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알비레오 오프때 전자정부에서 맥용 xecure 플러그인을 개발해서 사파리에서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절름발이라는 시니컬한 주제의 야그를 들었던 적이 있었다...--;

조금전에 잠깐 해봤는데 플러그인 설치부터 회원가입까지 사파리에서 다된다...+_+ 마치 애플코랴 온라인 스토어에서 지름질을 할때 사파리에서 모든게 다 되듯이...+_+


뭐... 이런식이다... 사실 회원가입하고나서 뭐 딱히 할게 없어서 더이상 진행은 안해봤지만 그래도 사파리로 뭔가를 할 수 있는게 생겨서 좋다...^^;

인터넷 뱅킹과 온라인스토어에서 인터넷 쇼핑을 하고 교육청이나 대한 무역협회에 접속할때 문제만 사라지면 사실 윈독을 설치해놓을 이유가 엄따...--+

아... 나는 꼭 있어야 하는구나...ㅠㅠ 회사 ERP를 쓰려면...--; 에혀... 털썩...-0-;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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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데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는 삽질본능때메 요즘 많이들 예기되고 있는 구글크롬이란 웹브라우져를 설치를 해봤다...^^; 근데 이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_+

그냥 실행만 되지 웹서핑이나 다른 설정들이 되지 않는다...+_+

아이콘은 그럴듯하게 이쁜데...^^;

실제로 실행을 시켜보면 암껏도 안된다...--;;

에혀... 패럴럴즈 4.0에 이은 또다른 삽질 기록 갱신...ㅠㅠ 털썩...-0-;;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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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레퍼드를 내 맥북에어에 깔끔시롭게 설치를 해놓고 윈독도 XP SP3로 업데이트해놓고 나서 쓰다보니 아무래도 이런저런 파일 찌꺼기들이 없어서인지 훨씬 빠른 것 같아서 좋다...^^;

지인에 보내주신 멋진 월페이퍼도 적용을 시켜봤고... -0-;;

근데 이 묘한 매력을 주는 처자는 누굴까...--;

어쨌든 스노우레퍼드 나올때까정 개운한 맘으로 맥북에어를 사용할 수 있게되서 좋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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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쓰는 맥북에어 SSD를 산게 작년 9월말이니까 거의 5개월만에 오에스를 밀어본다...--; 그저 이미지 백업해놓은걸 복원함으로써 설치를 대신했었는데 어제 오전 보안업데이터를 적용시키려는데 뭐가 꼬였는지 설치에 문제가 있다는걸 발견해서 바로 쏵 밀고 새로 설치를 해봤다...

하도 오랜만에 설치를 해보는거라 여러가지 삽질을 했고 실수도 있었지만 모든게 스무스하게 잘 되었다. 하지만 윈도우즈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삽질이 있었다는...--;;

새롭게 싹 밀고 그간 미뤄왔던 패럴럴즈 업그레이드와 시류에 따라보자는 심정으로 아이라이프 09도 설치를 했다. 아이포토 얼굴과 장소기능은 좀 어색하지만 기양 뭐... 쓰기로 했고 슬라이드쇼도 나름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편해져서 괜찮은 듯 싶다...

이제부터 문제가 시작된다. 패럴럴즈 4.0을 사놓고 근 2달만에 정식으로 설치를 해봤다. 모든게 문제없이 잘 되었다. 그리고 기왕 깔끔하게 확 미는거 윈도우즈도 XP SP3으로 재설치를 했다. 다 잘 되는데 딱하나 심각한 문제를 발견했다...

얼마전 원시인 탈출을 선언하고 공인인증서를 하나 만들었는데 분명히 패럴럴즈 3.0에서 윈 XP SP3에서는 잘되던게 갑자기 패럴럴즈 4.0에서는 인식이 안되더군...--; 새로 깔아도 보고 이미지 업그레이드도 해봤는데 어쨌든 패럴럴즈 4.0에서는 안되었다...ㅠㅠ

모든게 문제가 없이 잘 되었었고 새로운 패럴럴즈를 사용한다는 기대에 들떴었는데...ㅠㅠ

딸랑 공인인증서 문제로 인해 다시 패럴럴즈 3.0으로 돌아왔다...ㅠㅠ

진짜루 이번 4.0버전하고 나하고는 무슨 액이 끼었는지 90불이 넘게 주고 산넘이 바로 얼마전 반값 세일을 하지않나 막상 설치를 해놓으니 문제가 생기지 않나... 쫌... 짜증스러운 이번 구매였다...ㅠㅠ

이것때문에 주말의 거의 한나절을 삽질로 보내게 되었으니...--+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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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축구의 날이었다. 아시아 지역 월드컵 최종예선전들이 벌어졌었고 A매치 데이답게 전세계 축구 강국들의 친선전도 벌어졌었다...

북한은 사우디에 1:0으로 이긴 쾌거를 만들어냈고 일본은 호주와 비겼다. 우리도 이란과 붙었는데 아쉽게도(?!) 1:1로 비겼다. 물론 다행이다. 질뻔 한 경기를 결국 비겼으니까...

하지만 경기내내 불안함과 함께 아슬아슬한 경기운영을 보고 있자니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 물론 경기결과만 놓고보면 비겼다. 그래서 우리는 승점 1점을 챙겼다. 그러나 내용면에서는 이란도 우리도 만족스러웠다고 예기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우선 전반초반에 부활한 한국축구의 고질인 뻥축구덕분에 불안했었다. 하지만 전반 후반에 살아난 패스워크나 돌파 그리고 속도감있었던 공격이 후반에 기대를 갖게 했으나 그런 분위기를 후반초반에 이어가지 못하고 결국 12분에 네쿠남이라는 재수없게 생긴 쉑휘한테 프리킥 골을 헌납하게 되었다... 그 후 후반 30분이 넘도록 말그대로 우왕좌왕 축구의 대표적인 예를 볼 수 있었다...



박지성만 조심하면 될거란 다에이감독은 판단착오를 한 듯 싶다. 기성용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로서의 점수는 높게 줄 수 없었지만 타고난 동물적 공격성은 굉장히 빛이 났었다.


몇번이나 중거리 슛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움을 보여주더니 결국 박지성의 줏어먹기슛(?!)을 이끌어낸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수비수들의 불안한 볼처리나 감정적인 컨트롤이 안되서 괜스리 오버하는 부분들은 문제점으로 남아있는 것 같다. 특히 조용형의 자신감이 결여된 플레이는 몇번이나 위기를 가져올만했다. 염기훈의 정말 아까운 왼발 터닝슛이나 골포스트를 때려버린 이근호의 슛은 땅을 치게 만들었다.

내가 본 젤 큰 문제는 바로 선수기용에 대한 허접무의 현실인식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청용의 플레이는 누가봐도 문제가 있었고 정성훈이라는 장신 공격수는 전혀 위력적이지 못했다. 그렇다 후반 시작과 함께 차라리 박주영으로 교체투입을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했는데 결국 이청용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스스로에게 많은 실망을 했을거란 점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적지에서 비겨서 다행이긴 하지만 우리는 비교적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중원에서 만들어가는 축구는 퇴색되어버리고 어느새 한구축구의 고질인 뻥축구의 부활...--; 진짜 짜증나더군...

지금보다 훨씬 더 거칠어져야하고 지금보다 훨씬 더 파괴력있는 공격수들의 킬러본능이 되살아 나야한다...

월드컵 본선에서 맞붙을 팀들은 이런 정도의 수준이 아니기에...

아직 본선진출에 대한 기대에 안주하면 안될 듯 싶다. 문외한인 내가 봐도 엄청난 수비불안이나 파괴력있는 공격력 그리고 젤 큰문제인 중원을 장악하고 만들어가는 축구가 아닌 뻥축구를 통한 공격수들의 체력소모만 추구하는 감독의 전술...

그래도 우리는 B조 1위라 다행일까? 많이 아쉬웠지만 다행스러운 결과... 하지만 앞으로가 더 불안해지는 답답함... 이게 어제 축구를 지켜본 성욱아빠의 감회다...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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