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쓰면서 포트의 부족을 이유로 카메라에 쓸 무선 SD메모리를 사서 잘 썼지만 결국 여러장을 옮길 때 불편해서 지금은 그냥 사테치 허브에 꼽아서 옮긴다... 포트가 더 생겨서 USB 장비들을 꼽아서 쓰기도 하고 카메라 사진을 옮길때 쓰기도 하고 심지어 얼마전 죽어버린 외장 하드를 대신해서 64기가 SD메모리를 타임캡슐로 쓰면서 백업도 하고...


지금 당장 미치도록 불편한게 아니라면 참는게 유리하다는 진리를 항상 놓치게 된다는거...--;;


기왕이면 이렇게 깔맞춤을 해준 허브를 애플에서 정발했다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


암튼... 애플 정품 허브는 서랍속에서 쉬고 있고.... 써드파티 허브를 잘 쓰고 있어서 조금 아쉽기도 하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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