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축구보면서 짜증이 폭발... --+

지난번 울산이랑 리그매치에서도 종료 3초전에 극장골을 먹고 져버린 서울... 겨우 멘탈을 잡고 어제 코리아컵 준결승을 보는데... 전반 종료전에 똑같이 안먹어도 될 골을 쳐먹더니 결국 5:1로 개작살나심...--+

어차피 포항이랑은 경기력차이가 나서 이길 수 없는 경기였다곤 해도 대패의 빌미가 된 첫골을 안먹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축구에서 집중력을 1초만 흐트려도 바로 좋지않은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 경우를 워낙 많이 봐와서 서울의 두경기연속 집중력이 흐트러짐이 무척이나 아쉬웠다... 솔직히 화가 나더만...--+

장마철... 꿉꿉하고 더운 날씨에 내가 제일 싫어하는 비가 주구장창 와대니께 짜증스러움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문득... 오전에 최고로 올라가던 집중력이 나도 모르게 흐트러진 나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곤 한다는거..--;;

집중하고 침착하게 생각하면 항상 좋은쪽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거라 믿는데... 장마철에는 그런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서 뭐... 새삼스레... 비가 싫다는 야그지 뭐....--;

어제 오늘은 비가 걱정스러울만치 와대는구나... 하아...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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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맥용 오피스를 판올림했더니...

이런게 생겼네... 음... 원래 있었는데 몰랐나?

공짜가 아니구나...--; 그렇담 패~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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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전에 타임머신 백업이 자동 진행되는데 왠지 계속 시도만 하길래 재시동을 했더니 바로 되더만...--;;

 

이렇게 에어포트 익스트림이랑 1테라 외장하드랑 붙혀서 타임캡슐로 쓰는데 부디... 망가지지 말고 오래가자... 음... 하긴 에어포트가 망가져서 바꾼적은 없구나... 걍 속도문제로 업그레이드한적은 있고...^^;;

애플의 마지막 무선 라우터... 오래가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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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보겠다고 새벽에 깨서 시작하기전에 윈도우 11 판올림 하심...

이제는 2주에 한번씩... 거의 루틴이 된 듯...--;;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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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맥북프로를 쓰는 패턴은 출근해서 윈도우 11을 주로 사용... 메일이랑 웹서핑은 맥을 쓰고... 통계 분석은 오피스 365로 하고 개인적 돼지털 라이푸는 안한지 오래...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 동기화 시키는 정도?

그러다 보니 예전처럼 외장 시동을 위해 재시동을 하거나 하지 않게 되면서 오에스 업데이트가 있지 않은한 재시동을 안하게 되네...

거의 40일 동안을 재시동없이 쓰고 있네...^^

맥오에스가 안정적인건 확실하구나...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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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사진작가 롭 호이마커스란 사람이 아이폰 12 미니로 찍었다는 사진...

어떻게 이런 구도를....+0+

절대로 카메라 탓을 하면 안되는거야...--+ 아이폰 12 미니로 이런 사진을 찍는데...ㅠㅠbbb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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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루 비싼 맥북프로는 뽀대가 안난다고 껍데기를 씌워서 쓰지 않음서 아이폰이랑 아이패드는 굳이 가격이 좀 나가는 투명케이스를 사서 씌워놓고 있다는거...--;

아이폰은 슈피겐... 국산이라... 아이패드는 ESR이라는 브랜드... 둘다 갈변이 없다는 야그를 해서 씌워놓고 쓴다...

1년 7개월을 씌워놓고 쓰는데 진짜루 갈변이 없다는거...+0+ 슈피겐은 이미 오래도록 아이폰에 씌워서 쓰고 있어서 나름 검증을 했지만 ESR은 첨 써본건데... 꽤나 괜찮은 상황~~

100% 꽉~ 차있는 아이패드 프로 배터리를 보니께 왜케 배가 부른 기분이냐....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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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SSD...

사과향기 2024. 7. 4. 09:14

예전 PowerPC 시절이나 인텔맥 시절이라면 자주 안쓰게 되는 외장 SSD에 맥오에스 깔아서 이것저것 굴려보는 용도로 썼겠지만 애플 실리콘에서 외장 설치했다가 펌웨어 초기화를 했었던 기억이 있어서 외장 오에스 설치는 안하고 있다... 덕분에 삽질에 들어가는 시간은 없어서 좋긴 하구나...--;;

쌤쑹 T7에는 파일들 백업해놓고 가상머신을 막~ 돌리는 용도로 쓰고 라씨에 외장은 윈도우 11 볼륨들 백업복사해놓고 윈도우 망가지거나 꼬이면 가져다가 쓴다... 쌤쑹은 1테라... 라씨에는 500 기가... 반도 못쓰고 있네... 

라씨에가 맥북이랑 깔맞춤은 좋은데 속도가 쌤쑹이 빨라서뤼...--;

암튼 매일 들고 댕기지만 패러럴즈 업데이트가 있거나 윈도우 판올림을 하고 나서 백업용으로만 쓰게 되는 넘들이네...

업무용 파일들 백업복사해놔도 용량이 그렇게 크지 않으니께... 다시 영상편집에 재미를 좀 붙혀볼까? 음... 이젠 귀찮아서 안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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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반이 날라간 지금... 색다르게 시작한 한해... 아직도 오랜 치료를 받고 있고 지치기도 하고 짜증도 나지만 기왕 여기까지 온거 조금만 더.... 하면서 나를 다독거리고 있는데 머리도 몸도 무거워질때가 있네...--;

두손을 비우고 몸도 가볍게 해야 더 잘 움직일 수 있는데... 과연 내가 스스로에게 그런 것들을 잘 지켜나가고 있는지 문득 물어보게 된다...

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를 지나서 아직도 스스로 부족함과 옹졸함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살지만 살아온 날들에서 얻어진 것들을 소중히 여기는 양치기 중년이 되려고 노력은 하고 있응께... 뭐... 많이 부끄러워하지는 않아도 되겠지?

비가 와서인지 괜스리 머리속이 복잡하네...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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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무쟈게 온다는거...--; 워낙 비를 싫어해서인지 장마철이 정말 싫다... 비가 싫은거도 싫은거지만 더 싫은건 장마가 지난 후에 닥쳐올 끔찍한 더위... --;; 이렇게 여름을 견뎌내야하는데... 옛날에 비해 더 덥고 습해진 울나라... 마치 아열대처럼...--;;

더더욱 장마가 싫은건... 마우스의 움직임이 뻑뻑해진다는거지...ㅠㅠ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렇게 겪어내고 이겨내야 그 다음이 온다는 너무도 뻔한 것을... 닥칠때마다 싫고 피하고 싶어지는건지... 에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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