도 구하고 일자리도 알아본다고 했다... 나도 한번도 하지 않은 경험을 큰아들이 하고 있다는게 몹시 대견하고 기특하지만 맘 한구석엔 안쓰러운 맘이 크게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낯설고 어색한 곳에서 혼자 1년을 겪어내겠다고 간 녀석이 오늘따라 무척 보고싶네... 잘 하고 있다고 믿고 부디 힘든 경험은 안하길...^^

워낙 냉정하고 시니컬한 넘이라 자주 연락을 하거나 소식을 알려줄거라 기대는 안하지만... --;;

삼/천/포/

지난주 우리 동료의 부친상 소식을 듣고 많이 안타까왔다... 요즘은 이러구러... 인생의 다른 부분을 많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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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이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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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뱅기로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1년간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내 큰아들 성욱이... 직장생활하면서 벌어놓은 돈으로 1년간 낯선곳에 스스로를 노출시키겠다고 훌쩍 갔네...^^

보내놓고 마눌이랑 대공원 산책...

가을이 어느새 이렇게 깊어졌구나... ^^

오늘 새벽에 도착했다고 전화... 잘 하고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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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 잘 하고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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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

일상다반사 2022. 10. 10. 07:41

회사 밴드에 어제 저녁에 이런 화면을 캡춰해서 공유해서 퍼오심... ^^

회사제품이 나오니께 신기하네...^^

하긴 무한도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등 여러 프로그램에 등장하긴 했었지... ^^ 실제로 꽤 큰 비용을 지불하고 PPL을 하기도 했었고... 

암튼 새삼 신기한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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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월드컵 전에 하는 최종 평가전을 여전히 티비좆선에서 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봤다... 술을 한잔 걸치고 봐서 다소 격앙된 상태로 봤겠지만... 어제 벤투의 선수기용은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는거지...--+

물론 선수기용은 감독의 고유권한이라 따로 씨부릴 일은 아니지만 말이지...--+

전반에 김영권, 큰 정우영을 빼고 경기를 할 때 보여줬던 나름 괜찮은 경기력... 그리고 세계 최대 리그 중에 하나인 라리가에서 현직 어시스트 왕인 이강인을 불러놓고 쓰지도 않고... 뭐 이딴... 쓰바...

하긴 흥민이도 옛날에 그랬지... 오죽하면 흥민이 아버지가 쓰지도 않을거 왜 불렸냐고 볼멘소리를 했었지...--;;

내가 부디 틀렸기를 바란다... 이따위 보수적인 선수기용이 결국 최종목표인 월드컵에서 성적을 내준다면 말이지...

축협의 개여서 벤투가 생명유지를 하고 있다면 나중에라도 극혐.... --+

암튼... 어제 축구는 보면서 뭔가 기분이 나쁜 매치였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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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환율~~

일상다반사 2022. 9. 22. 09:30

13년만에 1400원대가 깨졌네...--+

아무리 무능한 정부라고 해도 뭔가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지들이 젤 잘하는거... 남 해꼬지... 이거 빼고는 뭐하나 좋게 볼 수 있는게 없는 듯 싶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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