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뜬금없이 업데이터가 올라와서 판올림 해주심...
지금쯤 다음버전 베타 테스터 하라고 메일이 올때가 된거 아닌가?
좀 뜬금없이 업데이터가 올라와서 판올림 해주심...
지금쯤 다음버전 베타 테스터 하라고 메일이 올때가 된거 아닌가?
맥은 무조건 다크모드로 설정해놓고 쓰고 아이폰이랑 아이패드는 자동으로 테마가 변경되도록 해놓고 쓰는데 윈도우 11 에서도 그런 기능이 있어서 적용시켜봤는데... 음... 왜케 멋대가리가 엄써...--+
다시 라이트 모드로 변경해놨다...
확실히... 미적 감각은 윈도우가 맥오에스를 따라올 수 엄따는 나만의 생각...ㅋㅋ
베타를 마치 무슨 의무처럼 깔아서 쓰다고 망가뜨려서 다시 깔고 했던... 어리석음을 다시는 하지 않을테니께...--+
iOS 18이나 iPadOS 18은 궁금하긴 하지만 그것도 이제는 완전 소심쟁이가 되버린 양치기 중년이 절대로 삽질을 하지 않을거란 각오를 다지는 아침이라는거... --+
새로나온 아이패드 판매가 시작된 어제... 나도 모르게 재고를 확인해보고 있었다는거...--;; 넘 비싸고 내 아이패드 활용도가 우스워서 정신을 차리긴 했지만...ㅋㅋㅋ
문득... 아이패드 베젤이 맥북프로 베젤 정도로 얇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만...
카메라를 넣으려면 베젤이 넘 얇으면 안되겠지? 아님 아이패드도 노치나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따로 생기던가... --;
어쩌면 아무리 패러다임 쉬프팅을 노력하고 최신 컴퓨팅 트렌드를 따라하려고 노력해도 이젠 어느정도 굳어버린 고정관념 덕분에 이렇게 태블릿 피씨의 활용을 못하고 있는거란 서글픈 생각도 드심...--;;
어차피 넘 비싸서 엄두가 나지 않는 넘이지만 재고 확인을 해보는 나는 뭐냐...--;;
이 기간만 지나가면 또 시들해질거라는거...^^;
요즘은 내가 생각해도 참 착한 양치기 중년이라는거지...ㅋㅋㅋ
새벽에 깨서 축구보다가 문득... 여태껏 나온 아이폰들 중에서 최고의 디자인은 뭘까... 라고 생각해보니... 우선 떠오르는게 아이폰 5... 였다는거... 슬림한 디자인에 알맞게 각진 옆구리... 등등...
그리고 그때 쓰던 케이스...
마눌이 그러더만... 이 가죽 케이스가 최고였다고... ^^
아이러니 하게도 첨 산 아이폰 3Gs는 회사 내방 책상위에서 쥬크박스로 현역 활약중인데... 아이폰 5는 고이 모셔져 있다는거..ㅋㅋ
어제 저녁 문득 맥북프로 14인치의 키보드를 보는데 키보드 사이사이에 무쟈게 먼지가 쌓여있는걸 새삼스레 발견... 맥북에어랑 다르게 맥북프로는 키보드 밑의 아노다이즈된 바디가 시커먼스라 쌓인 먼지들이 도드라지게 보이는 듯 싶네...--;
마눌한테 부드러운 솔을 빌려서 대충 훑어내 보니께 먼지가 사라지긴 하는데 잠시 후에 다시 쌓이는 먼지...--;;
그래서? 음... 걍 쓰기로... ^^;;
예전처럼 청소용 키트를 사다놓고 열쒸미 닦아대던 양치기 중년은 이제 엄따...--+
매년 새로운 오에스들이 소개되면 한동안 베타버전을 써보고 싶은 삽질본능의 뽐뿌에 시달리곤 한다는거...--;;
세놈다 뻑나면 안되는 넘들이라 용기가 생기지 않지만 어제 저녁엔 꽤나 심각한 고민을 했다는거...--;;
하긴 아이패드는... 음... 당장은 아니지만... 음...