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7 루머...

사과향기 2016. 3. 16. 07:50

아마 담주에 있을 이벤트에서는 아닐 것 같고 6월 WWDC에서 발표가 될 것 같은데... 아이폰7... 더 얇아지고 듀얼렌즈를 장착한다고 하네... 이것뿐만 아니라... 뭔가 또 깜짝 놀랄 것들을 담아내겠지?


지금 쓰는 아이폰6+에서 유일하게 불만인건 뒷면에 안테나 라인이 있다는건데 아이폰 7에서는 이넘을 바디 끝부분으로 옮겨서 시각적으로 훨씬 더 깔끔한 느낌이네...


렌더링한 이미지지만 꽤나 디테일하네... 뒷면에 단추 세개는 아이패드 프로에 있는 그런건가?


6.1mm 호화~~~ 대신 카메라가 툭튀구나...--;;



일단 안테나 라인이 위아래로 숨어든건 아주 적절한 선택인 듯...^^


어차피 울나라가 1차 출시국에 들 가능성은 희박하고... 올 늦가을이나 되서야 손에 쥐어볼 수 있겠네... 아이폰은... 2년마다 바꾸게 되네... 언제쯤 나두 플러스 붙은 넘을 써볼까... 첨 나온 넘을 꾹 참으면 되는데... 그게 글케 힘등께...--;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

며칠 전에 블리자드에서 15년이 넘은 디아블로 II의 최신 클라이언트 파일을 패치해서 내놨다는 소식을 듣고... 예전에 사놨던 씨리얼을 적용했더니 확장팩까지 설치파일이 제공되고 최신 맥오에스에서 실행이 되더만...+0+


어차피 배틀넷에서 플레이할 만큼의 실력도 안되고 다 까먹어서 싱글플레이만 하게 되겠지만... 응? 껨을 하겠단 야그?


최신 맥오에스에서 실행되는 15년 묵은 껨...--;;


스타 1이랑 워크3도 패치해주면 좋겠네...^^


하긴 깔아놓고 껨을 하게 될 일은 없겠지만...--;;

Posted by 성욱아빠
,

그런날이 있다... 걍 내 자신이 참 못나보이고 시시하게 느껴지는 그런 날... 특히 사회적으로 있어서는 안되는 일들이 벌어졌을 때 그냥 무력감과 자괴감만 느껴지는 그런 날... 특히...


일곱살 먹은 사내아이가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삶을 잃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단순한 분노를 넘어서서 무력감과 자괴감이 느껴지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자신에게 환멸을 느끼게 되는 그런 기분...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우리의 추악한 모습이 내게 투영되버린 그런 기분...


어제 그제 나도 모르게 집에서 괜한일로 혼자 육두문자를 씨부리게 된게 이런 이유일 듯 싶어서 더 시시하게 느껴지네...ㅠㅠ


기분... 아주... 주옥같다... 쓰바...

Posted by 성욱아빠
,

애플에서 21일 10시... 우리시간으로 22일 새벽 2시경이 되겠네... 이때 쿠퍼티노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문구가 또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다른 뜻이 있을거란 예측도 있고 걍 애플 본사 현재 주소인 Infinite Loop 로 불러들인다는 야그도 될 수 있고...


루머에 따르면... 4인치 아이폰이랑 9.7인치 아이패드의 등장을 예측한다더만... 맥은? 스카이레이크를 채택한 맥북프로? 새로운 레티나 디스플레이? 2세대 12인치 맥북?


12인치 맥북을 제외한 애플의 노트북 라인업의 폼팩터가 4년 이상 유지되는 상황에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제품이 나올 수도 있지만 이건 6월 이벤트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


그렇담... 다행이겠네...^^; 내가 지르고 싶은게 안나와서뤼... 하긴... 항상 애플은 뒤통수를 치는 교활(?!)한 넘들잉께... 모르지 뭐...

Posted by 성욱아빠
,

오전에 프로모션 플랜 미팅하면서 의사결정을 했고... 오후엔 본이 아니게 판이 좀 커져서 당황했던 미팅이 있었고... 마친 후에 간단히 ERP 통계 확인하고는 부랴부랴 퇴근했다... 조금 지쳤나 보다...--; 아놔... 늙어서 그런가? 털썩...--;; 원래는 오늘 퇴근 후에 몇몇 데꾸 쐬주나 한잔 찌끄리려고 했었는데 지쳐서 걍 얼른 와버렸다...--;


져넉을 대충 때려먹고는 침대에 늘러붙어서 맛있는 녀석들 재방송을 보면서 맥북갖고 놀고 있다가 갑자기 든 생각... 이렇게 평화로운 저녁을 만끽할 수 있어서 참 좋다는거... 두 아들넘들이 이제 각자의 방에서 큰넘은 껨하면서 쓰바쓰바 해대고... 작은넘은 자기방에서 공부를 하는지 조는지 조용... 하게 있고...^^;


마눌은 설거지... 나는 이렇게 침대와 하나되서 맥북킹~~


마눌이랑 전주에 놀러갔을 때 본방사수했던 맛있는 녀석들 햄버거 편...^^;


더불이 이딴 지랄도...--;;


이번주는 진짜루 빨리 지난거 같다... 어느새 낼이 금욜이네...+0+;;


삼/천/포/


뭐 먹고싶은 생각이 많이 없어졌다...--;; 아픈건 아닌데... 허구한 날 먹고싶은거 천지라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항상 패배했던 내가 요즘은 먹방을 봐도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다... 또... 배가 출출해지면 항상 생각나던 쓴 쐬주도 요즘은 그리 땡기지 않는다... 이번주는 월욜부터 오늘까정 술을 한잔도 안마셨거든... 내가 스스로 대견해서 못살겠따는거...ㅠㅠv


술안먹고 식탐이 주춤해서 좋은건 좋은건데 왠지 늙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서글프기도 하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

이젠 정발 될 때도 된거 같은데 벌써 여섯번째 베타 업데이터 올라왔네... 회사에 외장 SSD를 안가져가서 퇴근하고 외장 시동해서 업데이트 했다... 사파리에서 방문사이트 기억에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빌드에서는 해결이 되었구나...^^


이제 곧 정식 업데이터가 올라오겠지?

Posted by 성욱아빠
,

맥북을 쓰면서 포트의 부족을 이유로 카메라에 쓸 무선 SD메모리를 사서 잘 썼지만 결국 여러장을 옮길 때 불편해서 지금은 그냥 사테치 허브에 꼽아서 옮긴다... 포트가 더 생겨서 USB 장비들을 꼽아서 쓰기도 하고 카메라 사진을 옮길때 쓰기도 하고 심지어 얼마전 죽어버린 외장 하드를 대신해서 64기가 SD메모리를 타임캡슐로 쓰면서 백업도 하고...


지금 당장 미치도록 불편한게 아니라면 참는게 유리하다는 진리를 항상 놓치게 된다는거...--;;


기왕이면 이렇게 깔맞춤을 해준 허브를 애플에서 정발했다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


암튼... 애플 정품 허브는 서랍속에서 쉬고 있고.... 써드파티 허브를 잘 쓰고 있어서 조금 아쉽기도 하네...

Posted by 성욱아빠
,

오후에 회의를 다녀와서 맥북을 깨웠는데 외장 SSD가 마운트가 안되서 재시동을 했는데 시동 스크롤바가 느리게 진행되길래 강제재시동을 했다... 그랬더니 너무도 반가운 커널패닉 화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1년이 다되가는데 첨으로 만난 커널패닉... 아마도 외장 SSD가 마운트 되는데 문제가 있었나보다...^^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바로 재시동이 자동으로 되버려서 사진을 못 찍었네...--;;


사진은 구글링해서 퍼왔슴...^^


아놔.... 진짜... 컴퓨터가 뻗은게 이렇게 반가운 일이 되다니...^^;

Posted by 성욱아빠
,

다음 맥오에스 10.12에서는 사진앱이 아이포토 수준으로 좋아진다고 하네... 어퍼쳐를 단종시켜서 무쟈게 섭섭하고 아쉬웠는데... 근데 지금 사진앱을 쓰면서 불편함이 점점 없어지는게 함정...--;; 익숙해졌기 때문이겠지...--;


음... 어찌 보면 요즘 내가 사진찍는데 재미를 좀 잃은게... 어퍼쳐 단종으로 인한 이유가 있을른지도 모른다는 생각...


어퍼쳐로 사진을 임포트해서 관리(?!)를 할 때는 괜히 뭔가 그럴듯한 일을 하는거 같아서 자주 했었는데... 사진앱은 단순하고 깔끔한 대신 인터페이스가 너무 깔끔해서 그저 찍은 사진을 저장하는 정도의 기능만 쓴다... 근데 어차피 어퍼쳐도 그 정도 기능만 사용했던걸 생각하면 괜히 똥폼만 잡는 양치기 중년이 괜스리 인터페이스의 간지가 떨어진다고 투덜거리는 모양새...--;;


암튼... 지금 보다 더 좋아진 사진앱이라면 대 환영이다...^^

Posted by 성욱아빠
,

오랜만에 외장 SSD로 시동해서 업데이트를 했다... 사실 가끔씩이라도 이렇게 업데이트를 하지만 막상 업데이트를 해놓고는 바로 다시 재시동해서 정식버전을 쓴다... 이럴꺼면 뭐하러 베타 업데이트를 이렇게 하냐...--;;


그래두... 안하면 허전해서?


하여간 쓸데없이 이렇게 소모되는 에너지가 적쟎이 있는거 같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